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KBS는 이승만 정부를 폄하하기 위해 악랄한 오보를 자행하고 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물론 조갑제대표까지 나서서 맹렬히

KBS를 비판하며 관련자들의 문책을 요구하고 있다.  관련 내용이다

 

 

 

한국전 65주년 맞아 KBS가 내어놓은 악랄한 誤報(오보)
이등박문을 배출한 야무구치 현의 자료를 근거로 이승만이 망명 요청하였다고 단정! 사장과 보도관계자 문책해야.
 
 

반국가적, 반저널리즘적 왜곡의 본산이 되어버린 KBS가 일본의 일개 縣(현)의 검증도 안 된 자료에 근거,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비방하는 엄청난 오보를 하였다. 그것도 6·25 남침 전쟁 65주년을 맞아서.

KBS는 어제 <“이승만 정부, 일본 망명 요청설” 사실이었다!>고 단정하는 보도를 내보냈다. 이를 뒷받침한다고 내어놓은 자료가 한국과 미국과 일본 정부의 공식문서도 아니고 당시 주권도 없던 일본의 일개 현 자료이다.

<야마구치현의 역사를 기록한 `야마구치 현사'에서 1950년의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당시 '다나카 타쓰오' 야마구치현 지사는 한국전쟁 발생 이틀 뒤인 6월 27일, 외무성을 통해 '한국 정부가 6만 명의 망명정권을 야마구치현에 세우고 싶어한다'는 전보를 받았다고 적혀있습니다.>
<여러 사람에게 확인하는 과정에서 교토의 한 대학에 있는 '재일교포 3세'인 교수님이 한국전쟁 당시 이 문제와 관련한 미국 공문서보관소의 '미 군정 문서' 마이크로 필름을 소장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교토로 달려갔습니다. 이 문서는 한국전쟁 발생 열흘쯤 뒤인 1950년 7월7일의 기록이었습니다. 야마구치현의 '다나카' 지사는 일본 츄고쿠 지역 5개 현 지사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한국인 5만 명 수용 계획'을 발표합니다.>

KBS가 李承晩 대통령이 정부의 망명을 요청하였다고 단정한 근거는 위의 두 자료뿐이다. 일본 외무성의 자료도 아니고 '외무성이 카더라'는 자료이다. 외무성의 그런 전보가 實在(실재)하는지, 있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이 사실인지를 확인도 하지 않고 李 대통령을 폄하하는 근거로 제시하였다.

당시 일본은 주권이 없었다. 맥아더의 軍政(군정) 통치를 받고 있었다. '외교의 귀신'인 李承晩 대통령이, 더구나 맥아더와 절친한 사람이, 또 미군 측이 일본군을 한국전에 투입하여 도와주려고 했을 때, '그러면 우리는 총부리를 일본군에 돌리겠다'고 했던 위대한 독립운동 투사가 일본에 망명을 요청한다?

KBS가 이승만의 일본 망명 요청을 사실로 단정하려면 미국과 일본과 한국의 공문서를 찾아야 한다. 한국전 관련 공문서는 거의 공개되었다. 수십 명, 수백 명의 韓國戰 전문가들이 수많은 논문과 책을 썼지만 그런 자료는 찾지 못하였다.

망명 정부 수립은 李承晩 대통령이 맥아더 극동군사령관에게 공식 요청을 하고, 맥아더가 일본 외무성에 지시를 내려야 할 사안이다. 그런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취재도 자료도 없이 일개 현, 그것도 이등박문 등 한국 침략의 인맥을 배출한 현의 자료를 근거로 건국 대통령을 욕보인 KBS의 사장과 보도관계자들을 문책해야 할 것이다. 언론인 자격도, 대한민국 국민 자격도 없다.

이 기사의 오보 여부는 더 따질 필요도 없다. 제시한 자료의 신뢰성이 보장되지 않는 데다가 기자가 국가적 차원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취재를 하지 않은 채, 즉 사실을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외국의 한 지방 자료를 근거로 자기 나라 대통령을 욕보이는 방향으로 단정을 하였기에 기사문장론적으로 이미 오보인 것이다.

 

KBS보도전문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62006&C_CC=AZ

http://www.ilbe.com/6073199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