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시리즈는 6013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했다.
아이폰6 시리즈에 사용한 6063 계열보다 스펙상 1.5배 정도 강한 재질이다.
애플이 밴드게이트로 외신을 통해 곤욕을 치르고 있을 무렵,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를 통해 ‘우리 갤럭시는 휘지 않는다’며 아이폰을 디스할 수 있었다.
항공기 동체, 자동차, 요트 등에 사용되는 소재로 실제 단단한 물질이 사용된 건 팩트.
자, 이제 오늘의 주인공인 알루미늄 7000에 대해 알아보자. 화학적으로 Al-Zn-Mg-Cu의 조합이다. 다시 인문계 프렌들리하게 설명하자면 알루미늄, 아연(Zn), 마그네슘, 구리(Cu)의 배합으로 구성된 물질로 A7075라 부른다.
지난 6월에 선보인 애플워치 스포츠 버전과 동일한 재질이다.
가장 큰 특징은 철에 가까운 인장강도를 지녔다.
인장강도란 양쪽을 잡아당겼을 때 변형되지 않고 버티는 힘을 말한다.
기존 프레임보다 60% 가량 강도가 강해졌다는 말은 바로 여기서 나온다.
물론 약간의 무게 변화는 있다.
아이폰 6S+ 기준으로 20g 정도 늘어났다. 크게 느낄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스펙상으론 단단함 대신 무게를 잃었다.
1줄 요약 : 강도 -> 갤럭시S6 ≒ 아이폰6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