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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세살어린 여동생이있는데


이년이 씨발 초등학교다닐때는 착하고 바르고 예의바른 그냥저냥 평범한 착한애였는데


중학교 들어가면서 일찐년들이랑 엮인건지 점점 역변해감.


화장이라곤 관심도없던애가 술집년들처럼 화장을하고 다녔으며 치마는 쭐여서 계단한칸도 못올라갈정도고


매일매일 학교지각에 무단조퇴에 등등등 부모 속터지게하는짓꺼리들만 골라함.


그래서 참다못한 아빠가 삼일한 거하게 치른적있는데 ㄹㅇ 쳐맞다 녹초가되가지고 침대에 쓰러져있는걸보니까 안쓰럽더라.


그런데 다음날에 집에 경찰오더니 씨발년이 경찰서에 아빠신고함 별병신같은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때는 아빠대신 내가 몽둥이로 패줬고 그년은 가족들이 다 깡패새끼들이라며 집나가버린다고 하드만 돈없어서 일주일만에 다시돌아옴


솔직히 일주일버틴것도 용했다.ㅇㅇ


근데 제일 피크는 이년이 중학교3학년때였는데 어느날부터 이년이 방구석에 쳐박혀서 나오지도않고 가끔 나올떄도 꼭 부모님 집밖으로 나가셨을때만 나오고


뭔가 의심스러워서 너 뭐 또 사고쳤냐 하니까 갑자기 눈에 눈물이 글썽이더니 끄덕끄덕 거리고 뭔지 말해보라니까 임신한것같다고함


호옹이?


너 지금 뭐라그랬노 씨발 임신이 어떻게하면 되는지는 알고있겠지? 하니까


얘기들어보니까 같은학교 다니는 양아치새끼한테 따먹힌듯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못뗀 아다를씨발..


그년이 어떡하면 좋냐길래 당연히 씨발년아 엄마아빠한테 말해야지 나도 학생인데 난 해줄수있는게없다이기ㅠ.ㅠ 하니까 경기를 일으키면서


그것만은 봐달라길래 알았다고하고 집에 아빠오자마자 꼰질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아빠 둘이서 하늘이 노오래지는듯 하더니 여동생 방 습격해서 손목붙잡고 강제로 질질질 끌고 임신여부 확인하고 학교-> 임신시킨새끼 집으로달림


끌려가면서 날 원망스럽게 쳐다보는 여동생의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더라. 


근데 뱃속의 아기는 결국 유산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년 지금은 대학생됬는데 아직도 그 얘기하면 존나예민해지고 심각해지고 우울해져서


존나 짜증나게할때마다 '뱃속의 아이는 차캤습니다.' , '나도 조카갖고싶다' 등등 드립날려줌.ㅍㅌㅊ?


지금은 남자친구도있는것같던데 그 사실을 알고있을라나 모르겠다. 언제한번 물어보고 모르고있으면 약점으로잡을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