앞으로 차근차근 공부법에 대해 집필하게된 차근차근맨이다.


본격적인 공부법에 들어가기 앞서, 차근차근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 시작은 간단한 질문에서 비롯된다.




차근차근론이란 무엇인가?


무엇이든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이다.


차근차근해서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빨리하더라도 어차피 해결되지 않는다.


차근차근 해결되는 것은 다음번에 반드시 속도가 올라간다.


뭔가를 빨리, 급하게 하다보면 사람은 반드시 자신이 지니고 있는 실력보다 낮은 결과가 나온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것을 차근차근 해야한다.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는 것이 결국 승리의 지름길이다.




음악의 대가들은 이렇게 말하곤한다.


"느리게 할 수 없는 것은, 결코 빠르게 할 수 없다"


즉, 무언가를 익힘에 있어서 그 첫 시작은 차근차근이다.


성급한 마음에, 마음만 앞서서 이것저것 대충대충 빠르게만 하려고 한다면,


결코 그 무엇하나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가 없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시작은 차근차근이다.


그리고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생각해보자.


N수를 하게된 자신들의 지난날을 되돌아봐라.


당신은 무언가를 시작할 때, 항상 의욕충만한 마음으로 토끼처럼 앞으로 달려나가는 데에만 급급했을 것이다.


그리고서는 몇 일간 뿌듯해하며 자신의 속도와 효율에 감탄한다.


하지만, 그게 전부다.


그 몇일이 지나면, 어차피 자기는 남들보다 더 빨리할 수 있기때문에... 라는 핑계를 대면서 공부가 아닌 다른 것에 손을 대게 된다.


오히려 차근차근 하나씩 밟아올라간 거북이가 결국 이긴다.





이번엔 컴퓨터 이야기를 해볼까?


대부분의 영역에서 컴퓨터는 인간에 앞선다.


컴퓨터와 인간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


처리속도? 편리성? 아니.


바로 정확성이다.


컴퓨터는 정확하기 때문에 컴퓨터를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각종 정밀분야에서 실수를 할 수 있는 '사람'보다는 컴퓨터를 쓰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는 컴퓨터의 신속성이 더 중요한게 아니냐고 따질 수도 있겠다.


빠르기만 한 컴퓨터를 한 번 생각해보자. 


당신이라면 엄청 빠르기만하고 '가끔' 틀리는 컴퓨터를 쓰고 싶은가?


엄청 느리더라도 완벽한 계산을 해내는 컴퓨터가 오히려 더 많이 쓰일 것이다.





수많은 예시를 들 수 있지만,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이해력이 빠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이쯤 읽었다면 내 이야기에 토를 달지 않고 내 의견을 받아들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남들이 무시해도 괜찮다.


앞서나간 토끼들이 당신을 비웃어도 기죽지마라.


그저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차근차근임을 깨닫는 것. 


바로 그것이 차근차근 공부법의 첫 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