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대학에 들어갈 게이들이 많아서

한 발 빠르게 정보글을 쓰게 되었다. 천천히 읽고 되새겨라

내 4년 간의 대학생활 노하우가 다 묻어있는 글이다.







1. 옷차림



좆 찐따 새끼들처럼 입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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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냐? 이래 가지고 등장하면 좆 병신이라고 욕 존나 먹는다.


좋은 예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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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정도가 적당하다.


보지들도 이제 어른이 되었기 때문에 무작정 어려보이는 것보다

어느정도 성숙해보이는 이미지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흰색 셔츠 입지마라 자칫 아저씨처럼 보일 수 있다. 


핏은 무조건 슬림핏이어야한다. 루즈핏은 반드시 피해라.

셔츠색은 약간 화려한 색이 좋다.

선글라스를 챙겨가면 진짜 센스가 좋은거다.

벨트는 바클이 약간 큰게 스타일리쉬해 보이니까 참고해라.





2. 준비물 



- 세면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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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리 종범인 새끼들이 수건이나 드라이기 치약 같은 거 많이 챙겨온다.

엠티 갈때는 짐이 존나 많기 때문에 

쓸데 없는 것 다챙겨가면 백팩을 매야하기 때문에 간지가 손상된다.

칫솔하나만 챙겨가는게 베스트.


- 여분의 옷


1박이상을 하기 때문에 여분의 옷이 필요할 수도 있다. 


제발 당부하는데 트레이닝 복 좀 챙겨가지마라.



만난지도 얼마 안된 사이에 그런 지저분한 모습 보이고 싶냐?

찐따로 각인되고 싶은 게이는 챙겨가라. 

정장을 벗어도 어느 정도 무게감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캐쥬얼한 옷은 피해라


엠티만 가면 편한 옷 챙겨와서 갈아입는 병신들 보이는데 

거의 십중팔구는 찐따새끼들이다.



- 게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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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게이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학생들은 알겠지만 대학교 엠티에서도 정말 많이 쓰인다.

처음에는 단체로 동그랗게 모여서 단체게임을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뿔뿔이 흩어져서 소규모로 놀기때문에 

이런 보드게임은 언제나 사랑받는다.


부루마블, 도둑잡기, 호텔왕 게임 등등 챙겨가서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보드게임 여러 개를 꺼내서 "이거 합시다!" 외쳐주면

사람들은 환호를 지를 것이다. 그렇다면 넌 센스쟁이.




- 마지막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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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 콘돔이다.


너희들도 많이 들어서 알겠지만 대학교 엠티에서는

많은 사건들이 발생한다. 

내 경험 상 약 30~50%의 인원들은 섹스를 하고 온다.

즉 같이 간 남자들 중에서 절반 안에만 들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뒷산이나 빈방에서 몰래섹스를 많이 하게 되는데,

이 때 콘돔 꺼내면 여자가 보통은 감동한다.


내 친구도 첫 엠티 때 센스 있게 콘돔 챙겨갔었는데,


여자들이 뒤에서 존나 멋있다고 칭찬했었다.




3. 술 마실 때


엠티를 가면 누구나 술을 마시게 돼있다.  

어떤 게이도 한잔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밤늦게까지 마시고 놀기 때문에 적절한 페이스 조절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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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조절 못하고 일찍뻗으면 평생남을 굴욕사진이 찍히게 된다.


따라서 페이스조절을 잘해야함.


팁을 주자면


우선 선배들은 존나 많이 먹이려고 한다.

그때 유용한 핑계가 

"아.. 제가 한약을 먹어서요.." 또는

"기독교라서 술을 많이 먹으면 안됩니다."

이 두 가지를 꼭 기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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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여자가 벌칙에 걸렸을 때!!!


이 때가 바로 니가 술을 마셔야하는 타이밍이다.



당당하게 나서서 흑기사를 하겠다고 해라.


(흑기사는 여자 대신에 남자가 먹어주고

여자는 소원을 들어주는거다. )


여자가 소원이 뭐냐고 물으면, 

뽀뽀나 키스 같은 간단한 스킨십을 말해라.

여기서 육구나 오랄 드립을 치면 좆된다.


분위기가 무르익기  전에 저런 드립은 다소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새벽 3-4시쯤에나 가능한 드립을 미리 날려서 초를 치는 일을 없도록 하자.





4. 수다를 떨 때

  

 엠티나 오티 등에는 여러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잘 가는 편이다.

그렇지만 그 중간 중간에 매우 많은 시간들이 있고, 삼삼오오 모여서 노가리를 까는 시간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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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때가 개인적으로 친해지기 위한 좋은 시간인 것이다.

그러면서 동시에 학교생활에 대한 첫 이미지가 형성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따라서 수다를 떨 때에는  절대 과거에 빵셔틀해주던 이야기를 하거나 그런 뉘앙스를 풍겨서는 안된다. 


학교에서 친구랑 싸운이야기나, 잘나갔던 이야기, 놀았던 이야기, 처음 담배 핀 이야기 등이

언제나 가장 유효한 대화 주제이다. 




어차피 여자들은 남자들의 생활을 모르기 때문에 니가 말하는 대로 어느 정도 믿게 돼있다. 

보지의 본능은 강한남자에게 끌리기에 너가 강한 남자라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행동도 마찬가지로 약간 허세가 있으나 절대 약해보이지 않는 인상과 말투를 보여주어야 한다. 


이 때 만약 니가 찐따로 낙인찍힌다면, 대학 4년간 또 한번 찐따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되새겨라.


선배를 대할 때도 무조건 쫄기보다는 불합리해 보이는 부분에서 적절히 손을 들어서

불만을 제기해주면 선배나 동기들이 너를 무시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5. 장기자랑 준비


  장기자랑 프로그램을 따로 마련해서 학생들에게 장기자랑을 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만약 이런 과정이 없다고 하더라도 술먹다가 언제라도 

너에게 노래나 춤을 시킬수가 있다. 


노래는 무조건 발라드여야한다.

많은 애들이 술쳐먹고 신나는 노래를 부르는 진상을 떨기도 하는데

딱 분위기잡고 발라드 한곡 뽑아주면 보짓물이 한강을 이루게 된다.






간혹 선배들이 장난친다고 

"이번판은 나가립니다. ~ 다음 판에 기대하세요~ " 

지랄 거리면서 노래를 끊고 다시 노래를 시킬 때가 있는데


이미 여러곡의 발라드를 준비해놨다면 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6. 엠티를 다녀와서..


엠티를 다녀오면 이미 선후배 간, 동기들 간의 전화번호를 주고 받은 후 일것이다.

그러면 3월 부터 4월까지는 선배들이 후배들의 밥을 사는 기간이 된다.


이때는 신입생은 지갑을 가져올 필요가 없다고 할 정도로 선배들이 밥을 많이사준다.


선배들도 후배들이랑 친해지고 싶은 욕구가 매우 크다.

그렇기 때문에 4-6명 정도가 모여서 선배 한 명을 불러내서 밥을 사달라고 하자.


선배는 한꺼번에 많은 후배를 알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너희들은 선배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다.





아참,  또 밥을 먹고 난뒤에는 선배들은 도서관에 가야하기 때문에

붙잡아서는 안된다!!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선배님!" 하고 간단하게 인사드리고

동기들끼리 노래방이나 카페를 가면된다.

그럼 선배가 다음에 다시 불러서 밥을 사줄것이다.







여기까지 잘 실천했다면 이 후 대학생활은 별 걱정이 없다.

그동안 생긴 인맥들을 잘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ㅅㅌㅊ 대학생활이 가능하다. 


대학교에서는 어깨 좀 펴고 살자

게이들아. 궁금한거 질문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