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머한 시리즈





- 학교에 간 머한쉐프



"여러분, 중학교 내용을 되돌아봅시다. 직각삼각형에서 밑변 분의 높이를 뭐라고 하죠?"

"'탄'젠트 입니다"

...

순간 굉장한 폭음과 함께 지옥의 홍염이 교실을 덮쳤고

몇분 뒤 싱싱한 젊음의 터전 새싹들이 가득했던 교실은 온데간데 없고

지독한 유황냄새와 함께 바닥에는 싸늘한 잿가루만이 절망스럽게 산재되있을 뿐이다.





- 면접을 보러 간 머한셰프



"김머한군 우리 회사에 입사하면 매일 야근해야 할텐데 가능한가?"

"...."

"불가능한가?"

"불 가능합니다"

찰나였다. 거대한 불길은 면접장을 집어삼켰고 지옥 같은 화염은 수 분간 지속되다가 꺼졌다.

모든 것을 태워버린 그 곳에는 몇 줌의 재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 일본에 놀러간 머한쉐프



일본인 : 곤'방화'

순간 거대한 홍염이 그를 덮쳤고 몇줌의 싸늘한 재만이 보도에 절망스럽게 산재되있을 뿐이었다.





- 좆고딩 머한이



16세 성욕이 강한 머한이는 친구에게 말하였다.

“빠구이 할래?”

순식간에 친구는 쪼그라들더니 이내 에이스마낭 활활타 소멸되었다





- 꽃집에 간 머한이



"손님, 뭐 찾으시는 꽃이라도?"

"해발화기"

순간 태양의 열기를 훔친듯한 맹렬한 불꽃이 만물을 휘감았고, 쓸쓸히 타고 남은 의문의

잿가루는 비료로도 쓸수 없을만큼 하얗게 화했다





- 학교에 간 머한이 2



선생 “ 머한이 학생은 무슨 곤충이 좋냐요?”

“하하 '방화'깨비요”

그순간, 아이들의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교실이

가득탄 교실이 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잿더미가 되었다.

TV보는 머한이

어머니와 함께 TV를 시청하는 머한쉐프

얘 머한아 다음에 하는 프로는 뭐냐?

네 어머님 생방송 "화제"집중이에요.

머한으로부터 시작된 뜨거운 지옥불의 기운이

그의 어머니를 둘러쌌고

온집안을 활활태워 노릇노릇하게 익혀주었다.

그 해 김머한 동네는 겨울에도 보일러를

틀지않아 난방비를 절감할수 있었다고 한다.





- 숭례문을 거니는 머한이



그와중 한무리의 외국인이 지나간다..

와우 어메이징 한국 문화 좋아요!! 저녁은 "불"고기 먹으러 가자!

순식간이였다.. 땅은 불길로 휩싸였고.. 하늘에는 연기가 가득했다..

불길이 잦아들자, 바닥에 흩어진 재 한더미가 그 자리에 사람이 존재했다는 유일한 고증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