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물리학도가 공학과 건물 앞에 자전거를 주차했다. 이때 공학과 건물에서 나오던 공학도가 다가와서 물었다.
"이렇게 좋은 자전거를 어디서 구했냐?"
물리학도가 대답했다.
"어제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걷고 있는데, 어떤 예쁜 여학생이 이 자전거를 타고 오더니 자전거를 내팽개치고 갑자기 옷을 벗으면서 "네가 원하는 걸 가져!"라고 말하는 거야"
그러자 공학도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잘 선택했어 친구. 그 옷이 너에게 맞을 리가 없지.
한 공학도가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었다. 그 공학도는 뛰어난 손재주로 돌도끼와 움막을 만들고 불을 피워 로빈슨 크루소와 같이 생활할 수 있었다.
어느날 사냥을 하다가 섬 반대편까지 간 공학도는 그 곳에서 으리으리한 저택을 발견하였다. 거기에 웬 글래머가 웃으며 자신을 쳐다보는 것이 아닌가. 공학도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글래머가 말하였다.
"당신은 무인도로 알았겠지만 이곳은 사실 제 별장입니다. 이렇게 오신 것도 인연이니 식사를 하시고 가세요."
말끔하게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은 공학도가 테이블에 앉자 산해진미로 차려진 저녁식사가 나왔다. 사냥을 하고 노동을 하느라 몸 여기저기에 돋아난 근육, 그리고 햇빛에 탄 구릿빛 피부. 저녁식사 내내 공학도를 유심히 쳐다보던 글래머는 식사를 물린 후 요염한 포즈를 취하며 공학도에게 말하엿다.
"자, 당신은 이 곳에 혼자 오래 있었으니 욕구불만이 있을 거예요. 그걸 지금부터 해결하시지 않겠어요?"
그러자 공학도는 환희에 가득 차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소리쳤다.
"정말이요? 이 곳에서도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단 말입니까?"
성직자와 주정뱅이, 그리고 과학자가 단두대 앞으로 끌려 왔다.
사형 집행자가 성직자에게, 처형당하는 순간 머리를 위로 향할 것인지 아래로 할건지 물어보았다. 성직자는 마지막으로 신과 가까이 하고 싶다고 머리를 위로 향하겠다고 했고 사형 집행자는 소원을 들어주었다. 그런데 단두대가 작동되고 날은 빠른 속도로 낙하하다가 갑자기 그의 목을 몇 센티미터 남겨 두고 멈추었다. 집행자는 이것이 신의 뜻이라면서 성직자를 석방했다.
주정뱅이 차례가 오자 주정뱅이도 다시 한번 기적을 바라면서 머리를 하늘로 향했다. 이번에도 날은 목 바로 앞에서 멈추었고 주정뱅이도 석방되었다. 과학자도 하늘로 머리를 향해 달라고 요구했고 단두대가 작동했으나 역시 칼날이 목 바로 앞에서 멈추었다. 이때 과학자가 소리첬다.
"이봐 어디가 고장났는지 알아냈어!"
교수가 질량이 없는 물질을 가져오면 A+를 주겠다고 하였다.
한 학생이 진공관을 가져왔다. 교수는 진공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지, 물질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그에게 B를 주었다.
한 학생이 라이터를 가져왔다. 그 학생은 라이터로 불을 밝히며 빛에는 질량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교수는 질량이 큰 별 뒤에 가려진 빛의 질량이 큰 별의 중력에 휘어져 우리에게 보이는 것을 반례로 학생의 논리를 깨고 그에게 B를 주었다.[56]
한 학생은 아무것도 들고 오지 않았다.
그는 질량이 없는 물질은 관성의 영향을 받지 않으니 지구상에서 보일 수 없다고 하였다. 교수는 논리를 펴라는게 아니라 물질을 가져오라는게 과제였으므로 점수를 줄 수 없다고 했지만, A0를 주었다.
다른 학생은 아무 것도 들고 오지 않았다. 그 학생은 자신의 심장에 두 손을 얹으며 "사랑" 이라고 말했다. 그 학생은 사랑이야말로 엄청난 힘을 발휘하면서도 질량이 0에 수렴하니, 물질이되 질량이 없는 유일한 물질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사랑이 물질일 리가 없으므로 교수는 그 학생에게 D를 주었다.
또 다른 학생은 아무것도 들고 오지 않았다. 그 학생은 교수에게 자신은 여자친구를 데려왔다고 말했다. 교수는 자네는 혼자 오지 않았나 라고 말하다 저도 모르게 말을 멈췄다. 교수는 그 학생에게 A+를 주었다.
Q.공대생 남자 친구를 만드는 법.
A.사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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