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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돌프 발렌티노
1895년 5월 6일 - 1926년 8월 23일
최초의 헐리우드 남자 섹스 심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당시의 헐리우드 영화배우이면서 댄서, 가수까지 했던 만능 엔터테이너였다
잘생긴 외모로 귀부인들에게 스폰받으면서 화려하게 활동했지만
정작 그가 마음을 줬던 여자들은 함부로 대하고 학대에 가까운 행동을 했다고 하네
31살에 위궤양으로인한 위장 천공으로 사망했다
2. 케리 그랜트
뭐 옛날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익숙한 이름일거다
히치콕의 페르소나로서 히치콕 영화에 많이 나왔었지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같은 스릴러 영화 말고도
원래 이 냥반은 헐리우드 로맨스 영화의 단골 주연이었다
특유의 땍땍대는듯한 빠른 말투에 유머까지 섞인 독특한 매력으로
당시 로맨스 영화계를 잡수셨다
요즘 킹스맨에서 '수트를 피부처럼 입는 사나이'라는 별명의 원조격인 인간
헐리우드 영화계의 '신사' 이미지의 대명사.
3. 클락 게이블
헐리우드의 '왕'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고,
그 유명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
술, 담배, 포도주 광이라서 아가리 똥내가 개쩔었다고 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 비비안리가 시발 도저히 키스신 못찍겠다고 했을정도
최초로 흑인 여성 배우가 여우조연상을 받게됬는데,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시상식에 나오지 못하자
개소리 집어치우쇼!하고 그 지랄하면 나도 안나간다 하고, KKK단한테 협박까지 받았는데, 쌩깜.
결국 해티 맥다닐은 흑인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함.
과연 헐리우드의 제왕다움
4. 존 배리모어
이름에서 뭔가 감이 안오냐 게이들아
글타 드류 베리모어의 친 할아버지다
베리모어 집안이 원래 연극, 영화 쪽으로 존나 유명한 명문가임
존 배리모어는 무성영화시대의 대표적인 미남 배우중 하나였다
아르센 뤼팽, 지킬박사와 하이드 등등 무성영화, 유성영화 등등에서 승승장구햇다.
노래도 잘부르고 연기도 잘하고 몬하는게 없는데!
본인이 술을 존나 좋아하고, 생활도 방탕한 생활을하다 전성기가 일찍 끝나고, 본인도 불행한 삶을 살다갔다
본인이 햄릿과같은 비극을 잘하기로 유명했는데
결국 본인 자신이 헐리웃의 비극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고 평받기도한다
노래를 정말 잘 부르고, 목소리도 좋기로 유명했는데, 그 유전자를 손녀가 이어받았는지
드류 베리모어는 '그 남자 그 여자 작사 작곡'에서 대박을 치지.
5. 로버트 테일러
'헐리우드의 조각미남'
나중에 나올 록 허드슨, 그레고리 펙 같은 양반들이 미남의 대명사가 되기전
1930년대 대표적인 미남배우
씹명작 쿼바디스에서 주인공으로 나왔었고
지금은 꼬추 안서는 아재들이 꼬추 잘설때 유명했던
비비안리 주연의 영화 애수에서도 남자 주인공으로 나와
아재들은 익숙한 배우일거다
잘생긴 외모값 또 해서, 엄청난 카사노바였다는 후문이있다
6. 게리 쿠퍼
헐리우드의 전설적인 미남이다
생긴것도 잘 생기고, 존나 바람둥이라서 오만 여자 다만나고 다니고
개중엔 게이라는 설도 있었음(게이설의 상대중 어니스트 헤밍웨이도 있음.ㅋㅋ)
근데 뭐 게이설은 잘생긴 남자배우들은 다 거치는 루머고,(캐리그랜트로 그런 루머 있고)
이 양반 실제로 여배우랑 스캔들 너무 많아서 크게 신빙성은 없는듯.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게리 쿠퍼가 대선에 나왔으면 난 대통령 안됬을걸. 내 평생 그렇게 생긴 새낀 처음 봄'이라고 할정도로 씹존잘인듯
참고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도 이 양반이 거의 될뻔했는데
동시대 라이벌인 클락 게이블한테 넘어가서 존나 빡치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좆망행, 클락게이블 좆망행 확정일걸 시발것들아ㅋㅋㅋㅋㅋ'했는데
그 영화 지금도 물가 대비 흥행수익 아바타도 씹바름ㅇㅇ
7. 말론 브란도
말론 브란도하면 '대부'의 대부, 돈 꼴레오네로 많이 알겠지만
이 양반 젊었을땐(저 때도 40대 중반인가 암튼 그렇게 늙은건 아님. 분장을 저래 해서 글치),
헐리우드 반항아의 아이콘과 같은 사람이었음
영화 '위험한 질주'에서 가죽자켓(아예 그 자켓을 말론브란도 자켓이라 그럼)에 오토바이타고 달리던 모습이
그 당시 청춘 세대를 상징하는 모습임
지금 보니까 약간 브래드 피트 필도 나긴 한다
하여간 이 노마는 연기력도 ㅆㅅㅌㅊ. 배우중의 배우란 말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수많은 배우들이 물고빠는 배우이기도 하고(제임스 딘이 이 사람 반항아 연기 참고 한걸로 유명), 메소드 연기의 일인자임
다만 '시발 배우따위해서 이 세상에 뭔 도움이 된다고 이 지랄이여. 나 배우 안할란다.' 하는 둥
30대 이전에 이미 탑 찍고, 그 이후로는 커리어가 정말 들쑥 날쑥함.
그래도 헐리우드에 끼친 영향력으로 따지면 모든 역사를 통틀어도 몇손가락안에 드는 천재임
8. 몽고메리 클리프트
'헐리우드의 영원한 청년'이라는 소리에 딱 들어맞음
위의 다른 배우들이 굵직굵직하고, 키도 훤칠한 스타일인데 반해
몽고메리 클리프트는 좀 더 섬세하고, 마른 스타일의 미남임
젊은이의 양지, 지상에서 영원으로 정도가 대표작이고
존나 잘생겨서, 여배우들이 추파를 많이 던졌고,
엘리자베스 테일러와는 절친으로도 유명
후에 자동차 사고로(프랭크 시내트라가 자동차 미리 고장내놨다는 설이 있음) 얼굴을 다쳐서
수술도 많이하고, 매우 힘들어할때에도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극진히 보살폈다고 한다
근데 여배우들에게 매우 점잖게 대하고, 아무 스캔들도 없는게 좀 이상하다...
사실 몽고메리 클리프트는 똥꼬충이였음
록 허드슨과 함께 헐리우드 대표 미남 양대산맥이었지만
똥꼬충으로도 양대산맥이었음
9. 록 허드슨
키가 197
씹 위너에 얼굴도 존나 잘생김
처음에 단역으로 배우생활 시작했다가
감독들이 결국 가만두지 않고, 곧 주연을 맡음
좋은 목소리, 훤칠한 키, 지리는 수트핏으로
헐리우드를 주름잡았지만 그에겐 치명적인 비밀이 있었으니...
사실 이 사람도 똥꼬충이었다!
AIDS로 사망한 최초의 유명인사로 알려져 있고,
별로 알려져있지 않았던 AIDS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
똥꼬충들에게 경종을 알린, 유명 똥꼬충.
10. 그레고리 펙
똥꼬충때문에 심란해진 마음을 성실남으로 정화해보자 게이들아
그레고리펙은 영화내에서나 밖에서나 진정한 신사로 유명한 사람이다
진짜 별의별 소리가 다 나도는 헐리우드에서 이만큼 깨끗한 배우를 찾기 힘들정도로 사생활이 깨끗했고,
오스카 수상, 골든글러브 5회 수상으로 연기자로도 탑이었던, 헐리우드 성실과 정직의 대표격 인물
로마의 휴일을 찍을 때,
오드리 햅번의 스타성을 일찍이 알아보고
본인과 비교해서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오드리 햅번을
포스터에 메인으로 올리자고 본인이 직접 제안하기도 하는 등
주변 영화인들의 존경을 많이 받았다고 해.
우리도 애국보수 애국보수 말로만 그러지말고, 정직하게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정직하게 일하며 살자 게이들아
보너스
실제로 당시 '조선의 루돌프 발렌티노'라는 별명을 가졌던 월북 문학인 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