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미국 중형차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GM이 올 연말 출시 예정인 신형 말리부의 가격을 이전 모델보다 낮게 책정하면서 경쟁에 불을 붙였다.

특히 이 시장은 현대차 쏘나타, 포드 퓨전, 혼다 어코드, 도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의 대표 차종들이 경쟁하는 시장이어서, 경쟁업체들의 맞불이 예상된다.

19일 업계와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GM은 가장 낮은 트림의 말리부 가격을 2만1675달러로 결정했다. 경쟁차종 대비 425~1395달러 낮다. 신형 말리부는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는데, 넓어진 실내공간과 차량 경량화를 통한 연비 개선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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