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pinkbike.com/news/oddities-from-the-pits-nove-mesto-world-cup-xc.html


Nove Mesto World Cup XC라는 대회에서 찍은 선수들의 자전거 모습들이야


모두 알고 있겠지만 므틉쪽은 로드랑은 다르게 6.8kg 제한 그딴게 없엉


로드야 온갖 규제들로 인해 형상이 정해져 있지만 므틉은 그렇지가 않지


업힐과 다운힐이 반복되는 xc레이스에서 승리하기 위한 자전거에 저지른 온갖 희안한 짓거릴 아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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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간한 로드 뺨싸다구 후려칠만큼 얄팍하다


패딩이라고는 1미리도 안보이는 원피스 카본 안장, 연필같은 싯스테이, 무슨 판때기같은 탑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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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보여줬던 쿨하비의 130mm -10도 스템, 역라이즈 핸들바, 한껏 고게숙인 안장


187cm인 쿨하비가 작은 프레임에 몸을 구겨넣고 급경사를 부왘부왘 밟고 올라가는게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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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미만 챔피언 Jolanda Neff야. 더블크랭크 xtr di2를 쓰는데 한쪽 스위치로 앞뒤변속이 동시에 되게 세팅이 가능하지


맨 바깥쪽 클램프는 폭스 iCD전자샥 스위치야 저것만 누르면 뒷샥이 바로 잠긴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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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140mm 브레이크 로터(당연히 더 가볍)에서 최대한의 제동력을 뽑아내기 위해 방열핀이 달린 엘리게이터 브레이크 패드


안전을 위해서 브레이크로터 볼트를 2개만 뺀 모 선수(광적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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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펀지는 진흙이 들어가는걸 막기위해 쑤셔넣었다고해


Manuel Fumic의 캐논데일 스카펠에 달린 60mm 알루미늄 스템. 극단적으로 낮은 각도야


업힐에서 최대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해 핸들바를 최대한 낮추는거같아. 다운힐보다 업힐에서 시간차가 많이 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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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ian Vogel선수가 사용하는 포커스 프로토타입 프레임. 테이프로 가려놓아서 어떤 구존지는 모르겠는데 싯튜브랑 탑튜브가 아예 분리되어 있네


무게증가 없이 xc풀샥을 따라잡을수 있는 방안이겠지? 오른쪽 탑튜브 널넓이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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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스 튜브리스 타이어에 노튜브의 실런트를 들이붓는 모습이야 펑크나면 좆됨


오른쪽은 노트북으로 xtr di2 설정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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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리스 타이어 수리하는 지렁이 ㅋ 펑크패치+co2보단 가볍겠지?


무려 콜나고 29er 프레임. 낙차하면서 핸들이 180도 꿍 돌게되면 샥이 저부분에 부딛치고 카본 프레임이면 크랙날 확률이 높겠지?


보통은 다운튜브를 곡선으로 설계해서 안부딛치게 하는데 콜냐고는 카본 러그 방식이라 튜브를 직선으로 해야한데 그래서 저쪽만 안부딛치게 파놓음 ㅇㅇ







마지막으로 거대멸치 쿨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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