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장거리 연애라 거의 못보는데
어찌저찌해서 여자친구가 몸 사진 몇장 찍어줌
그걸 저장해놨는데 친구가 내 폰 비밀번호 뚫고 봄(비번이 쉬웠음 ㅅㅂ)
걔가 말한건 아닌데 그새끼가 존나 병신새끼라 티를 존나 내더라
보통은 친구 그런거 봐도 그냥 모른척하고 아무것도 못본걸로 할텐데
거의 대놓고 사진폴더본거 티를 냈음 ㅇㅇ 티낼 의도가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티내는걸 보면 알수있듯이 인간자체가 좀 약아빠진새끼임
친구한테 몇백원 쓰는것도 존나 아까워하고 돈 절대 안내면서
남이 돈만 생기면 좀 쏘라고 존나 억척같이 들러붙는새낀데(집이 가난하지도 않음)
이새끼가 막 여러곳 말하고 다닐것같진않지만
내 여친 몸을 이새끼가 봤다는 좆같음과
나랑 여친이 이런 사진 찍었다는걸 들킨 좆같음,
또 이새끼가 내 폰폴더를 마음대로 뒤적거리고, 그걸 은근히 티낸거랑
여자친구가 남들한테 안들키게만 하면 안지워도 된다고했는데
그 약속 못지킨 죄책감때문에 기분 엿같다
이새끼 단둘이 만나서 폰폴더 맘대로본건 봐줄테니까
아무것도 못본거로 생각하고 입다물고 있으라고 할까
아니면 그냥 나도 없던일로 생각할까
그일 있고 바로 사진 다 지웠는데
여자친구한테 존나 미안하다 진짜
말할까 말까 하다가 모르는게 약일것같아서 말안함..
대신 앞으론 그런짓 안하고 완전 잘해주기로했음..ㅠㅠ
어따가 말할데도없고 기분은 엿같아서 여기에라도 남긴다 슈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