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슬람들의 정신적 지주라 할 수 있는 레이 커즈와일, 그는 자신이 말하는 특이점이 올때까지 건강하게 살아있기 위해 하루에 100알 가까운 영양제를 복용한다고 한다.
그의 건강에 대한 그의 관심은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 그가 15살이었을 때 심장병이 발병한 아버지는 결국 그가 22살 때 숨졌다. 아버지 나이 58세 때였다. 커즈와일은 자신이 아버지의 뒤를 따를 수도 있음을 직감했다. 35살이 되자 심장병의 주원인 중 하나인 제2형 당뇨병 초기 진단을 받았다. 기존 치료법이 성에 차지 않은 그는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그의 독특한 섭생법이다. 그는 보통 질병의 80%는 유전에 기인하고 20%는 생활방식에 기인하지만, 생활을 잘 관리할 경우 질병의 90%까지는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다. 유전자의 영향력을 1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그는 “1천 년 전 기대수명은 19살, 1800년 기대수명은 37살이었다”며 주어진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 바로 인간이라고 주장한다.
<파이낸셜 타임스> 기자와 함께한 그의 아침 식사 메뉴는 산딸기류 열매(블랙베리, 라즈베리), 훈제연어와 훈제고등어, 다크 초콜릿 6조각, 두유, 천연 감미식물 스테비아(Stevia) 한 봉지, 미지근하고 걸쭉한 귀리 죽, 녹차 등이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코코아는 항염 작용이 있어 선택한 음식이다. 그는 약간의 에스프레소를 넣은 아주 진한 다크 초콜릿을 먹는다고 한다. 그는 몸에 좋은 탄수화물식품과 지방식품을 선호하는데, 그가 먹는 탄수화물 식품은 베리와 귀리(오트밀), 채소다. 연어와 고등어는 단백질 섭취용이다. 고기는 거의 먹지 않는 부분채식주의자이다. 그의 아침 식단은 700칼로리를 넘지 않는다. 베리류가 85칼로리, 다크초콜릿이 170칼로리, 훈제연어·고등어(85g)가 100칼로리, 두유(1컵)가 100칼로리이다. 스테비아와 녹차는 열량이 없다, 스테비아는 몸에 좋지 않은 설탕 대용이다. 귀리죽(반컵)은 조리방식에 따라 150~350칼로리라고 한다.
식단만 놓고 보면 그의 섭생법이 그리 유별난 건 아니다. 커즈와일식 섭생의 압권은 식단이 아닌 영양제이다. 그는 이날도 식사를 하기 전 30알의 영양제를 먹었다. 천연 항산화제인 코엔자임 큐텐(Q10), 눈건강을 지켜주는 루테인·빌베리(월귤나무 열매) 추출물, 항산화 및 해독 기능 등이 있는 ‘글루타치온4’, 혈액 순환을 촉진해 기억력을 강화시켜준다는 ‘빈포세틴’, 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피리독살5-인산(P5P) 등이 알약에 들어 있는 성분들이다.
내용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687808.html
레이의 영양보충제
항산화 정도를 끌어올리고 전반적 건강 상태를 증진시키기 위해 종합 비타민 및 무기질 혼합제, 알파 리포산, 코엔자임 Q10, 포도씨 추출물, 레스베라트롤, 월귤나무 추출물, 리코펜, 실리마린, 복합 리놀렌산, 레시틴, 달맞이꽃 기름, n-아세틸-시스테인, 생강, 마늘, l-카르니틴, 피리독살-5-인산(활성 비타민 B6), 에키나시아 복용.
인슐린 저항성과 제2형 당뇨병을 극복하기 위해 크롬, 메트포민(인슐린 저항성을 줄여주는 강력한 노화 저지 약물로, 50세 이상 복용 권장), 짐네마 실베스트라 복용.
LDL과 HDL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을 위해 폴리코사놀, 구굴리피드, 식물 스테롤, 니아신, 귀리 겨, 그레이프푸르트 분말, 질경이 씨, 레시틴, 리피토를 복용한다.
혈관의 건강 상태 개선을 위해 아르기닌, 트리메틸글리신, 콜린을 복용한다.
혈액의 점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과 항섬유소용해제인 룸브로키나아제를 복용한다.
EPA/DHA와 쿠르쿠민을 복용해 염증을 줄인다.
엽산, 비타민B6, 트리메틸글리신을 복용해 호모시스테인 수치와, 메틸화를 증진하는 내인자를 대폭 줄였다. 비타민 B12 주사를 일주일에 한 번씩 주사로 맞고, 매일 혀 밑으로 복용한다.
몸의 해독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정맥 치료법을 사용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EDTA(중금속을 킬레이트 화합물로 만드는)와 한 달에 한 번씩 받는 DMPS(수은을 킬레이트 화합물로 만드는)가 그것들이다. n-아세틸-카르니틴도 경구로 복용한다.
매주 비타민과 알파 리포산을 정맥 주사로 맞는다. 항산화 작용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간의 건강을 개선해주는 글루타티온도 매주 맞는다.
내가 받는 가장 중요한 정맥 치료는 일주일에 한 번씩 맞는 포스파티딜콜린 주사일 것이다. 이것은 세포막을 새롭게 복원함으로써 모든 인체 조직을 젊어지게 만든다. PtC를 매일 구강으로도 복용한다. DHEA와 테스토스테론을 통해 호르몬 수치도 보강해준다. 인돌-3-카르비놀, 크리신, 쐐기풀, 생강, 약초를 복용해 테스토스테론이 에스트로겐으로 전환되는 것을 줄인다. 전립선 건강을 위해 톱야자 합성물을 먹는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l-테오닌, 베타 시토스테롤, 포스파티딜세린, 녹차 추출물을 복용한다. 녹차도 하루에 8~10잔씩 마신다.
취침 시간에는 잠을 잘 자기 위해 GABA를 복용하고 멜라토닌을 혀 밑으로 복용한다.
뇌 건강을 위해 아세틸-l-카르니틴, 빈포세틴, 포스파티딜세린, 은행잎 추출물, 글리세릴포스포릴콜린, 넥스트루틴, 케르세틴을 복용한다.
눈 건강을 위해 루테인과 월귤나무 추출물을 복용한다.
피부 건강을 위해 얼굴과 목과 손에 매일 항산화 피부 크림을 바른다.
소화 체계의 건강을 위해 베타인 HCL, 펩신, 용담뿌리, 박하, 비피도박테리아 유산균, 프락토올리고당, 생선 단백질, l-글루타민, n-아세틸-d-글루코사민을 복용한다.
핵심적 노화과정인 AGE의 생성을 억제하기 위해 n-아세틸-카르니틴, 카르노신, 알파 리포산, 케르세틴을 복용한다.
보충제의 활용
새로운 연구는 인구의 상당수가 적절한 보충제를 대량 투여해서만 바로잡을 수 있는 유전적 결함을 갖고 태어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음식물의 저장, 준비, 조리가 영양소를 추가로 파괴한다. 게다가 농토가 척박해지고 말았다. 영양소를 흡수하는 소화관의 능력도 개인차가 크고, 나이를 먹으면서 감소한다.
놀랍게도 확인된 전체 유전자 다형성(변형) 가운데 무려 1/3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 공동 인자와 제대로 결합하지 못하는 효소를 만들어낸다. 이들 효소를 작동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공동 인자 영양소를 대량으로 투여하는 것이다. 유전자 검사를 수행함으로써 각자의 효소 가운데 어떤 것이 보충제를 통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다.
항산화제: 가장 유명한 것이 비타민 A, C, E 그리고 광물질 셀레늄이다. 비타민 B2, B3, B6 등의 다른 비타민 뿐 아니라 코엔자임 Q10, 알파 리포산, 프로안토시아니딘(포도씨 추출물)도 강력한 항산화제다.
비타민A
피부, 호흡기, 소화관을 망라해 상피 조직의 보전과 치유를 장려한다. 면역계에 중요한 기능, 감염의 저항성 향상, 뼈와 피부의 성장과 유지에 필수, 눈의 기능에도 필수적. 자외선으로 인한 자유라디칼의 조직 손상 감소, 검버섯과 주름 방지.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의 최적량은 5000~1만IU.
비타민D
뼈에 아주 중요. 부족시 아동은 구루병, 성인은 골연화증. 노인에게 결핍증이 흔함. 과다해도 혈액 내 칼슘 증가의 문제 생김. 참고 섭취량은 200~600IU. 저자는 하루 1,600IU 추천.
비타민E
위력적인 자유라디칼 청소부. 글루타티온과 함께 비타민C를 재순환. 다양한 독소와 발암 물질, 곧 수은, 납, 오존, 아산화질소로부터 인체를 지켜줌. 심장 혈관 질환의 예방 보호제로서 협심증, 동맥경화증, 혈전정맥염(하지 혈전) 치료에 효과적. 혈전 예방, 혈류 개선, 순환기 문제 완화. 좋은 콜레스테롤 증가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낮춤. 폐암, 식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예방. 최적량은 혼합 토코페롤 400~1200IU이다. 아스피린이나 기타 혈액 희석제와 복용시 출혈 경향을 높일 수 있다.
비타민B군
위장 활동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신경, 털, 피부, 눈의 건강을 촉진하는 데 중요.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와 싸울 때 중요. 면역 기능 강화. 수용성이므로 독성 거의 없음.
비타민C
으뜸가는 수용성 항산화제, 콜레스테롤의 산화 방지로 심장병 예방, 소화관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얼마간 막아줌. 많이 복용해도 안전. 아스피린이나 담배 연기에 고갈됨. 2,000mg이 적절.
무기질
무기질 보충 용량은 안전 허용 범위가 더 좁아 비타민보다 주의해야 함. 칼슘, 마그네슘, 인, 칼륨, 아연, 구리, 셀레늄, 망간, 요오드, 크롬, 붕소, 몰리브덴, 불소, 나트륨, 철. 철과 구리는 양날의 검으로 특정 환경에서 자유라디칼을 과도하게 생산. 일반적으로 철 보충은 권장사항이 아님.
필수 지방산
일주일에 몇 차례씩 생선을 먹는 것 외에 어유의 EPA와 DHA를 추가로 복용 권장. 권장량은 하루 1,700~5000mg으로 EPA가 1,000~3,000mg, DHA가 700~2,000mg. 관절염, 천식 같은 염증성 질병이나 염증성 장 질환에는 하루 10~15g 복용.
코엔자임Q10
천연 항산화제로 ATP 합성에 중요. 비타민C와 E의 재생산 및 재순환을 도움. 심장병 및 각종 암으로부터 인체 보호. 활성산소 중화하여 암 예방. 협심증, 고혈압, 울혈성심부전 등 수많은 심혈관 질환 치료. 하루 두 번 식사와 함께 30~100mg 복용 권장.
프로안토시아니딘
포도씨 프로안토시아니딘 추출물(GSPE)은 비타민C, E, 베타카로틴보다 더 강력한 자유라디칼 청소부. 건강한 포들의 성장을 강화하며 동시에 몇 종류의 악성 종양 공격.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과다 사용의 부작용으로부터 간과 신장 세포 보호. 항산화, 심장병/뇌졸증/암 예방. 혈관의 강도와 신축성 높임, 염증 억제, 콜라겐 수리 능력 강화, 나이든 외모 역전, 검버섯과 알츠하이머의 원인인 아밀로이드 제거. 하루 50~100mg 복용.
알파 리포산
수용성 및 지용성 항산화제 역할을 다 함. 다른 항산화제들 재순환시킨다는 점에서 코엔자임Q10 및 GSPE와도 유사. 가장 위험한 OH 자유라디칼은 물론 다른 해로운 자유라디칼들도 중화. 포도당의 활용 및 인슐린이 설탕을 세포로 이동시키는 효율성 증대. 노화 관련 AGE가 만들어지는 것을 늦추거나 역전 시킴. 안전하여 투여량 범위 넓음. 하루 한두 번 50~100mg.
카르노신
AGE 형성의 강력한 억제제. 세포 수명 연장, 죽어가는 세포의 원기 회복. 아밀로이드 펩티드의 노폐물에서 독성 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여 알츠하이머나 제2형 당뇨병 등 예방. 강력한 노화 저지 영양소. 하루 500~1,500mg 복용 권장.
레스베라트롤
적포도주에 함유, 활성산소 형성 차단. 노화 저지. 하루 400mg 복용 권장.
루테인
황반의 다양한 전자 운송 매커니즘에서 불가피하게 이탈하는 고에너지는 전자들에 피해. 수십 년에 걸쳐 손상이 축적되면 노인성 황반변성으로 시력 상실. 매일 6mg 복용.
I3C(인돌-3-카르비놀)
여성의 유방암과 남성의 전립선암 같은 에스트로겐 민감성 암들 예방. 하루 200mg 복용.
리코펜과 톱야자나무
리코펜은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조금이나마 낮춤. 토마토 소스가 토마토보다 예방 효과 뛰어남. 10~30mg 권장. 전립성 비대증에 톱야자나무 추출물인 세레노아 레펜스가 처방약만큼 효과 있음이 확인됨. 하루 두 번 160mg.
마늘
자유라디칼이 개입하는 질병, 노화 과정과 연계된 손상, 방사선 및 화학 물질 노출, 장기간의 환경 독소로부터 인체 보호. 심장병, 뇌졸중, 암, 알츠하이머의 발병 위험 낮춤. 숙성시켜 냄새가 없는 (또는 생) 마늘 1,600mg 복용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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