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보니 초딩때 좇같은 선생 얘기있길래 갑자기 생각나서 써본다
아주 오래전 얘기니 알아서들 받아 들여라
5학년때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특별활동이란걸 했다
딱히 좋아하는 것도 없던 나는 친구따라 해양과학부(대략 생선그림 같은거 보여주고 설명해주는)
라는데 가입했는데 니미 선생이 존나 무서운 선생인거라(특별활동인데 숙제내줌)
존나 후회하며 일주일에 한번씩 수업을 듣던 어느날 대략 수업이 끝나가는 시점에 선생이 지가 담임하던 반 여자애를 하나 앞으로 부르는 거다
학생이 나오자 뭐라뭐라 하더니(기억은 안나는데 이거슨 교육적차원이며 지 행위의 당위성에 대해 얘기했겠지) 여자애 티셔츠 앞자락을 잡더니 훌렁 올려서 가슴과 배를 보여주는 거다
근데 그여자애는 그닥 당황을 하지 않고(사전에 협의가 있던건지, 전에도 경험이 있던건지, 선생포스에 쫄은 건지는 모르겠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하더라
꽤 오랜 기억이지만 흰피부에 뭐가 좀 솟은건가 싶은 가슴이 기억난다
지금 그지랄을 했다가 걸렸으면 전국이 발칵 뒤집히는 사건이 됐겠지만 밖에서 뛰어 댕기는거만 좋아하던 애들이라(본인포함) 비교적 덤덤하게 여기저기 만져가며 설명하는거 듣고 나왔던거 같다
그 뒤로도 다른 여자애도 하나 불려 나가서 보여주고 가끔 랜덤하게 한번씩 그런거 같은데 그때야 저런거 왜 보여주나 싶고 빨리 한학기 끝나고 다른부로 가야지 생각밖에 없었던거 같다
요즘도 가끔 초딩들 학교사건 같은거 뉴스나오면 생각나는 기억인데 지금 생각하니 완전 천하에 때려 죽일 새끼가 아닌가 싶다
염병 이거 글 첨 써보는데 어캐 마무리 하나 존나 고민하다가 하나 더 생각나서 쓴다
같은 시기 담임이 존나 안어울리는 수염기르고 다니던 새끼였는데 이새끼가 또 존나 좇같은게 애들이 뭐 잘못하면 남자애들과 키작고 못생긴 여자애들은 존나 막 패고 키크고 좀 조숙하고 이쁜애들은 좀 특이하게 벌을 주는 거다
섬머시즌에만 특별히 주던 벌이었는데 이쁜애들이뭔가 잘못을 하면 '우리 00이 선생님한테 혼나야 겠어'(아 씹새끼 멘트 봐라) 하면서 짧은반바지 입고 온 여자애 허벅지 안쪽에 손을 깊숙히 넣어서는 말랑말랑한 그 살을 지긋이 꼬집는 거였다
(어디까지 들어가서 어디를 꼬집은 지는 그새끼 손가락만 안다)
역시나 존나 착한 애들이라 그닥 반항도 없고, 학부모가 찾아 온다거나 그런 일은 없었던거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30대 중후반이나 쳐먹었을 새끼들 이었는데 참 시대를 잘 만난 새끼들 이었던거 같다
요약
1.존나 오래전 좇같은 초딩선생들이
2.학생들한테 동급생여자애 가슴보여주고 허벅지 꼬집고 그러다가
3.지금은 정년퇴임해서 연금 쳐받아먹으며 살고 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