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라, 노무쿤 어딜가는 중이였던거야? "
(돌연 합승하는 몽구쿤)
" 아~ 몽구쿤 와타시 오늘은 휴가다요. "
" 헤~에, 부~러~워~ 나두 가고시퐁 ~ "
...
" 어이ㅡ 양숙이 고코다요 여기! 여기! "
" 노무쿤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 아아ㅡ 모치롱. (웃음) "
" 노무쿤 정말 재미있을거 같아! 초ㅡ 우루시! ☆ "
...
" 내려 "
" 에? "
" 내리라고 시팔아 "

" 고.... 故.... 故멘네..."
(2시간뒤, 한적한 바다)
" .... 그래서 내가 그랬었다니깐? "
" 희희희희호호호~ 너무 웃기다 노무쿤 (웃음) "
(잠시 정적)
" 아, 노무쿤. 나 뭐좀 물어볼게 있는데? "
" 아아ㅡ 양숙이가 말하는거면 전부 대답한다고 "

(사진을 보여주는 양숙)
" 이 여자 누구야? "
' 아 몇일전에 나에게 고백했던... '
' 말하기 좀 껄끄러우니 묻어가야겠노... '
...
" 베츠니... 아무것도 아니야. "
" 나 다 봤어. "
( 품에 있던 사진을 건네는 양숙 )
...
" 노무쿤... "
" 지금은 노무쿤이 어떤말을 하든지 나에겐 변명거리로 들릴뿐이야... (눈물) "
" 잠시만 서로 시간을 갖자. "
" 사요나라다요. 노무쿤 "
(황급히 택시를 잡아 떠나는 양숙)
...
' 하... 시팔 이러면 완전 나가린데... '

(전화를 거는 노무쿤)
" 모시모시. 다이쥬상? "
" 여ㅡ어 히사시부리다네? 노무쿤 "
" 무 슨 일 있능가? "
" 양숙이가 잠시만 시간을 갖자네... 도오시요... "
*각주: 도오시요->어쩌지
"아ㅡ 노무쿤... 정말 불쌍하구마잉... (안불쌍함) "
" 내가 어떻게 싸게싸게 도와줄수 있는 일이 없을까잉? (도와주고 싶지않음) "

" 젠젠 다이죠부... "
" 오레 다이쥬상의 목소리 듣는것만으로 힘이 나니까...☆ "
" 울적해서 전화해본거야. 아리가또 다이쥬상! "
" 그랴. 잘지내고잉 . 오레가 소싯적에 카사노바였응께 상담은 언제든지 혀라 (모쏠아다임) "
"쟈. 마타 아싯타! "
뚜ㅡ뚜ㅡ뚜ㅡ
" 하... 고 양반 말만하면 거짓말이노... "
(다시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노무쿤)
"엣 ! 노무쿤! 어쩐일이다요? "
' 원숭이에게 전화건다는걸 착각해서 사파리투어한테 전화했노... '
" 잘못걸었습니다. 끊겠습니다. "
" 후에에에ㅡ? 노무쿤 히도이... "
( 다시 전화 )
" 하잇, 모시모시 박원순데스케도. "
( 이하 사정설명)
" 에? 난닷테? 손나코토.... "
" 도오시요... 원숭쿤 "
" 그런 여자는 삼일한이 얏빠리 정답 아니겠긔? 긔긔우끼끼 "
" 이렇게 치워버리긔 "
(전화 저편에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 시장님, 일베충 소방관이... "
"앗! 노무쿤. 오레 가봐야 할것 같긔. 미안하긔. 끊는긔 "
(멀어지는 목소리)
" 어떤 씨발년이야. 일베충 대책본부를 살.... "
뚜ㅡ뚜ㅡ뚜ㅡ
" 하... 주위에 다 도움 안되는 놈들밖에 없냐 이기야. "
...
" 칙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