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값 30,600원 들어갔다 1년 만에 새책산 듯

XX국어 기출문제집 추록 추가로 조금 더 풀렸길래 어렵게 구입했다

택배비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문제집 하나 더 샀는데 어차피 하나 사기는 사야 할 책이라서 고심 끝에 결제했다

작년 11월 도서정가제 시행되기 전에 필요한 책 몰아서 구입하고 난 다음

1년 동안 책구입 하지 않았는데 추록은 서두르지 않으면 또 품절걸릴 수 있어서 고민 끝에 결제버튼 누름

지금 가진 책 중에서 3년~5년 된 책이 많다 보니 책 좀 사기는 사야 할텐데 책값이 장난이 아니다

도서정가제 이전만 해도 쿠폰 좀 쓰면 그나마 부담이 덜 됐는데

최 아무개같은 국개의원의 대표발의로 도서정가제 시행되어 책 한 권 사기도 무지 부담되는 상황

최 아무개 아니더라도 진정 이 나라의 힘 없는 사람들을 생각해주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몇이나 있을까 싶다

그리고 일베섹게고패륜견들은 내 갤로그 방명록에다가 X 싸놓지 말고(보이는 족족 박멸한다)

자신 있으면 남자 답게 여기로 찾아오도록!

언제든지 환영한다

외롭고 슬프고 힘들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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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보면서 느낀점

1. 흔히 야구를 인생의 축소판에 비유하는데

야구가 9회말 쓰리아웃 선언 될 때까지 결과를 알 수 없듯이

인생도 관뚜껑 덮을 때까지 속단하기 어렵다

2. 김인식 감독님 말씀 중

강자가 약자에게 지는 경우도 있다

인생 역시 마찬가지다

내가 볼 때는 인생 살면서 운도 매우 중요하다

오죽하면 운칠기삼이라는 말도 있겠는가?

이 말은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요소는 최소 70% 이상의 운이라는 뜻도 되겠지?

아무튼 어제 한일전 경기 오늘 도서관 와서 하이라이트로 봤는데 무지 재미있었다

모처럼 야구경기 보니까 좋군

외롭고 슬프고 힘들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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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백수 일베섹고게패륜견 두마리에게 보낸 메일 공개



전에 나에게 예의 없이 메일 보낸 섹고게패륜견 두마리에게



방금 답메일 보낸 것 공개하니 메일을 보거나 이 글 보게 되면 한번 찾아와라



컴알못할배라 잘 모르겠다만 보니까 한명은 현재 메일 들어갔고 한명은 안 들어가지는데



메일 안 들어가는 패륜견은 메일주소조차도 유령으로 판 건가?



메일 보든 안 보든 오늘도 디씨 사법갤 행정갤 고시갤 공무원갤 한화이글스갤 역학갤 등에서



어떻게 하면 40백수 욕 먹일까 궁리하고 있을 너희들일테니 자신 있으면 한번 찾아 와



p.s 지금 메일 들어갔네 어쨌든 한번 찾아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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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섹고게 패륜견 두 마리에게 보내는 답 메일



XX 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와서 가장 작은 열람실이 어디냐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그 열람실에서 40대로 보이는 아저씨 한명이 있을 거다



어차피 그 열람실은 외진 곳에 있어서 사람들 많지 않고 거기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부인이며(재학생들은 대부분 큰 열람실에 있다)



40대로 추정되는 사람은 아마 한두 명 있을테니 찾기 어렵지 않을 거다



주말에는 인터넷 쓰려고 공공도서관 갈 때가 많으니 주말은 피하고 주중에 찾아오되



시간은 내가 보통 아침 겸 점심 떠먹고 도서관 도착하면 12시 정도 되고 22시 정도에 내려가는데



(30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아침 9시까지 와서 23시 30분까지 있다 갔는데 이젠 늙어서 그렇게 못한다)



낮에는 인터넷실이나 도서대출실에서 놀고 있을 때가 많으니



밤시간에 찾아와야 내 얼굴 볼 수 있을 거다



시간은 20시~22시 정도가 좋을 것 같다



정리해서 말하면 XX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가장 작은 열람실로 주중 20시~22시 정도에 찾아오면



거거에 40대 이상으로 보이는 사람이 한명 아니면 두명 정도 있을텐데(아저씨 한명 더 있는데 이분은 나올 때 있고 안 나올 때 있고 그렇다.. 나는 항상 도서관에 있고)



그런 사람 보이면 혹시 40백수 아재 아니냐고 물어봐라



나는 피할 생각 전혀 없으니까 자신 있으면 찾아와



나도 너희들 면상 한번 꼭 보고싶으니까 제발 한번 방문해라



내가 군대에서 그 모진 폭언과 폭행을 당하면서도(우리 때는 구타나 갈굼이 만연해서 후임병들 구타하거나 갈군다고 해서 문제되지 않았다 참고로 9X년도 군번이다)



후임병들에게 내 위 고참들과 똑같은 인간말종이 되기 싫어서 구타는 그 흔한 갈굼 아니 욕설 한마디 하지 않고 나온 사람인데



너희들이 찾아온다고 해서 쥐어 패기라도 하겠냐?



나는 비폭력주의자야



얼굴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서 2년 이상 내가 글쓰는 곳마다 따라다니며(일베 및 디씨) 패드립 치고 상식 이하 악플 달면서 낄낄대고



일베랑 디씨에서 나 사칭하는 글 올리며 나 욕먹이려고 애쓰지 말고(오늘 보니까 고시갤에서 40백수 달고 온갖 사칭글 다 올려놨더만)



고추 달린 사나이 맞고 자신 있으면 한번 찾아와



내가 비록 백수라 돈은 없지만 용기 있게 찾아오면 200원짜리 자판기 커피 한잔은 꼭 뽑아주마



나 인정 많은 사람이야



참고로 나는 자판기 커피값 아끼려고 믹스커피 들고 다니면서 타 먹는다



그리고 얘기 좀 해봐서 의외로 예의 바르고 괜찮은 녀석이라고 생각되면 호프집 가서 술 사줄 형편은 안되지만(호프집 가본 지가 7년은 넘은 것 같다)



학교 정문 앞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편의점에서 소주에 컵라면이라도 사줄게



그 정도는 사줄 수 있다



나도 이젠 너희들의 상식 이하 행동에 진절머리가 난다



제발 얼굴 한번 보고 얘기 좀 해보자



누차 말하지만 나는 내 목숨 걸고 좌빨 척결에 30대 10년을 바쳤다



다들 이런 나보고 미친 거 아니냐고 말할지 모르지만 나는 순수한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되어



2004년겨울부터 2012년 대선 직전까지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인터넷에서 내 목숨 걸고 좌빨 척결에 매진했어



그러다 보니 좌빨들로부터 신상 다 털려서 수많은 살해협박 및 고소협박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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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한 9X학번 박XX이 현재 XX에 있는 XX대학교 도서관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중이라면서?



밤에 집 내려갈 때 밤길 조심해라 회칼 들고 네 배때지를 쑤셔놓을 수 있응께~~~~~~~~~~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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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의 주요 포털에서 뉴스 댓글 달 때 가끔 이런 댓글 달리면 얼마나 섬뜩했는지 아냐?



나도 인간이다 보니 한때 이런 말에 위축된 적도 있지만(진짜로 밤에 무슨 일 생길까봐 사주경계 하면서 내려간 적도 많아)



나는 그래도 굴하지 않고 내가 하고싶은 말은 다 했어



그래서 비록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지난 12년 대선에서 내가 오랫동안 지지해 온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데에 일조한 점 지금도 기쁘게 생각한다



실제로 내가 오랜 기간 뉴스 댓글을 달다 보니 많은 사람들에게 격려와 칭찬 받은 적도 많아



특히 젊은 친구들(20대초중반) 중에서 내 뉴스댓글 보면서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면서



(전교조측 좌파 교사로부터?) 학교에서 배운 것과 많이 다르다고



박정희 대통령은 정말 영웅이 맞은 것 같다며 고맙다는 말하던 친구들도 꽤 많았어



알다시피 일베가 활성화 되기 전인 2011~2012년 이전에는 인터넷은 좌빨들의 선동질에 수많은 대중들이 부화뇌동했다



나는 그곳에서 수많은 좌빨들을 상대로 내 나름대로 대국민계몽활동을 했고 나는 지금도 내 정치관 옳다고 생각해



나 그렇게 소심하고 겁 많은 놈 아니야



나는 내가 올핟고 믿는 것에 대해서 기꺼이 내 목숨 걸고 투쟁할 용기는 있는 사람이다



따라서 너희들 피할 이유도 없고 피할 생각도 없다



참고로 좌빨들이 내 신상 털어서 죽이겠다고 협박도 하고 고소 협박도 해왔지만 다행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아마도 나는 김XX 노XX을 비판할 때도 항상 정확한 펙트 그것도 필터링 된 것만 가지고 예의를 갖추어서 했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는 애초에 있을 수가 없었고



일부 이성 잃은 좌빨들도 내가 워낙 글을 깔끔하게 쓰니까 이후로 잠잠해졌지



아니 그들 중 일부는 오히려 나에게 나중에는 예의를 갖춘 사람들도 많았다



일베 및 디씨에서 2년 이상 내가 글쓰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악플 달고 조롱 하고 욕설 내뱉고 패드립 치고



심지어 나를 사칭하는 글을 올려서 나 욕먹이게 만들고



내가 쓴 글 죄다 몰아서 신고해서 일베에서 억울하게 3천 일 벤 다섯 차례 먹이고



이제는 디씨에서까지 40백수로 올라오는 글 죄다 몰아 신고해서 삭제되게 만들었던 너희들이니까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는 중언부언하지 않아도 잘 알 거다



이 글은 디씨에다도 올릴 생각이라서 XX대학교라고 표기했는데



너희들은 어딘지 잘 알지?



너희들이 추정하고 있는 거기가 맞아



지난 3월인가에 나 만나러 오겠다고 여친 데리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까지 찾아왔던 섹고게패륜견같이 멍청한 짓 하지 말고



주소 제대로 인식하고 찾아와라



내가 경상도에 의대 딸린 대학이라고 연막 쳤더니 지들까리 경상대 아니면 동국대경주캠이라고 단정 짓고 나 잇는데 찾아와서 어디있냐고 묻고 다니더만



나는 그때도 도서관에 있었기 때문에 도서관에 있다고 대답했을 뿐인데



내가 쫄아서 도망갔다고 욕이나 하고 있고 말이지



나는 일베섹고게에서 내 입으로 내가 어느 대학에 있다고 말한 적 없어



내가 보기보다 치밀한 사람이라



사실 디씨에서 여기 학생에게 저격만 당하지 않았다면(?) 도서관 위치 털릴 일도 없었는데



이젠 노출됐으니 할 수 없지



이미 와서 내 얼굴 보고 찍 소리 못하고 간 섹고게패륜견들 몇몇 있는 거 나도 잘 알고 있는데



(내가 그렇게 눈치 없는 것 같냐?)



너희 두 명은 친히 나에게 메일까지 보냈으니



나도 예의를 갖추어 정중하게 초대한다



겁 먹지 말고 자신 있으면 찾아와라



그럴 배짱도 용기도 없으면 외롭고 슬프고 힘들게 사는 아저씨 가슴에 대못질 그만 하고



내가 인터넷 절제는 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아주 끊을 수는 없다



그러면 진짜 나 어떻게 될 것 같아



그래서 내가 글쓰는 거니까 우리 얼굴 한번 봅시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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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백수 일베섹고게패륜견들아 자신 있으면 찾와와 뒤에 숨어서

일베 및 디씨에서 내가 글쓰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악플 달고

나 사칭하는 글 올리며 낄낄 대고

오늘은 디씨에서 내가 여섯 개 갤러리에 올린 글 죄다 몰아서 신고했냐?

너희들이 이런 식으로 해서 나 일베에서 억울하게 3천 일 벤 다섯 차례 먹였지?

나는 분명히 메일주소 깠다

꼬추 달린 사내 맞으면 메일 보내고 찾아와라

나는 너희들 피할 생각 전혀 없어

그리고 외로운 사람이 인터넷에 글쓰는 거 가지고 이따위 개쓰리기짓 하는 너희들은

반드시 죽기 전에 천벌을 받을 거다

내 말이 맞나 틀리나 한번 봐라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을 녀석들이 싸기지도 XX 없어요

제발 나 있는데 한번 찾아와 봐라

나도 어떻게 생겨먹은 놈들인지 면상 좀 보고싶으니까 제발 와라

메일 보내 인간말종들아ㅉㅉㅉ

내가 고집이 얼마나 센 놈인지 모르지?

누가 이기나 불어볼래?

제발 한번 찾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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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영화 꿀잼이다 - 간단하게 소개해준다

이하 줄거리 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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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 부부 에드워드 섬너와 코니 섬너. 8살 아들과 함께 뉴욕 교외에 살고 있는 이 부부는 무엇하나 부러울 것 없는 이상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뉴욕 시내로 쇼핑을 나갔던 코니가 우연히 사고를 당하게 되고, 폴 마텔이라는 젊은 프랑스 남자가 치료를 자처한다. 처음에는 견제의 눈길을 감추지 못하던 코니도 어딘지 모를 폴의 신비스런 매력에 긴장을 풀게 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코니.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이 곁에 있지만 문득문득 떠오르는 폴의 웃음과 말투에 다시 한번 폴을 만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고, 이렇게 폴과 코니는 위험스럽게 서로에게 탐닉하게 되는데.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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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페이스풀인데 네이버 영화소개를 보니 2002년 8월에 나온 작품이구나

내가 일전에 말한 적 있지만 나는 2004년도 고시 포기하고 낙향하기 전까지는 영화를 전혀 본 적이 없다 해도 과언 아니다

따라서 서른 살 이후부터(내가 1975년생이다 이기) 영화보는데 취미를 붙였다

다시 말해서

2005년도 이후에 나온 영화는 도서관에서 무료로 틀어주는 영화 많이 챙겨 봤지만

지금같이 2002년도에 나온 영화는 아예 보지를 못 했다는 말이다

혹시 저 영화 보지 않은 사람들 있으면 한번 보기를 권한다

여자주인공이 무지 매력적임

이런 영화는 컴퓨터 있으면 무료로 다운 받아서 볼 수 있나?

내가 컴알못 할배라서 질문이 유치해도 이해 바람

그리고 아까 사법갤에 올린 글 몇 개 지워졌던데 일베섹고게패륜견들의 악의적이고 악랄한 신고로 삭제된 것 같다

예전에 일베에서 수도 없이 당했던 일이라 이제는 기분 나쁠 것도 없는데

누차 말했지만 나는 내가 올린 글 웬만하면 지우지 않고

내가 쓰는 글은 어차피 일베잡게고게 및 디씨 6개 갤러리(사법갤행정갤고시갤공무원갤칰갤역갤)에 동시에 올라가니

혹시 내 글 보고싶은데 사법갤에서 내 글이 지금처럼 삭제되어 난감한 사법갤러가 있다면

위에 열거한 다른 갤러리에 들어와서 보시면 될 것 같다

나도 저 영화같이 멋진 사랑(불륜이지만ㅎㅎ) 해보고싶어

인생이 너무 쓸쓸하네

외롭고 슬프고 힘들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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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기준 우리집에서 경제활동 하는 사람 아무도 없었다

영화나 한편 봐야겠다

컴퓨터 없어도 영화 보는 방법은 있다

도서관 생활 20년의 노하우지

외롭고 슬프고 힘들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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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추천해주라

영화가 땡기는 날이다

외롭고 슬프고 힘들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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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7급공무원 시험 불합격 하면 수험 접는다

만약 내년에도 실패하면

알다시피 내가 현재 토익 100점 맞는 수준이라서

2017년도부터 영어점수 없어서도 7급시험 못 보고 강제9급행 열차에 탑승해야 하는데

9급할 것 같으면 차라리 수험가 떠나서 딴 길 갈 생각이다

9급공무원을 무시하는 게 아니고 40넘어서 9급공무원 들어가면 그 인생 비전이 있겠냐?

물론 7급도 합격한다 해도 평민인생이기는 하다만

비고시 7급 9급으 들어가려면 최소한 30살 이전에라도 합격해야 그나마 조금 낫지

아 내가 대학시절에는 진짜 비고시공무원은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어떻게 인생이 꼬이다 보니 여기까지 오고 말았다

어차피 7급은 합격해도 후회할 게 뻔하고 합격 못해도 미련 없을 것 같지만

기왕 시작을 했으니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붙들고는 있다

그런데 알다시피 내가 공무원공부 하기 싫어서 하루 1(2)시간 공부하다 보니

7급 7과목 전과묵에서 과락 맞고 있는 상황이라

솔직히 지금부터 죽어라 해도 내년에 합격하기 어려울 거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공무원 책을 볼 때마다 아 내가 왜 이런 걸 공부해야 하나 하는 깊은 회의감

더불어 합격한다 해도 내가 원하던 인생은 살지 못할 것이라는 무력감

게다가 고2 때부터 수학을 거의 손 놨던 사람으로서 경제학 필수로 들어가는 7급시험을 잘못 선택했다는 후회 등등이 밀려와

나는 이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

13년 유명 역술인도 나보고 웃으면서 시험선택을 잘못 했다는 식으로 말하더라

법 공부 했으면 좋았을 거라고 하던데 내가 생각해도 그렇다

예전에 무료로 봐주신 분도 사법시험에 적합한 사주라고 했는데

인생에 가정은 없다지만 만약 내가 사법시험 계속 했다면 최고령으로라도 붙었을 것 같고

어떤 이유로든 사시 접었다면 법관련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그랬다면 공부는 재미있게 하지 않았을까?

나는 7급(9급)공무원 시험 합격한 사람들 존경스럽다

어떻게 이렇게 단순하구 무식하기 짝이 없는 단순암기찍기시험

게다가 동기부여도 되지 않는 시험을 공부해서 합격하냐?

나는 공무원 시험 책 볼 때마다 진짜 인생에 심각한 회의까지 생기던데

아무튼 내년에 안되면 토익점수 없어서도 시험 포기할 것 같다

현재 토익시험 보면 100점 나오는 수준이라 1년동안 토익만 파야 700점 나올까 말까 할 것 같은데

그러면 내년 시험 공부는 아예 못하는 거 아니겠냐?

내후년 시험을 목표로 한다면 내년에 토익만 하는데 나이가 있으니 그럴 수도 없지

내가 영어도 못하고 국어도 못하고 수학은 포기했고

그러다 보니 7급 7과목 전과목 과락 맞고 있다

프로 및 아마추어 역술인들은 나보고 다들 공부하라는 식으로 말했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내 사주를 그들이 잘못 본 것 같다

해서 내년에 불합격하면 수험가 떠날 생각이다

물론 그럴 거 같다면 복채가 너무 비싸도 ㅂㅊㅎ 한번 만나볼지 모르겠다

나는 미신충이라 중요한 결단을 내릴 때면 역술인 조언을 꼭 들어야 할 것 같다

인생이 너무 쓸쓸하다

외롭고 슬프고 힘들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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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도다 사시생들이여

아니 사법시험이 존치되리라 기대하고 있었어?

나는 2004년도 겨울에 노 아무개라 로스쿨 연막피우던 당시 지금 벌어질 사태 100% 예견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유예기간 충분했으니 좀 더 해봤도 됐는데

내가 이기적인 놈이 못 돼서 고시촌에서 더 버티지 못하고 피눈물 삼키며 낙향한 것 같다

만약 사시존치를 원했다면 내가 오랜 기간 법저에서 주장했듯이 사시생들이 집단행동이라도 한번 했어야지

내가 이런 말 피 토하는 심정으로 할 때 진짜 법저에 있던 사시생 열 명 중

1(2) 명 제외하고 나머지 8(9)명은 쌍욕 날리거나 무시 하거나 정신병자 취급했지

법저 오래해 본 사시생들은 내 말 부정하지 못할 거다

그래서 얼마전 자칭 노시개팬이라고 하던 분이 이런 내 글에 대해 동조하면서

사시생들의 이기적인 행태를 비꼬는 댓글을 달았지

법저에 그 글 남아 있다

하기야 당신들은 폐지 전에 나만 합격하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다들 자기 공부만 했으니

결국 작금의 사태는 사시생들의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 진짜 고향에서 하기 싫은 공무원책 붙들고 있으면서 뉴스댓글로 매일 김XX 노XX 비판할 때

내 일도 아닌데 꼭 로스쿨 폐지 - 사시존치 당위성 주장했다

그런데 사시생들 중에서 진짜 내 주장에 호응하는 사람 거의 없더라

그중에서 합격해서 나간 사람 극소수 있을테고 절대다수는 지금도 수험생이거나 다른 길 갔겠지

사시 존치 가능성이 1%라도 있다고 판단했으면 나는 7급공무원 시험 때려치고 다시 사시판 들어갔다

그런데 내가 볼 때 사시판은 이미 끝났지

특히 이기적인 사시생들 행태를 보면서 사시존치 가능성 0%라고 봤다

결국 내 예견이 현실이 되고 만 것 같군

내가 예전에 법저에서도 말했지만 12대선에서 대선후보 공약으로 사시존치를 연계시키는 방법도 있었는데...

내 말에 귀를 기울인 사람들 몇이나 될까?

아니 그렇다 해도 누구 하나 나서지 않았지

어리석도다 사시생들



외롭고 슬프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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