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데 2시간걸린거 꼭 인기글 보낸다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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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몇인데 뭐타야되요? 같은 개소리 하지말고


최소한 줄자로 재서 신체 사이즈 재서 여기서 계산은 하고 물어봐라


http://www.competitivecyclist.com/Store/catalog/fitCalculatorBike.jsp#type


1.JPG


여기서 남잔지 여잔지, 로든지 므틉인지 tt인지 고르고 당연히 단위는 cm








b86d97313076245b90c4d8d8ad99462c.jpg


그리고 여기 신체 사이즈 입력해라


못배운 까막눈도 동영상보면 이해할 수 있다


내 민감한 의료 정보 당당히 공개한다 ㅁㅌㅊ?







3.JPG


다음단계로 넘어가면 적정 프레임 사이즈랑 스템길이 안장 앞뒤 거리등 피팅정보까지 다 나온다


fit style 옆에 i 누르면 각각의 피팅 스타일별로 설명 있으니까 참고해 밑에 대충 번역해놓음





2.JPG


당연히 므틉도 된다 xc피팅, 올마운틴피팅, 다운힐피팅






수준떨어지는 자게 좆문가새끼들한테 사이즈 물어보지 말고 


니들 신체 사이즈나 제대로 알고 사이즈 고르도록 하자









이거는 로드 지오메트리 3가지 피팅 스타일 설명글 대강 번역해봤다




1. competitive fit


가장 어그레시브하고 레이싱 지향의 피팅스타일


우리 쇼핑몰에서 올려놓은 최신 로드바이크 대다수가 이 피팅으로 세팅하고 사진 찍음


프로 코스프레하고 싶으면 이 스타일로 피팅해라


낮고 에어로다이나믹한 핸들바 높이 + 핸들에 약간 쏠린 무게중심 = 파워와 효율성 


편안함보다 스피드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피팅


드랍을 잡았을때 가슴은 낮고 등은 거의 수평으로 펴짐


안장 드롭바 낙차는 거의 10cm 혹은 그 이상




2. the eddy fit


competitive fit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거

왕년에 에디 메르크스 성님이 쓰던 피팅임


그 시절 지오메트리와 지금은 많이 달라져서 지금 프로들 피팅과는 차이가 있지


에디 피팅의 특징은 


드롭바 낙차가 좀더 적다는거야 competitive fitting 보다는 2~3cm 정도 큰 프레임 사이즈를 사용하지


그렇다고 이게 느리고 구린 피팅은 아니야


competitive fitting에 비해 드롭바 낙차도 적고 앞쪽이 높기 때문에 목이 덜굽고 약간 더 페달과 안장쪽에 무게중심이 실리고 페달링시 무릎이 bb스핀들 약간 뒤에서 움직여(comp~fit은 앞에서)

목과 어깨가 편안한 대신 레이싱이나 클럽라이딩에는 좀 덜 적합하지


목과 허리 어께에 스트레스가 덜 실리기 때문에 더 장시간 탈수 있어


안장-드롭바 낙차는 몇cm정도밖에 안됌




3.the french fit


브레베나 랜도너링(뭐 400km 달리고 이런 장거리 라이딩) 이런게 프랑스에서 유래해서 프렌치 핏이라 부르는데 에디핏보다도 더 편안한 핏이라고 생각하면 됨


우리가 제시하는 3가지 스타일중에 제일  인기 없는 피팅일거야


어찌됬건 편안 하게 빠르고 먼 거리를 달리기에는 가장 좋은 피팅이지


안장 높이와 드롭바낙차가 거의 없고 에디 핏보다도 무게중심이 더 뒤로 가있어서 거의 competitive 핏의 레버 후드위치와 프렌치 핏의 드랍위치가 비슷할정도야


현대 로드바이크가 만들어진 목적에 쓰기에는 부적절한 피팅이라고도 할수 있지만 현대 로드바이크 지오메트리에 안맞는 피팅은 아니야


대신 좀 큰 프레임을 쓰기 때문에 stand-over-height(땅에 서서 가랑이에 자전거 끼웠을때 높이)가 좀 빡셀수도 있어


competitive fit에선 55~56cm 프레임을 타던 사람한테 french fit에서는 59~60cm 프레임이 맞는거지

레이서에게는 안맞겠지만 우아하고 균형잡힌 라이딩에는 최적이야





지금까지 세가지 피팅 스타일에 대해 아라봣는데


사람마다 하나 이상의 완벽한 피팅스타일이 있다는걸 명심해야해




아씨발 귀찮다 이다음은 




한국새끼들은 프로 코스프레 미쳐가지고 드롭바 낙차 10cm 아니면 병신같다 개소리 ㅋㅋㅋ


키 몇이면 무슨사이즈다 드롭바 낙차는 이정돈 되야지 스템 너무 짧은거 아니냐 


해서 자전거에 니 몸을 구겨넣는게 아니라


자기 라이딩 스타일에 자전거를 늘이고 줄여서 구겨넣는 는 일게이가 됩시다



나도 키 몇이면 딱 한가지 사이즈만 맞는건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저정도로 허용범위가 클줄은 몰랐다





다음은 3년간 내 응딩위와 함께하며 야매피팅을 거친 내자전거로 한번 실습해보자


5.JPG

7.JPG

내꺼는 지금 타는 gtr5 기본 스펙에서 가져온거고


내꺼실측은 말그대로 실측


헐렁헐렁한 줄자로 재서 정확한진 않다


여튼 저피팅으로 국종도 하고 제주도도 한바퀴 돌고 할거 다한 피팅값이다 ㅋㅋㅋ


근데 권장값이랑 비교하면 안장이 심하게 앞으로 갔다고 나오네


나는 대충 무릎 발 앞으로 안나오게 눈대중으로 맞춘건데 ㅋㅋㅋ



어쨌든 프렌치핏은 좆까고 에디핏이랑 컴페티브를 비교해보니까


탑튜브 사이즈는 똑같다. 설명 봐도 싯튜브보다는 유효탑튜브를 기준으로 프레임 사이즈를 고르라더라


유효탑튜브가 권장범위를 약간 벗어나지만 스템이 약간 짧기 때문에 리치는 적당하다고 판단했고


안장높이는 20mm정도 올리고 안장을 30mm정도 뒤로 당겨줘서 에디핏 범위에 어느정도 들어가게 만들어봤다



실제로 타면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로라위에서 잠깐 앉아보니까 딱히 불편하진 않더라


지금은 너무 추워서 모르겠는데 언젠간 로라질이던 라이딩이던 후기를 남겨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