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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전역하고 나서는 친인척이고 뭐고 주변에서 해병대 나왔다 대단하다 하면서 칭찬일색.

그러다 무슨 힘쓸일 있거나 하면 '역시 해병대! 귀신잡을만 하네!' 하면서 북돋아줌.

그런데 힘써도 조금 버거운 일이거나 일반인이라면 넘어갈 자잘한 실망감을 주면 '해병대가 뭐 이래, 군대 헛다녀왔네' 이런소리 들음.

근본적인 원인은 길거리에서 해병대나왔다고 가오잡는 ㅄ들과 군대썰풀때 지들이 제일 잘났다고 풀어대는 전역자들이 있기에 이런 환경이 조성된건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