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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브금

이 브금은 내가 이런 분석글 싸지를때마다 존나 지겹도록 들릴테니 마음의 준비를 하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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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일게이들아

내가 저번에 싼 글에서 말했듯이 이번에는 크툴루 신화를 들고왔어

일단 시작한다




1- 크툴루 신화란 무엇인가?

2- 아우터갓

3- 그레이트 올드원

4- 그밖의 종족들

5- 크툴루 신화의 금서 




우선 크툴루 신화를 알려면 그의 아버지인 러브크래프트에 대해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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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H.P Lovecraft)야.

1890년 8월 20일에 태어나셨고 1937년 3월 15일에 돌아가셨어

한 47년 사셨으니 오래산건 아니야.


그런데 삶은 더 가관이야.

어릴적에 정신병을 가진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는 신경질적이었거든.

거기다가 정신쇠약으로 학업을 마칠수도 없었어.

너희같은 놈들이면 이미 운지했겠지.


하지만 과학은 존나 좋아했고, 책도 많이 읽었어.

이게 작가로써의 발판이 되었지.

그러니 너희들은 이런 병신같은 삶을 살면서도 운지 안하고 주옥같은 글들을 써주신 이분께 감사해야해.


그런데 이 분은 평생 가난하고 외로운 생활을 했으며, 아이스크림, 콩, 통조림만 먹는 병신같은 식성으로 쇠약해져 1937년, 암으로 돌아가셨어.



그럼 이제 이분이 코즈믹 호러의 거장이란걸 알아보기 전에, 코즈믹 호러가 뭔지 설명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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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믹 호러는 "우주에서 온 공포"와 '그에 비해 한없이 나약한 인간" 을 기초로 하는 호러장르야.

다른 호러소설에서는 주인공 버프도 있고, 주인공이 다른놈들을 민주화시키는 내용이 대부분인데, 이 장르에선 그딴게 없어.

기껏해봐야 조금 더 버티다가 미쳐버리지.


기존에 있던 인간이 신에게 사랑받는 고귀한 존재라는 개념에서, "머리에 똥만 찬 우주에서는 먼지도 안되는 씹쓰레기" 라는 존재로 떨어뜨린거지.

그래서 이 장르에는 해피엔딩은 고사하고 꿈과 희망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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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다시 러브크래프트 이야기로 넘어가보자.



이런 삶을 살아오면서, 러브크래프트는 코즈믹 호러라는 장르로 글을 써.

그리고 이 글들이 대부분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지.

오죽하면 "빛의 톨킨이 있다면 어둠의 러브크래프트가 있다."

라는 말도 있지.


그런데 러브크래프트가 톨킨과 다른점이 있어.

톨킨은 대부분의 소설이 실마릴리온이나 반지의 제왕처럼 존나 긴 장편소설이지만,

러브크래프트는 대부분 단편 소설이야.

장편도 썼는데, 이 러브크래프트의 장편소설들은 나중에 대부분 명작으로 인정을 받아


"광기의 산맥" 이나 "미지의 카다스를 향한 몽환의 추적"

과 같은 러브크래프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것들 말이야.


그리고 러브크래프트가 쓴 그 많은 단편소설 중에서도


"크툴루의 부름" 이나 "우주에서 온 색채"

는 러브크래프트의 판타지+SF+호러 라는 장르를 닦아놓은 명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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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크툴루 신화는 무엇인가?

크툴루 신화는 다들 알겠지만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에 밑바탕이 되는 세계관이야.

이 신화의 내용을 대충 요약하면


"인류는 위대한 옛 것들에 의해 장난삼아 만들어지고, 그들이 다시 깨어날때, 인류는 종말을 맞이한다"

라는 내용이야.


요약한것만 봐도 꿈과 희망이 없다는걸 알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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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니까 여기도 신이 있겠지?

그런데 이 신들은 너희가 생각하는 그런 인간에게 사랑과 은혜를 베푸는 신이 아니야.

전부 혼돈과 광기와 공포를 상징하고, 온 우주를 넘어서 시공간까지 꺵판을 칠수있는 신들이지.


우리는 이 놈들을 아우터 갓(Outer God)라고 불러

아자토스(Azatoth)나 요그 소토스(Yog-Sothoth)등이 여기에 속하지.

그런데 아자토스는 진짜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할수 없는 존재라 아우터 갓에서 빼서 따로 분류하기도 해.


이놈들은 외형을 중요시하지 않아서 모습이 여러가지이고, 전부 사기캐야.

마음만 먹으면 우주 전체를 멸망시킬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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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밑으로 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내려가다보면 그레이트 올드원(Great Old One), 즉 위대한 옛 것들이 있지.

너희들이 잘 아는 크툴루(Cthulhu), 다곤(Dagon) 같은 애들이지.

얘들은 우주급으로 깽판을 칠수 있어.

그런데 아우터 갓이랑 비교를 하자면 


아우터갓>>>>>>>>>>>>>>>>>>>>>>>>>넘사벽>>>>>>>>>>>>>>>>>>>>>>>>>>>>>>>>>>>>>그레이트 올드원

정도야


이놈들도 마음만 먹으면 행성 몇개쯤은 통째로 날려버릴수 있는데, 아우터 갓에는 한없이 못 미치지.

그런데도 지구의 몇몇놈들은 이런 그레이트 올드원을 숭배해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지 보여주는 예지.


저 짤을 보면 알수 있듯이 쟤들도 좋은 놈들은 아니야

저걸 해석해 보자면, "그레이트 올드 원의 등장으로 사람들은 그 공포에 억눌려 자살하거나 공포를 피하기 위해 눈을 뽑아버린다."

정도가 되겠네.


그리고 그레이트 올드원들과 아우터갓의 이름은 인간의 혀로는 발음할수 없다고 소설에는 써져있어.

그래서 이름이 저렇게 개판인거야.




대충 크툴루 신화를 요약한건 이 정도야.

다음편은 2- 아우터 갓 이야

넘사벽 애들이 많이 나옴



병신 같은글 읽어준다고 고생이 많다


P.S -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영화 "퍼시픽 림" 감독이 그 영화 성공하면 광기의 산맥 영화화 한다고 했다.

시간 많은 일베게이들은 꼭 보러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