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일 충남 칠갑산을 시발점으로 천리행군에 들어가 사고당일까지 1백77㎞를 행군했으며 오는 6일까지 속리산∼백운산∼월악산∼대마산을 종주하는 대대 전술종합훈련을 벌이던 중이었죠.
사고 당시 민주지산 일대에는 30㎝가량의 폭설이 내렸고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이하로 급강하하는 등 악천후 상태였다고 합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가본 기억을 더듬으면, 아수라장이 따로 없었습니다.
지금도 문득 생각합니다.
4월 그 따스한 봄에.....
눈보라속에서 얼마나 괴로웠을까..하는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