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결혼의 목적

방영일 : 2011년 11월 18일

극본 : 김태은

연출 : 김종윤

출연 : 김덕현, 강문희

 


[ 줄거리 ]

어느 날 부부클리닉 위원회에 한 부부가 찾아왔다.

“오피스 와이프?

집에서든 밖에서든 와이프는 하나여야 하는 거 아니야?”


워커홀릭인 남편.

살림과 육아에 시달리는 아내.

어느새 가정은 하숙집으로 전락한다.


한편 남편의 과거연인이 회사에 입사하고,

아내보다 더 세심하게 남편을 보살핀다.

급기야 둘은 출장 가서 한 방을 쓰기까지 하는데.. 







오늘도 시작은 이혼조정실 앞에선 두 부부...


항상 한결같이 김치년들은 지들이 피해자 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


실제로 까놓고보면 피해가 아닌 경우가 더 많지만.






아침부터 애들을 챙기는 김치년.


뭔가 집안이 잘 정리된 타입은 아닌걸로 보아


김치년이 집에서 제대로 일을 못함을 짐작할 수 있다.




받아쓰기 점수 보소....






아침 댓바람부터 애새끼 갈구느라 남편은 신경도 안쓰는 김치년..





남편이 미리미리 셔츠 다려놓고 하라고 말했는데도


깜빡했다고 미안염~을 시전하고 양말을 하나같이 구멍 뚫려있노..


이기이기 집에서 살림하는 년들이 보여줄 꼬라지냐 이기야..






키야~ 


그 와중에 회사에서 인정받는 팀장 클라스 남편..



와이프와 남편의 클라스 차이가 지린다...



대체 왜 그런것일까는 조금 뒤에 나온다.




팀장 멋있다는 말을하는 여직원 둘....




좆 찌질남이 팀장은 능력은 좋지만


맨날 밤새서하기때문에 나도 밤새면 그정도 할 수 있다 이기야를 시전한다...


으~~~ 남자의 질투는 역시 꼴사납다.






그리고 바른 생활 사나이 이기만 한 팀장을


재미없고 일만 한다고 까대는 사원들....



그러니까 니들이 팀장 못하고 사원짓하는거 아니겠냐 이기야.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애 새끼들은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날뛰어대고



집안 꼴은 도둑놈이 한 열 번은 왔다간듯한 개판이고


김치년은 하라는 집정리는 안하고 한숨만 땅이 꺼져라 쉬는데.....





불철주야 고생이 많으신 남편께서



야근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이기이기 뭐하는 시츄에이셩?




집안일 해야되는 우리의 김치년은



쇼파에서 편안하게 자빠져자고 있는게아니겠노?



크아~ 대인배 남편 단 한마디 갈굼도 없이 들어가서 자라면서 부인을 꺠운다..




다음 날 아침....


남편이 출근하는데 아직도 자빠져자고 있는 부인....



전업주부 맞냐 이기야...





거기에 "팀장" 급이나 되는 남편 모냥새 떨어지게


단추하나 제대로 해놓지 못한 칠칠치 못한 김치년...





그 날 출근해 보니



오잉~ 쇼킹~~!!!!



마누라 침치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ㅆㅅㅌㅊ 신입 디자이너가 들어오는거 아니겠노?




서로 주고 받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이유인 즉....



주인공의 대딩시절~~~







함께 동거동락하고 몸까지 섞은



연인사이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신입 여직원이 들어왔으니



회식하자는 안경남...



일은 좆나 못하는 새끼가 남 뒷담화하기 좋아하고



또 노는 건 좆나게 밝혀요..




어멋~~!!



전 언제나 콜이예염~





회식자리~ 팀장이 좋아하는 깻잎이 


떨어지자 옆에서 끌어다가 챙겨주는 신입사원...



으~ 저런 신입 들어오면 남자건 여자건 궁디를 토닥토닥 해줘야 된다 이기야..





아까 그 문제의 안경남...



술처먹고 옆의 여직원한테 찝쩍찝쩍...




바른생활 정의의 팀장!!!



불의를 보면 참을 수 없듯이 좆나게 안경남을 갈궈댄다..



갈굼 당하는 안경남의 표정...



여긴어디? 나는 누구? 딱 그표정아니겠노?




그리고 우연히? 같은 방향이라 함께 택시를 탄 신입과 팀장...



팀장의 모습에서 므흣함을 느낄 수 있듯..



역시 김치는 이쁘고 봐야한다.





가라는 집은 안가고 둘이 따로만나서


한잔 하고 있노?



이거이거 오늘 밤 만리장성 쌓는기가?




는 개뿔....



역시나 바른생활 팀장...



그냥 기분좋게 웃으며 집으로 들어오는데.......





장모가 뜬금포로 와있더니..



박서방... 어쩌고 저쩌고 해서.. 




내가 박서방 집에서 살고 싶네...라고하는데



김치년은 지 엄마라고 사위도 자식이라는 대사로



남편 허락도 없이 흔쾌하게 엄마를 집으로 들여앉혀버린다.





그리고 그 날 밤..



ㅆㅅㅌㅊ녀의 향수가 아직 몸에 벤 듯..



부릉부릉해서 부인에게 달려들지만 매몰찬 거절만 당하고



좆무룩해서 잠을자는 우리의 주인공 남편...





ㅆㅅㅌㅊ 신입은 팀원들 사이에서 



점점 인기도가 높아져가고....






이를 바라보다 밖으로 나간 팀장은


옛 기억을 회상하는데.....






회상 한 기억이 하필...



기집이 유학간다고 남자 버린 장면..ㄷㄷㄷ



매몰찬 김치같으니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남편의 생일인데도 미역국이 아닌 콩나물 국을 준비한



김치년....



어맛~~ 깜빡했어~라고 대충 넘긴다...




장모는 이런 정신머리없는 김치년을 나무라지만



대강 혼내고 만다.....





빡친 남편은 회사에서



일 좆도 못하는 안경남을 좆나게 갈구고.....


분통 터져서 윽엑윽엑 거리고 있는데 한통의 문자가 온다...




으~ ㅆㅅㅌㅊ녀의 점심 데이트 약속?






옥상으로 올라가니 




이게 웬일??



도시락을 진수성찬으로 바리바리 챙겨와서는 팀장을 챙겨주는게 아니겠노?






그리고는 헐렁한 단추를 보더니



후다다닥 새 것처럼 만들어준다...




사스가 디자이너 클라스 ㅆㅅㅌㅊ




집에서는 장모가 딸 년을 갈군다...



넌 남편 생일도 어쩌고 저쩌고...



결혼도 박서방처럼.. 어쩌고 저쩌고...



사실 이 둘의 결혼은 연애가 아니라 남자가 좆대가리를 한번 잘못놀려서


덜컥 임신어택 당하는 바람에 이루어진 것이다.....




어쨋든 엄마의 갈굼을 피하고자



한 껏 꾸미고 도시락 싸들고 남편 직장으로 향하는 아내...





그 시각... 회사에서는



생일 선물이라며 팀장에게 넥타이를 선물하는 ㅆㅅㅌㅊ 디자이너....




두근~ 두근~ 콩닥~ 콩닥



이제 일이 벌어질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 터진다!!!!







두둥!!!!






전후사정 할 거 없이 



넌 바람이야 씹새끼야~~~라고 몰아붙이고



여태까지 그 년이랑 놀아나느라고 야근한거지?라고 되도않는 갈굼을 행사한다...



시발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년이랑 놀아날려고 야근이라니....



여태까지 집안을 위해서 헌신한 남편에게 이 무슨 천인공로 할 짓이란 말인가...





그리고 다음 날 옥상에서


부인이 오해했냐는 등의 얘기를 진행하는 두 사람....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이제 생길거지만.




팀장님!!


급 출장염!!



출장?




응 나도 같이~







그렇게 둘은 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얻게되고 뿌듯해 하면서 숙소로 돌아온다.





어머낫~


손님 저희 방이 하나 밖에 없는데...


우짜지?


 




그리하여 ㅆㅅㅌㅊ녀의 제안에 따라



같은 방으로 들어가는 두 사람...





방에 들어가자마자 므흣한~~



장면이 연출되는데.....








아~~~시발 꿈...ㅜㅜ





걍 별일 없이 아니 아무일 없이



다음 날 호텔방을 나오는데...



이 둘의 모습을 누군가 보고 있다....




크~~ 다음 터질 일에 대한 암시 죽이노?







야야야야야



그거 들었어?



니네 팀장님이랑 디자이너...



출장지 한방에서 그렇고 그렇대~ 







안경 찌질남의 복수극!!!



사내 게시판에 확인도 되지 않은 내용을 투고해버린다....







 

 

소문은 사랑과 전파를타고 널리~ 널리~



아주 그냥 회사내부에 전체적으로 퍼진다..



근데 소문 퍼트리는 년들이 왜 죄다 여자손이냐...

 

 



 


다급하게 팀장을 옥상으로 호출해서


좆댄 상황을 얘기하는 ㅆㅅㅌㅊ녀.






아니나 다를까~


이사한테 불려가서 좆나게 터지는 우리 남주..




사무실에 돌아오니



팀원들이 꼬롬한 눈치로 쳐다보고 있다...



일 못하는 새끼들이 꼭 저럴 때는 좆나게 잘 뭉쳐요..






집에서 애들 챙기고



시댁 제사 준비하러 시댁으로 슈웅~~


날라간 김치년...






거기서 물품 정리하다가 



남편의 옛 연인이 사무실 그 년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직장에서 짤릴 위기에 놓인 남편은



제사에 불참하고...





늦은 시각까지 술을 처묵처묵하다가







새벽녘에나 귀가 한다...









김치년의 머릿속에서는



그 년과 남편이 뒹구는 모습을 상상하고.....




ㅉㅉㅉ아무리 그래도 지 남편 못믿고 제사날 바람핀다는 의심하는 김치년..







남편 오자마자 무슨 바람의 확실한 증거라도 잡은 냥


의기양양하게 옛 사진을 드리밀어대며 가뜩이나 심란하고 힘든 남편을 갈궈댄다...


 

 

어제의 일이 아직 분에 안풀린 김치년은



남편의 회사로 처들어가 그 ㅆㅅㅌㅊ의 기집년 머리라도 잡을 기세인데....

 






마침 그 곳에서


디자이너는 퇴사하고 남편은 정직된 사내공고를 보게 된다...



저 앞에 두 년이 바람을 펴서 그렇다는 둥~ 확인되지 않은 썰을 날리면서



뒤에 있는 김치년 속을 방금나온 김치찌개마냥 부글부글 끓게 한다.





빡친 부인은 디자이너를 불러내고...



니가 내 남편한테 꼬리쳤지..라는 고전 명대사를 날리지만...



그런적없고 니가 니 남편 똑바로 못챙긴걸 미안해해라...라고



돌직구에 눈탱이 처 맞는 김치년....




표정이 자기는 전혀 잘못한게 없다는 표정이다....




그러면서 디자이너를 줘패고 물뿌리고 난리 부르스를 한바탕 피우는데



남편이 등장해서~ 무식해빠진 김치년을 말린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남편의 바람이 기정 사실인냥



몰아붙이고 남편의 오해라는 소리는 아예 듣지도 않고



개 쌩 난리를 치고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와이프는 하나야~라는 명언을 남기고



시댁으로 짐싸서 퇴장한다..





그리고는 전혀 도움안되는 5명이 모여서 이 썰에 대해서


논의를하며 2화는 마무리가 된다.






사랑과 전쟁2 에피소드 2편..



남편은 집보다 회사에서 있는 시간이 길다..



사랑하는 내 새끼와 마누라를 먹여살리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남편에게



제대로 된 뒷바라지도 못해주면서 온갖 갈굼과 행패를 부리는 김치년...





역시 우리는 여자를 멀리하고 딸을 치는게 내 재산과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그런 에피소드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