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난 지금 성진국에서 살고있는 병신 일게이야.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음 ㅠㅠ
아까 일베에 어떤 씹새끼가 성진국에서 13만원 정도면 떡칠 수 있다고 써놔서 싸뿐히 ㅁㅈㅎ하나주고 정보글을 쓰기로 마음먹었어. 예전에 내가 소프랜드에 대해서 소개해줬는데 삭제되었더군. 지금은 핫게에만 남아있더라.
(사실 소프랜드 글 왜 삭제되었는지 모르겠음. 삭제될만한
사진 하나도 없었는데..)
운마야~삭제하지 마라. 불법적인 내용 하나도 없고, 노출 사진도 하나도 없고, 얼굴 사진은 그냥 웹에 공개적으로 떠있는 거다.
1. 딜리버리 헬스??
Delivery health, 딜리버리 헬스를 원숭이 발음으로 하면 데리바리 헤루스, 이걸 줄여서 데리헤루(이하 데레헤루로 표기) 라고 한다. 점포가 없는 파견형(출장형) 풍속업소로 종업원이 손님의 자택, 또는 호텔로 방문하여 성에 관련한 서비스를 하는 것을 뜻한다.
데리헤루 말고도 ‘패션 헬스’ 라는게 있는데 이건 점포를 두고 영업을 하는걸 말한다. 원숭이들이 왜 이런 성행위 업소를 헬스라고 칭하는지는 모르겠다. 기본적으로 데리헤루라고 하면 자택으로의 출장 업소를 말하며, 호텔로만 출장을 가는 업소는 호테헤루(호텔 헬스)라고 따로 칭하고 최근에는 자택, 호텔로의 직접 출장이 아니라 밖에서 만나서 같이 러브호텔로 들어가는 형태의 업소도 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는 기분, 또는 바람피는 스릴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하더라.)
그리고 좀더 세분화하면 출장오는 종업원에
따라 나누기도 하는데, 완전 A+급이 오는 고급점, 백마가 오는 블론드 헬스, 한국, 중국, 대만 여자가
오는 아시아 헬스, 유부녀들이 오는 헬스, 살찐 애들이 오는
가게 등등 으로 세분화 하기도 한다. 게이들이 알고있는 원정녀들도 데리헤루의 한 종류다.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왠만한 큰 도시에 가면 다 있다. 점포가 없기 때문에 밖에서 찾기는 힘들며 풍속 안내소 또는 인터넷을 활용해서 보통 알게 된다.
2. 가격
위에서 말했듯이 점포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게는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그 홈페이지를 통해서 종업원을 고르고 전화로 예약해서 서비스를 받는게 일반적이다.
(허접허접한 홈페이지도 있지만 조금 규모가 되는 업소면 완전 ㅅㅌㅊ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일반적으로 싼곳은 10000엔 내외 (60분), 평균적으로는 15000~20000엔 내외 (60분)의 가격대를 형성한다. 물론 비싼곳이 종업원의 외모가 평균적으로 더 좋다. 교통비를 받는 곳도 있고 (1000~3000 정도) 그리고 지명한 종업원에 따라서 추가요금을 내야하기도 한다.
(이게 가격이다. 시간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싼건지 비싼건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여러가지 옵션이 있는데 옵션에 추가하면 당연히 추가요금이 붇는다.옵션에 대해서 알아보면, AF(애널), 자위, 바이브레이터, 정액 먹기, 얼싸, 오줌싸기 등등이 있다. 안타깝게도 내 마음대로 옵션을 붙일 수 있는게 아니라, 종업원에 따라서 해주는 옵션이 다르다.
(이게 옵션 내용이랑 가격. 로션플레이, 핑크 로터, 코스튬플레이는 무료로 해준단다. 지금 보니까 3P 도 있네...)
(홈페이지에는 대부분 각 종업원별로 소개가 있으며 그 소개에는 저렇게 키, 몸무게, 사이즈, 간단한 코멘트, 그리고 제일 아래에 보이는 것 처럼 서비스 가능한 옵션 종류가 나와있다.)
3. 서비스 내용
기본적으로 서비스는 옷을 다 벗은
상태에서 진행되며 샤워, 펠라치오, 손가락 넣기, 전신 애무, 로션 서비스 등등이 있으며 손으로 마무리를 해준다.(뭐 손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마무리 방법이 있는데 대부분 어떻게든 해준다) 저번에
소프랜드에서도 말했지만 일본의 법률상 직접적인 성행위는 불법이기 때문에 손으로 마무리를 해주는 것이며, ‘직접적인
성행위는 일절 행하지 않는다’ 라고 홈페이지에 보통 다들 소개를 한다.
하지만 아무도 없이 둘만 있는 공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누가 어떻게 알겠냐? 어짜피
옷 다벗고 서비스 해주는 종업원인데 “어멋! 나 처녀에요!! 절대 안되요!!” 라고 하진 않겠지? 전부는 아니지만 추가요금을 주면 직접적인 성행위를 해주는 종업원도 많다.(콘돔
착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의 요금은 대략
5000~10000엔 정도, (물론 그냥 공짜로 해주는 종업원도 있다) 이 돈은 가게에서 수입으로 안잡히기 때문에 100% 종업원이 먹는
돈이다.
대략적인 순서로 말하자면
(1) 예약 – 대부분 전화로 하지만 인터넷으로 예약 가능한 가게도
있다. 바로 보내달라고 하는 것도 가능하고, 시간 지정을
하기도 한다. 지명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스타일 맞춰달라고
하기도 한다. 지명을 하는 경우는 지명요금이 발생하기도 한다.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은 참고용이지 절대 믿으면 안된다.
(이렇게 홈페이지에 출근시간이 나와있다. 이 사진들은 거의 대부분 스튜디오 촬영이라서 절대 믿으면 안됨!!!)
(2) 방문 – 지정한 시간에 종업원이 자택 또는 호텔로 방문한다. 가게에서 보통 여러대의 소형차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종업원은 이 차를 타고 온다. 물론 운전수도 따로 있다. 가끔 택시타고 오는 경우도 있더라.
(3) 요금 지불 – 방문한 종업원에게 요금을 지불한다. 이때 이용시간, 옵션 내용을 다시한번 확인하며 요금을 지불한다. 종업원은 가게에 전화하여 정확하게 받아야 할 금액을 확인하고 서비스 시간을 보고한다.
(4) 서비스 시작 – 샤워부터 시작해서 기다리고 있던 서비스를
받는다. 시간이 다 되어가면 가게에서 종업원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한다.
그러면 같이 마무리 샤워를 하고 서비스 끝.
4. 내 경험.
일본에 있으면서 몇번 불러봤다. 외국인이라고 미리 말 할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다. 저번에 한번은
외국인이라고 말 안하고 불렀는데(물론 외국인인거 티 안날 정도의 일본어 스킬이 필요하다) 종업원이 외국인에게는 서비스 할 수 없다고 말하고 그냥 가더라.
어떤 애는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한국
좋아해서 자주 간다면서 완전 친해짐ㅎㅎ 이 애는 그냥 추가요금 없이 그냥 붕가붕가 해줌. 처음에는
콘돔 끼고 했는데, 몇번 불러서 나중에 많이 친해지고 나서는 그냥 콘돔 없이 했음.
그리고 한번은 멧돼지 한마리가 와서
멧돼지가 즐기다 갔음. 씨발 내가 돈받아야 하는데…ㅠㅠ
5. 추가정보
일부 업소에서는 AV배우가 일하는 곳도 있다. 물론 가격은 ㅆㅆㅅㅌㅊ. 그리고 돈만 지불하면 어떤 AV배우더라도 섭외해서 불러주는 가게도 있더라. 이런곳은 솔직히
가격이 얼마나 할지 나도 상상 불가다.
솔직히 한국의 OP등등의 여러가지 업소에 비해서 서비스는 좋지만 가격도 더 비싸다. 완전한 성행위의 서비스를 받으려면 (사람같은 여자한테) 대략 2~3만엔, 우리돈으로 20~30만원 정도의 지출이 기본이다. 그리고 호텔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호텔비도 내야한다. 하지만 일본 물가, 그리고 각종 섹스토이, 특별한 서비스, 코스튬 플레이 등등이 가능한 것을 생각하면 그리 비싼것 같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