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열심히하고있는데 양손에 신문지가가득담긴 종이백을든 남자여자가들어왓슴

어서오세요하고 신발벗고들어가는식이라서 신발을 신발장에넣엇다

방안내해주려는데 그놈들이 밝은방으로안내해달라는거여

그래서 19번방으로 넣어줫다

근데한2분있더만 남자가 더밝은방없냐면서 저희가 신문을편집한댓나 할튼 신문으로뭘한다길레

바로옆방인 18번방으로 안내해주려고 옆방괜찮으시겟어요 하고 방문열라하는데

안에 손님이있는지없는지 잘모르겟는거라

그거 확인할라면 신발장가가지고 18번방신발장 열쇠키가 꽂혀있으면 빈방인데

그게귀찮아서 문 조용히 열었다 근데 남자엉덩이가보이는거라

그때내가 짬이얼마안된지라 멘붕와서 옆에 19번방신문커플을봣는데 둘이서 개놀래갖고 어버버거리길레

나도 어버버하면서 쳐다보니까 셋다 어버버하고 나방문닫고 신문커플은 다른방으로넣어주고

18번방 얼굴이 너무궁금해서 그방나올때까지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렸다

근데 존나충격적인데 우리카페엔 존나 찌질이같은애들도 오거든? 오타쿠커플이라해야하나..

근데 18번방커플이 그런거플이더라 그때의나는 아다였는데 내가 저씹오크병신보다 늦었다는거에

너무충격적이더라... 씹타쿠찌질이커플도 후단데ㅋ우리일게이들은뭐노?

할튼 룸카페에떡치러가지마라 더런것들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