뱁새는 봉황의 큰 뜻을 모르는 법

뱁새 = 나

봉황 = 너

이 글 보고 있는 작은 봉황들(당신)은 무슨 말인지 몰라도 봉황의 상좌격 키콤은 무슨 말인지 알 것ㅋㅋㅋㅋ

앞으로는 묵언수행을 원칙으로 하되

혹시라도 예외적으로 가끔 글쓰게 되더라도 티나지 않게 쓸 생각이니 양해 부탁함

즉 되도록 인터넷에 뻘글 올리지 않는 것을 원칙

아주 가끔 외로울 때 글 쓰더랃 과거 디씨 고닉은 버린다는 이 말

작년 7월부터 디씨에서 고닉 파서 활동했는데

디씨 1년 하다 보니까 고닉 파서 놀면 무지 까이는 경향이 있더라

나는 적당히 내 욕하고 갈구는 거면 별로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같이 장난도 많이 쳐주는 사람인데

일베섹고게패륜견 디씨 닉네임 대덕구박씨 = 1년 이상 디씨 및 일베에서 내 스토커짓 하고 있는 인간쓰레기의 만행은

그냥 같이 장난쳐주면서 놀 수 있는 범위를 한참 벗어났네

딱 보니 인간성 개차반인 놈이라 이후로 상종할 생각 없다

아무튼 나는 앞으로 진짜 웬만하면 디씨나 일베에 뻘글 올리지 않을 생각이고

혹 올리게 되더라도 가능한 한 티나지 않게 글쓰고 사라질 생각이니

이 점은 깊은 양해 부탁하며...

이따가 저녁에 시내 나가서(도보 1시간 20~30분) 서점에서 책 좀 훑어보고

(나는 서점 가서 책보는 거 무지 좋아해서 어렸을 때 고향의 대형서점 사장님이 무지 예뻐해줬음)

오는 길에 대형마트 들러 싸게 파는 과일이라도 있으면 좀 사올 생각이다

집에서 마트 역전 서점까지 가려면 좀 멀긴 한데

백수는 돈 아껴야 하니 그냥 걸을 생각

내일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라 밤 9시 넘어서 가보면 싸게 나오는 거 좀 있을 듯하다

2~3년전부터 계속 XX에 올라오는 구인광고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데

진짜로 서울 가서 알바하며 공부할까도 생각중

다만 알바와 수험을 병행할 경우 타고난 체력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인 나로서는 수험이 말릴 가능성이 높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매번 고민만 깊어간다

예전에 일베에서 무료로 봐주신 분이 고향을 떠나야 인생이 풀린다고 하셨기도 했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여기는 떠나는 게 좋긴 하다(인터넷이라 해도 민감한 애기는 구체적으로 못하는 점은 양해 바란다)

고향에 있으니 뭔가 운이 꽉 막힌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여기서 하면 따로 돈벌지 않아도 되는 바

서울가서 할 경우 내가 돈을 벌어야 한다는 점때문에 항상 망설이게 된다

물론 내가 뻔뻔하고 이기적인 생각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집에다 딱 1년만 지원부탁해도 될 수 있을지 모르나

내가 이런 말씀 드리지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왜 내가 돈을 못쓰는지는 우리집 와서 몇시간만 있어 보면 알 거다

오죽하면 내가 군대 짬밥이 그립다고 하겠나

군대 시절은 전혀 그립지 않은데(현역으로 군대 마친 남성들은 대부분 마찬가지겠지만)

가끔 군대 짬밥은 그립다

오늘은 인터넷 편하게 쓰려고 공공도서관 왓는데

아예 여기로 둥지를 틀까도 생각중

다만 초중고생때문에 심란하고 야행생 체질인 나로서는 여기는 22시면 문을 닫아서 조금 아쉽다는 게 문제

요컨대 앞으로 최대한 인터넷에서 뻘글 쓰지 않도록 노력하되

부득이 하나 쓰고싶으면 남들처럼 되도록 티나지 않게 쓸 생각이며

이렇게 하는 이유는 밑에다 적은 바 있으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

외롭고 슬프고 힘들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