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11시쯤에 병땜에 회사 조퇴했음ㅋㅋ사인은 꾀병

버스타고 집가고있는데 웬 개짧치 고딩년이 탑승함ㅋㅋ 보고 '맛있겠다'하며 군침흘리고있는데

그 고딩년이 내 앞자리에 타는것이었음!!ㅋㅋ본인은 맨뒤 일진석에 착석한 상태임.

보니까 개꼴림 아 하고싶다 하고싶다 계속 이러고있는데 그 고딩년이 갑자기 잠이들어버림ㅋㅋ

순간 욕구를 주체못하고 몰카를찍음ㅋㅋ근데 조금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 찍어가지고 뭐랄까 현장감이 살아있지 않음 ㅋㅋ

그래서 그 고딩년 자리 위에 부착된 버스노선표를 보는척 하면서 그 고딩년 옆에 앉음ㅋㅋ

앉자마자 폭풍몰카시전ㅋㅋㅋㅋㅋㅋ 한1분정도찍었나 그년이 갑자기 고개를들음ㅋㅋ

순간 개쫄아가지고 바로 핸드폰빼고 저장키눌름ㅋㅋ

그년이 곁눈질로 나를 흘끔 보더니 다시 창밖을 보는거임ㅋㅋ

개꼴림을 라이브로 느끼고싶어서 주머니에서 뭐 꺼내는척 하면서 손으로 그년허벅지 스침ㅋㅋ

내손이 허벅지에 닿자마자 그년이 바로 날 쳐다봄ㅋㅋ쌩까고 폰만지는척함ㅋㅋ

아 느낌 개좋아 ㅋㅋ 이번엔 폰 집어넣는척하면서 또 그년 허벅지를 만짐ㅋㅋ

또 내 손이 그년 허벅지에 닿자마자 이번엔 그년이 자기허벅지를만지며 나를봄ㅋㅋ

이번엔 나도 같이 야림ㅋㅋ 그러더니 그년이 갑자기 내림ㅋㅋ

그년이 내리고 밖에서 나를 쳐다보길래 나도 존나야려줌ㅋㅋㅋ5초간 아이컨텍했나??ㅋㅋ

그리고 집에와서 몰카찍은걸로 폭풍딸ㄲ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