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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7.05 18:57
중국 베이징에 사는 30대 직장인 우(吳)씨는 지난 3일 저녁 “이젠 금요일이 무섭다”며 고개를 떨궜다. 그는 결혼 자금으로 모았던 25만위안(약 4500만원)을 올 초 주식에 다 투자했다. 상하이 증시가 지난달 19·26일에 이어 3주 연속 ‘블랙 프라이데이’(주가가 급락하는 검은 금요일)를 맞으면서 그의 결혼 자금은 반 토막 났다. 우씨는 “손절매 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크다”며 “결혼을 미뤄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난 3주간 상하이 증시가 24% 이상 하락하면서 이 기간에 증발한 중국 증시의 시가총액만 약 2조8000억달러(약 3136조원)에 이른다. 그리스 GDP의 12배다.
그 결과, 중국에서 자살자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 관영 CCTV는 최근 “주가 급락으로 30여명의 개미 투자자가 자살했다”고 전했다. 랴오닝대학의 한 교수는 주식 투자 실패를 비관하는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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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대륙! 망하는 스케일도 남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