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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이 일베는 못갔지만 그래도 걍 계속 써봄..

아프리카에서의 첫날밤이 지나고 둘째날이 밝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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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ㅅㅌㅊ? 이 건물 다 내꺼임.

마사이마라 오면 꼭 롯지에서 자라. 두번자라.


아무튼 8시에 가이드 아저씨 만나기로 했기땜에 7시쯤에 준비하고 아침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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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도 분위기 좋노? 마사이마라 초원 바라보면서 밥먹으니 ㄹㅇ꿀맛.

밥먹고나서 카운터 직원과 노가리까며 가이드 아저씨 기다림.

짱꼴라들이 요새 케냐에 기찻길 깔려 한다 하더라. 짱깨국 클라스 ㅅㅌㅊ?

아무튼 축구얘기도 하다가... 한국 얘기 나와서 북한 아냐고 하니까 안다길래 ㄹㅇ 씹새끼들이라고 그새끼들 목적은 남한을 정복(conquer) 하는거라고 설명해줌. 사상주입 ㅍㅌㅊ?


그리고 내가 소말리아인들이 너희 계속 ㅁㅈㅎ 시키는데 케냐인들 소말리아 안싫어하냐고 물으니까 '우리는 걔들 안싫어한다. 걔들 행동은 자기들 스스로를 다치게 하는 것'이란다. 멘탈 ㅆㅅㅌㅊ?

내가 여행객이라서 걍 접대용 대답이었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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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렇게 노가리 까면서 가이드 아저씨 기다리는데, 약속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 안온다.

혹시 나빼고 출발한건가? 하고 쫄보게이마냥 윽엑대고 있는데..

어떤 흑청년이 존나 멋있게 오토바이 타고옴.

카운터 직원이랑 무슨무슨 얘기 하는데, 결국 어젯밤에 차가 ㅁㅈㅎ당했던게 터져서, 지금 마을에서 정비중이라고 오토바이로 나 데려 오라고 부탁받았단다.

씨발 솔직히 속으론 존나 무서웠지만 그래도 걍 점심도시락 들고 같이 오토바이타고 신나게 마을로 감.

진짜 오토바이 타고 마사미아라 초원 달리는건 존나 재밌는 경험이었다.


난 솔직히 마을에서 이새끼가 팁 요구할줄 알았는데, 그런 기색 하나도 없이 존나 웃으면서 작별인사하고..

모든 아프리카인들이 돈에 미쳐있는건 아니라는걸 깨달음. 그래도 아프리카에서는 항상 일단은 경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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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판자집들 보이냐? 저것들이 레스토랑, 카페, 이런 건물들임..ㅅㅌㅊ?

쓰레기도 ㄹㅇ 많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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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계속 정비중임. 들어올리는 리프트도 없어서 수동 작키로 차 들어올려서 밑에 깔판도 없이 기어들어가서 정비함.

그래도 사파리 차들이 많아서 다 전문가들임.

계속 삐걱삐걱 소리 나는데 어쩔수없이 걍 떠나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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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입장하자마자 얼룩말찡들이 우릴 노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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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라랑 대머리독수리(시체 먹고 사는..)

아씨발 망원렌즈사올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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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떼들은 항상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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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기린을 발견해서, 그쪽으로 가다가...

차가 또 구덩이에 빠짐.

그래서 지나가던 차한테 도와달래서 끌어서 나옴.

그사이에 기린은 도망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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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가족도 있음. 새끼코끼리 노무커엽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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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가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듯이 기다리는 풍경.. 참 신기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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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풍경중에 젤 장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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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뻗은 초원을 달려보자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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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과 슨상님마냥 사이좋게 붙어있는 얼룩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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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 좆목중이노..

좆목충 a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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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의 우사인 아저씨랑 기니에서 온 아저씨임. 노상방뇨 도촬 ㅍㅌㅊ?

원래 마사이마라 안에선 차에서 못내리는데, 잠시 소변 시간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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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동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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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라 강에 도착함.

걍 한강, 낙동강 같은 강이 아니라, 이 안에 수많은 생명들이 살고있다고 생각하니, 뭔가 경외감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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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있는 동그란게 바위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하마였음.

하마 존나 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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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찡들 존나 평화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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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악어가 죽어있었다. 하마한테 ㅁㅈㅎ 당한건가?

살아있는 악어는 못보고 죽은 하마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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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마라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누떼의 대이동(migration)이다.

7~8월에는 누들이 마사이마라로 넘어오고, 1~2월쯤엔 다시 세렝게티로 이동을 함.

지금 저 강건너편이 세렝게티고, 지금 이쪽으로 넘어오려고 누 떼들이 존나 많이 몰려있다.

다큐에서만 보던 그것을 실제로 볼 생각에 가슴이 시계버릴때 노짱마냥 두근두근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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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동 볼려는 사람들 존나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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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누들이 쫄보라서, 강에 악어때문에 쉽게 안건넌다.

결국 씨발 저 한무리들만 강을 건너서 대이동은 보지못함.. 쫄보 누들 ㅍㅌㅊ?

존나 아쉬웠지만.. 그래도 저 한무리라도 봤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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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점심시간이 됨.

숙소에서 싸준 도시락 먹기위해 동물이 없는 안전한 곳에 돗자리 까는중.

짱개 존나 많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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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존나 맛없었따.



3편 보기 원하는 게이들 있으면 일베 못가더라도 3편 올리겠음.. 3편엔 사자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