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듀라 타이어 권장 공기압 보면 윗짤처럼 40-65psi 이렇게 써있으면
채소 40 최대 65psi 사이에 맞추라는거지
최대 공기압을 넘어가면 타이어를 잡고있는 림이 벌어지거나 림이 잡고있는 림비드가 변형되어
타이어가 빠져버려서 고압으로 인해 폭발해버려
요로코롬...
뭐 본론은 이게 아니고
로드던 므틉이던 공기압을 낮추면 장점이 많아
그립력이 향상되고 승차감이 좋아지며 그에 따라 피로감도 적어지지
물론 로드게이라면 힘과 효율이 최고기 때문에 일부러 공기압 낮추는 일은 삼가지만 ㅋㅋㅋ
뭐 여튼
스네이크 바이트 펑크, 림펑크는 산이나 험지에서 주로 일어나는 펑크인데
뱀에 물려서 나는 펑크야
이렇게 물리면
이렇게 자전거 튜브에 구멍이 두개가 남아버려 펑크패치로 때우기 아주 곤란한 펑크지
뱀이 자전거 바퀴를 물어버리면 감아서 조이려는 뱀의 본능때문에 스포크를 감아버리고
프레임 사이에 낑겨서 뱀의 살점이 사방에 휘날리는 아주 처참한 상태가 되버리지
거기다 펑크까지 ㅉㅉ
디씨 힛갤에 예전에 그런 사태가 된 글이 있었는데 찾기가 귀찮고
이 게이는 펑크는 낫지만 주행중이 아니여서 다행이 피범벅은 면한 상태야
119를 불러서 해결했다고해
혹시 독사가 물면 어쩌나 하는 게이들이 있는데
다행이 독을 주입하기 위한 독사의 이빨은 매우 길지만 긴만큼 얇아서 타이어를 뚫을수는 없다고 하네
그러니까 독사일 걱정은 안해도 될거야
자 이제 공기압이랑 무'슨상'관이냐 싶은 게이들이 있을텐데
타이어는 구르면서 특유의 진동을 낸다고 해
방울뱀의 경우는 이 기능이 발달하여 꼬리의 진동을 통해 수 km 거리에서도 서로 의사소통을 할수 있다고 하는데
타이어의 공기압에 따라 주행중에 울리는 진동이 뱀을 끌어모을수도 있다는거야
어휴 씨발 못하겠다
공기압 낮으면 쿠션쿠션해서 좋은데 너무 쿠션쿠션해서 타이어가 너무 찌그러져서 튜브랑 림이랑 찍혀버리면
저렇게 튜브가 찢어지는거임 로드던 므틉이던 원인은 같아 튜브가 접혀서 찍히기 때문에 구멍이 두개가 나버리는거지
해결책은 아예 저정도로 안찌그러지게 공기압을 충분히 넣고 타던가 아예 튜브가 없는 튜브리스 타이어,휠셋을 사용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