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두번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하게 될 것 같다. 특히, 박O일 교수의 ‘선진통일운동’이 붙은 천도교 기원성을 뚜렷하게 비판할 것이다.

 

사실, 어떤 기독교인은 바르트 수준도 인정을 하지 않는다. 나는 몰트만까지도 다 인정한다고 해도 납득할 수 없는 게 있다. ‘통일운동’이란 사안이 아닐 때, 기독교인은 ‘미래’를 안다고 말할 때 ‘무당됨’을 의심한다. 또, 세상의 자기주권성을 논할 때 ‘인본주의’라고 공격했다. 그러면, 통일운동이라 붙으면 그 논지가 피해갈 이유가 무엇일까?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란 대신 ‘자유’라는 불법적 축약어가 萬惡의 근원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보수 논객 상층에 자리한 분들의 기독교믿음이 뜨겁지 않아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국가행정에 어떤 종교가 갑질하면 나머지 종교는 피해를 본다며, 국교금지 정교분리 종교중립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통일운동에는 무속신앙 종교가 그래야 하는 이유는 뭔가?

 

나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혹은 ‘자유민주’라는 기존의 관습을 ‘자유’라는 수준까지의 축약을 거부한다. 그 과정은 ‘기독교 이단신앙이 통일운동이 아니다’와 ‘된다’의 차이를 담는다.

 

신앙과 헌법을 동시에 깨뜨린 통일담론이 그럴싸 할리 없다. 설령 양보를 해서 본들, 그다지 희망적일 리가 없다. 고작 보여주는 비전은 사회중하층 계급의 원망과 원한을 ‘집합적으로 결합시켜서’ 숨어 있는 북한공산권력고 연합세력에 줄 세우는 것이 처음이자 전부다. 그것이 이른바 ‘후천 개벽’으로서 통일운동이 된다.

 

기독교인에게 6.15통일론은 위헌임에 앞서서 사실은 ‘이단됨’이라고 말해야 맞다. 구구절절히 천도교, 원불교, 증산교 등의 후천개벽 코드이자, 예수 신앙의 180도 반대다.

 

보수 논객 주류 인사 중에서 신앙을 신앙답게 바라볼 분은 안 계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