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캠핑이라고 하냐고?
그냥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봐줘라. 어차피 이불밖은 다 위험하잖냐.
여느때처럼 낮술빨다가, 어제 올린 고로상 먹방에 감동받아, 숯불구이를먹어야겠다고 생각함.
옥상으로 올라갔다. 명절때 손님대접하고 남은 La갈비가 있어서 고기를 따로 사지 않음.
불피우고 고기 올리고
소주랑 막걸리 준비함. 옆에 초록물병은 나중에 따로 쓸데가 있다.
한번뒤집어 주고
산불조심. 내 모자 ㅍㅌㅊ? 존나 간지난다.
이거쓰고 활보하면 아가씨들이 존나 좋아한다 ^오^
슬슬 불이 올라올때 존나 굽자.
근데 확실히 이제 가을이라 그런지 해가 금방 떨어진다 ㅜㅜ
해가 지고.. 고기를 먹다가 더덕도 같이 구워준다. 당근 아니다 더덕이다.
라 갈비는 뼈 빼면 고기양이 적어서 뭔가 부족하다이기야.
가을바비큐도 좋다. 저녁에 바람 살짝 차가울때 이렇게 빨갛게 달아오른 숯에 손 뻗어서 쬐고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다.
고구마는 은박지 입히고 미리 넣어뒀다.

盧오랗게 잘 익었盧
손으로 찝어서 한입 먹어보고 개꿀!! 언조비카이!!!
마지막으로,
휴대폰 플래시 켜놓고 그위에 물병 올리면 분위기 ㅅㅌㅊ
생수병으로 하면 눈부시니까, 파워에이드나 게토레이같은 색깔 들어간 음료로 하길 추천한다.
쨋든 쿰척쿰척하다가
텐트치고 자려했지만 추워서 집에 들어감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