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평해전을 보고 왔다.

입장하면서 인증사진 올린거는 조회수 475에 댓글 하나 없고 일베도 하나 없고 민주화만 달랑 한 개 있더라.


연평해전3.PNG


영화 후기는 다른 게이들이 많이 올렸으니까 난 생략할게.

내가 조금 일찍(10분) 들어갔는데 나밖에 없어 솔직히 '이거 쪽박아닌가?'라고 걱정했었는데

아니더라. 내 뒤로 줄줄이사탕으로 입장하는데, 햐~ 정말 기분 좋더라.

특히나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더 희망이 있어 보였어.


나오면서 입장권 검사하는 친구한테 대략 몇 명이 입장했냐?라고 물어봤는데.

그녀석 '잘은 모르겠는데 많았어요;' 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대략 2/3정도 찼던데 만석이 몇 명이지?'라고 물어보니까 지도 모른다면서 상영관 안으로 뛰어갔다오더니만

'세려보니까 한 200명 되겠던데요'라고 하더라.

그러면 대략 150명 정도는 왔겠더라고.

이만하면 시작이 좋지않냐?

이제부턴 내 친구들 총 동원할꺼거든..


근데 마지막 엔딩크레딧 때 내 이름 폰으로 찍는다는게 다른 사람 이름만 찍었어. ㅜ.ㅜ

왼쪽 끝에서 두 번째 줄에 내 이름 있었는데 가운데만 찍혔네.


연평해전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