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글만 세번쓰는거같네 ㅋㅋㅋㅋ 마지막 묻재업이다.


북괴


햐.. 독수린지 뭐시깽인지 포탄 존나 쏴대네.. 우린 포탄 없어서 저러는줄 아나

동무. 없긴 없잖씁네까.. 곧 작전이니 빨리 태우고 들어갑세



캬 불꽃놀이 쥑인다. 야야 보라우, 한 3000발 넘게 쏜거같은데. 쟤들 탄 다 떨어졌겠지않나? 도발 좀 해보라우





연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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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 소대장님! 이거...

무슨 일인진 나도 알아 새꺄! 빨리 원점찾아서 포문돌려!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 아무런 예고도 없이 북한의 해안포가 연평도를 향해 포문을 연다.

휴전 이후 최초의 직접 타격이자 민간인 거주지 또한 개의치 않은, 명백한 제네바 협정 위반.


이 소식은 빠르게 전파되고, 국가적 동요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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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현장의 군부대는 자위권의 행사로 즉각적인 보복타격에 나서고, 당일 불과 10분 전까지 시간당 900여발의 탄을 소모하는 훈련을 한 탓에

준비된 포탄이 없음에도 포화를 뚫고 탄약고에서 탄을 불출해온 용감한 해병대 장병들 덕에 13분만에 첫 탄을 쏘아올리고, 약 80여발의 탄을

북한 무도 포진지, 개머리해안 해안포기지에 대응사격을 한다. 


(당시 키-리졸브 훈련중이었던걸로 기억함, 탄 잔량 0, 사격후 10분, 뒷 수습조차미비할 시간에 반격을 시작했다는 것은 우덜식 표현으로 하자면 ㅆㅆㅆㅌㅊ는 대응이다.)



그리고 그 사실이 전해졌을 때, 이미 우리 공군의 보복공격이 준비가 되어 있었다.


청와대


각하! 급보입니다!

뭐? 현재 상황은? 그럼 당장 전투기든 뭐든 띄워서 보내란말야!



군 당국은 북한군의 포격이 시작된 직후 즉각 위기조치반을 소집하고 국지도발 발생 시 최고의 대응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 진돗개는 국지도발이 일어났을 경우 내리는 비상대응 명령이다. 아울러 합참은 한미연합사령부와 협의해 대북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의 포격이 시작되자 공군은 교전이 벌어진 서해 5도 지역에 F-15K와 KF-16을 긴급 출격시켰다. 북한이 해안포를 발사한 뒤 4분이 지난 오후 2시 38분 KF-16 전투기 2대를 비상출격시켰다. 이후 추가로 F-15K 4대와 KF-16 2대를 더 출격시켰다.

전투기들은 북한이 해안포에 이어 미사일까지 발사할 움직임을 보일 경우 공중에서 진지를 타격하라는 지시를 받은 상태였다. 하지만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하지 않아 진지타격은 실행으로 옮겨지지 않았다. 북한의 해안포 도발 당시 북한 전투기 2대가 해당 지역 상공에서 초계비행을 하고 있었다. 한국군 전투기들이 뜨자 초계비행 중이던 북한 전투기 2대는 모두 지상으로 내려갔다.

해군도 2함대사령부 보유 함정을 연평도 인근으로 긴급히 이동시켰다. 다만 사거리가 83∼95km에 이르는 북한의 샘릿, 실크웜 지대함 미사일의 사거리를 피해 교전지역으로부터 40∼60km 지점에서 대기했다.

한편 북한의 해안포 도발 직후 일본 오키나와에 배치된 미군 F-22 전투기(랩터)가 한반도로 긴급 출격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군 측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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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6. 멀티롤 전투기로 공대지, 공대공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군산 비행장에서 이륙하는 F-15K. F-15E Strike Eagle의 최신 파생형 모델이자 최신 4세대 전투기



이때 상대 진지쪽에 Mig기 2대가 순회중이었다고 하나 우리측 공격기가 급파된 것을 확인하고 철수한다.


적기의 목적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추가적 공격 혹은 우리의 공중병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측의 전력이 북한을 압도하자, 사건 종결까지 북한은 공군병력을 내보내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빠른 전투기 투입이 오히려 한미간, 정부와 군의 견해차이를 낳게된다.



김태영 당시 국방부 장관
각하. 비밀조항에 따라 3세대 이상 전폭기는 연합사의 승인이...

뭐? 승인? 이건 국가 자위권의 위기상황이야! 내가 책임질테니 당장 띄워!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주한미군에의 사전통보 없이 대구공군기지의 F-15K 4대를 출격시켰다고 하는데 F-15K는 이륙하기 전 반드시 미군에 사전통보가 의무로 규정되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연평도 포격 당시의 전투기는 사상 최초의 위반이라는 듯. 그리고 그 전투기로 보복공습을 지시하였으나, 김태영 전 국방장관이 대통령에게 연합사령관이 규정한 교전규칙에 위배된다며 반대했다.

(이 반대를 계기로, 이명박대통령은 김태영 국방장관의 경질을 결심한다. 자위권과 상호방위조약의 충돌 사이에서 눈치를 보는 그의 한계를 본듯.)

 김태영 전 국방장관이 언급한 교전규칙은 연합권한위임(CODA)라고 하는 비밀조약에 기인한 것으로, 일부 핵심 권한은 (전,평시 상관없이)작전권 이양 이후에도 미국 대통령이 갖는다는 내용이다. 비밀조약답게 당연히 일반에 전문이 공개되지도 않았으며, 동급수준의 무기사용 따위의 잘 알려진 규정같은 수준이 아니다(국지도발 작전계획과 혼동하지 말자). 미사일이나 전투기 등의 전략무기의 사용에 관한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 명분은 확전 방지의 취지에 따른 것과 한국군의 재량이 확전사태에 대해서 제대로 대처할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크게 화를 내었으며, 사건 당일에도 이에 대한 불만이 뉴스로 보도되었다.


연합사 미군

뭐? 한국군이 전투기를 띄워? 그런 요청은 받은적도 없고 승인할 수도 없다! CODA가 지켜지지 않는다면
양군의 동맹은 의미가 없어!


지금은 위기상황입니다. 추가 도발도 예상되므로 우리는 북한을 뛰어넘는 화력으로 응징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다시는 도발을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막대한 응징을 하겠소.

하... 그렇다면 대통령의 뜻대로... 나도 내 권한을 사용하겠으니.

그리고 오키나와...

미션이 하달됐다! F-22 4기 한반도 급파!

랩터4기가 오키나와의 하늘을 찢고 날아오른다. 표적은 연평도 상공의 아군기 8대.



how to escape from Raptor...


이승탈출잼ㅋ


 이러한 사정을 반영하듯 한국정부의 단독 전투기 작전명령 움직임에 대해 주한미군은 전투기 4대를 긴급 출격시켰다. 일부에선 한국 전투기를 요격하려는 듯한 움직임(!)이 있었다고 했지만 다행히도 아군간의 교전은 일어나지 않았고, 이후에 한국 정부는 이륙한 어떤 한국 공군 전투기에도 공대지 미사일이나 폭탄은 전혀 탑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키나와의 미군은 랩터의 출격을 부인했다.)

 이는 군사적으로 민감한 지역에서 아군간에 벌어지는 '일어나지 않은 일'이다. 연평도 상공의 전투기가 반격을 개시한다면, 미군에 의해 한국군 기체가 피격당한다면 등등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을것이나 그 순간에는 분명히 존재했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 '연평도 당시 우리가 북진했다면'과 같은 역사속에 남게되는 if가 아니라 서로간에 인지하지 않았고 그로인한 이후의 트러블은 없는, 그야말로 존재하지 않는 일. 

그리하여 국군은 무장없이 출격을 하였고 랩터는 출격조차 하지 않았던 일이 되었다.




마이크 멀린, 당시 미 합참의장
현재 연평도의 정세는 위험합니다. 한국의 대응은 미쳤어요. 북한과의 전면전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클린턴 국무장관
그건 자위권내의 행동으로 볼 수 있지 않나요?


글쎄요, 방금 한국이 CODA조항을 무시하고 전투기를 출격시켰고 공습을 제제하기위해 랩터가 현장에 파견된 상태입니다...
중국도 이 사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될지도 모를 일이죠.


음... 친구들 난 말야. 빨리 중동부터 끝내고 싶은데...

당시 미국은 중동사태를 정리하는데 모든 전략의 첨단을 세우고 있었다.
오랜 전쟁으로 국민들의 성원은 낮아졌고, 자칫하면 베트남 전쟁 이후 두번째로
미군의 개입이 실패로 끝나는 상황이었다. 오바마의 재선과 미국내 산적한 내부여론의 무게추는
중동사태의 빠른 종결과 국제적 탈긴장상태에 맞춰져 있었다.



 게다가 신흥 패권국으로 부상하는 중국의 압박또한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다.
 중국은 대규모 상륙작전과 도하훈련을 벌여왔다. 이는 미국의 반응이 미온적이면 북한과 함께 남한을 토벌하고
미국이 적극적으로 개입하면 기습적인 선전포고 후 북한의 영토 일부를 점령하여 제 잇속을 챙기겠다는 속셈이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동북아에서 남한의 영향력이 대폭 축소되며, 미국의 핵심동맹중 하나인 일본또한 위태롭게 되어
중국의 패권주의가 끝없이 팽창하게 될 가능성이 큰 것이다.
(미국의 유라시아전략은 패권국의 발생을 억제하여 항구적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 그 핵심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또다른 화약고, 세계 3차대전의 후보지로 꼽히는 세계최악의 발화점에서 일어난 도발에 대해
우리군이 단독적인 보복공격을 한다는 것은 미국의 입장에서 동맹군의 위험한 불장난으로 여겨졌을 것이다.

당시 미국은 최악의 상황을 책임질만한 여력이 없었고, 우위에 선 지위를 사용하여 제제를 가할 수 밖엔 없었다.

프레지던트 리. 미안하지만 거기까지네. 우리로선 더 이상 봐줄 수 없어.


하....


이로서 중국과 미국의 억제속에 연평도 포격사태는 종결되었다.


 며칠 후 김태영 국방장관이 경질되었는데 평시작전권도 전투기 공습과 같은 핵심권한은 연합사에 있다는 취지로 전투기 폭격을 반대한 이유 때문일 확률이 크다. 새로 임명된 김관진 국방장관은 대통령의 견해를 지지하면서, 국제법상 자위권 행사는 유엔군사령부가 규정한 교전수칙에 우선하기 때문에, 한국 마음대로 전투기 공습이 가능하다고 여러차례 주장했다.

 이후 한국군은 국지도발시 전투기의 사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이번 사건에서 경험하고서, 연평도에 스파이크 미사일을 배치하는 등 현장의 일선 장교에게 첨단 보복수단을 지급하여, 일선 지휘관의 자위권 행사지, 청와대가 특별히 한미합의를 깨는 등의 작전권 행사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방향의 대책을 마련했다.

2013년, 미국이 2년간 계속 반대하던 국지도발 공동작전계획이 합의되어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서명식을 가졌으나, 이명박 대통령이 크게 화를 내어 제정하게 된 이 공동작계에서도 당시 전투기 출격을 가로막은 비밀조약인 연합권위임(CODA)에 대한 내용은 수정하지 못했다. 때문에 아직도 전작권 위임에 대한 내용에서 언급되는 부분이며, 관련 기사에 따르면 전시작전권 전환 이후에도 문제가 될 확률이 높다.



 결론

이명박대통령은 결코 무력한 대통령이 아니었다. 오히려 무리한 공격을 시도해서라도 북의 도발을 과감하게 억제하려 한
대한민국의 안위를 무엇보다도 중요시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한미연합의 관계가 일반적인 동맹을 넘어선 서로를 구속하는
(대한민국은 미군의 무조건적인 참전을, 미국은 작전권에 대한 통제를)것이었고 당시의 상황이 이러한 결말을 내었던 것으로 본다.



 가장 가까운 혈맹이기에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위화감 섞인 긴장. 죽이지 않냐?ㅋㅋㅋㅋㅋ
 이번글이 일베 가면 한미갈등2탄 IMF기업털어먹기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