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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13:08:20
포항공대 대학원이 세계적 대학이라고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1. 식당 진짜 형편 없다
포공 학생회관 1층에 외부인식당, 2층에 학생 교직원 식당
기숙사쪽에 학생식당 있는데요 (그리고 옆문쪽에 식당 하나 더 있긴 있음)
거지같이 맛 없고 반찬 욕나와요
그걸 돈 내고 왜 사먹는지
왜 똑똑한 학생들 몇천명 모아놓고,
소돼지한테 먹이는 사료같은 형편없는 밥을 먹이면서 공부시키는지
명문학교라고요? 외국 명문대가 이렇게 합니까?
여러분 자녀를 절대로 포항공대 보내지 마세요
2. 분위기 폐쇠적입니다
서울대는 자유분방함이 있는데
포공 대학원 연구실은 훨씬 더 폐쇠적
그 이유가, 포공은 포철에서 지은 학교이기 때문임
포공 캠퍼스와 주변을 포철에서 건설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장학금도 포철에서 나오죠. 그래서 기업처럼 감시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학생들 공부만 하고 다른 짓은 못하게 하는거죠. 심지어 식사까지도
제가 포공 수리과학부 대학원 분위기 잘 알아요
아침 9시 ~ 저녁 6시 연구실 자리 지켜야 합니다
연구실 자리 안지키면 교수나 선배가 눈총을 줘요
점심밥도 못 먹게 해요
교수들은 12시 되면 승용차 몰고 바깥으로 나가서 맛있는거 먹는데
수리과학부 원생들 점심 굶고 연구실 지킵니다
밥 먹으러 나가면 갈궈요
그리고 상당수의 원생, 학부생이 점심을 안 먹습니다
아침을 굶는 학생도 많기 떄문에, 결국 저녁 한끼만 먹는다는 말입니다..
세상에 이런 거지같은 대학이
숙제를 엄청나게 많이 내기 때문에 밥 먹을 시간이 진짜로 없을 정도에요
3. 학점 엄청나게 짭니다
서울대 대학원은 학점이 의미가 없어서 후하게 주지만
포항공대 대학원은 학점 짜게 주기로 유명합니다
대학원인데 F도 주고, D, C도 줍니다
특히 수리과학부가 그랬습니다
학점을 짜게 줘서 학점 미달자들을 박사과정 진학 안시키고
석사로 마치게 하려는 정책입니다...
절반을 B를 주면서, 평점 3.8 안되면 박사 진학 어렵습니다
석사 입학생의 2/3가 박사 진학도 못하고 그냥 나갑니다
4. 숙제를 엄청나게 많이 냅니다
서울대 수리과학부는 숙제 별로 없구요 학점 후하게 줘요
서울대 수리과학부는
논자시만 붙으면 논문 준비만 하면되고,
1년에 여러번 해외학술 연수 기회도 줍니다..해외 여행 갈 일 많아요
평일날도 연구실 자리 안지켜도 되고
입구역 가서 영화봐도 뭐라 안하고, 쇼핑 하러 나가도 뭐라 안해요
그러나 포항공대는 숙제를 엄청나게 많이네요
1주일 내내 숙제하다가 시간이 다가요
숙제가 너무 많아서 중간,기말시험공부할 시간이 없을 정도에요
학점도 엄청나게 짜게 줘요
서울대 수리과학부는 훨씬 편하게 놀면서 박사 받고 교수되는데
포항공대가서 개취급 당하면서 밥 굶으면서 데이트도 못하고 쇼핑도 못하고
연구실에만 쳐박혀 있는 그런 짓을 할 필요가 없어요
포항공대 절대로 가지 마세요
5. 학교 바깥으로 나가면 갈굽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포공 장학금이 포철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기업화 되어 있습니다
학교 주변에 쇼핑,레저,식당 시설이 전혀 없어요...서울대 녹두거리 같은게 없어요
쇼핑,영화,고급 음식점 찾으려면 한참 걸어나가서 버스를 타고
포항시내까지 나가야 되요..너무 불편해요
이마트가 두군대 있는데 포항공대에서 매우 멀어요..
가까운 곳은 왕복 2시간, 먼 곳은 왕복 3시간 걸립니다
그래서 대낮에 바깥으로 나가면 되게 갈궈요.
마치 기업 연구소 취직한거 같아요. 아침 9시 ~ 저녁 6시까지 자리에 있어야 해요
낮에 쇼핑하러 포항시내까지 다녀오면 엄청나게 눈총을 주고
무슨 큰 죄나 지은거처럼 취급합니다. 근무시간을 지키라는 거죠
무슨 회사 취직한거 같아요. 이런 학교가 세계 명문이라고요?
6. 서울대는 주변에 시설도 있고, 시내 나가면 놀 곳이 많지만
포항공대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포항시내 나가도 놀 곳이 없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밖에 갈 데가 없어요
그런데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나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죠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1. 식당 진짜 형편 없다
포공 학생회관 1층에 외부인식당, 2층에 학생 교직원 식당
기숙사쪽에 학생식당 있는데요 (그리고 옆문쪽에 식당 하나 더 있긴 있음)
거지같이 맛 없고 반찬 욕나와요
그걸 돈 내고 왜 사먹는지
왜 똑똑한 학생들 몇천명 모아놓고,
소돼지한테 먹이는 사료같은 형편없는 밥을 먹이면서 공부시키는지
명문학교라고요? 외국 명문대가 이렇게 합니까?
여러분 자녀를 절대로 포항공대 보내지 마세요
2. 분위기 폐쇠적입니다
서울대는 자유분방함이 있는데
포공 대학원 연구실은 훨씬 더 폐쇠적
그 이유가, 포공은 포철에서 지은 학교이기 때문임
포공 캠퍼스와 주변을 포철에서 건설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장학금도 포철에서 나오죠. 그래서 기업처럼 감시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학생들 공부만 하고 다른 짓은 못하게 하는거죠. 심지어 식사까지도
제가 포공 수리과학부 대학원 분위기 잘 알아요
아침 9시 ~ 저녁 6시 연구실 자리 지켜야 합니다
연구실 자리 안지키면 교수나 선배가 눈총을 줘요
점심밥도 못 먹게 해요
교수들은 12시 되면 승용차 몰고 바깥으로 나가서 맛있는거 먹는데
수리과학부 원생들 점심 굶고 연구실 지킵니다
밥 먹으러 나가면 갈궈요
그리고 상당수의 원생, 학부생이 점심을 안 먹습니다
아침을 굶는 학생도 많기 떄문에, 결국 저녁 한끼만 먹는다는 말입니다..
세상에 이런 거지같은 대학이
숙제를 엄청나게 많이 내기 때문에 밥 먹을 시간이 진짜로 없을 정도에요
3. 학점 엄청나게 짭니다
서울대 대학원은 학점이 의미가 없어서 후하게 주지만
포항공대 대학원은 학점 짜게 주기로 유명합니다
대학원인데 F도 주고, D, C도 줍니다
특히 수리과학부가 그랬습니다
학점을 짜게 줘서 학점 미달자들을 박사과정 진학 안시키고
석사로 마치게 하려는 정책입니다...
절반을 B를 주면서, 평점 3.8 안되면 박사 진학 어렵습니다
석사 입학생의 2/3가 박사 진학도 못하고 그냥 나갑니다
4. 숙제를 엄청나게 많이 냅니다
서울대 수리과학부는 숙제 별로 없구요 학점 후하게 줘요
서울대 수리과학부는
논자시만 붙으면 논문 준비만 하면되고,
1년에 여러번 해외학술 연수 기회도 줍니다..해외 여행 갈 일 많아요
평일날도 연구실 자리 안지켜도 되고
입구역 가서 영화봐도 뭐라 안하고, 쇼핑 하러 나가도 뭐라 안해요
그러나 포항공대는 숙제를 엄청나게 많이네요
1주일 내내 숙제하다가 시간이 다가요
숙제가 너무 많아서 중간,기말시험공부할 시간이 없을 정도에요
학점도 엄청나게 짜게 줘요
서울대 수리과학부는 훨씬 편하게 놀면서 박사 받고 교수되는데
포항공대가서 개취급 당하면서 밥 굶으면서 데이트도 못하고 쇼핑도 못하고
연구실에만 쳐박혀 있는 그런 짓을 할 필요가 없어요
포항공대 절대로 가지 마세요
5. 학교 바깥으로 나가면 갈굽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포공 장학금이 포철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기업화 되어 있습니다
학교 주변에 쇼핑,레저,식당 시설이 전혀 없어요...서울대 녹두거리 같은게 없어요
쇼핑,영화,고급 음식점 찾으려면 한참 걸어나가서 버스를 타고
포항시내까지 나가야 되요..너무 불편해요
이마트가 두군대 있는데 포항공대에서 매우 멀어요..
가까운 곳은 왕복 2시간, 먼 곳은 왕복 3시간 걸립니다
그래서 대낮에 바깥으로 나가면 되게 갈궈요.
마치 기업 연구소 취직한거 같아요. 아침 9시 ~ 저녁 6시까지 자리에 있어야 해요
낮에 쇼핑하러 포항시내까지 다녀오면 엄청나게 눈총을 주고
무슨 큰 죄나 지은거처럼 취급합니다. 근무시간을 지키라는 거죠
무슨 회사 취직한거 같아요. 이런 학교가 세계 명문이라고요?
6. 서울대는 주변에 시설도 있고, 시내 나가면 놀 곳이 많지만
포항공대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포항시내 나가도 놀 곳이 없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밖에 갈 데가 없어요
그런데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나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