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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냄비요리짱이라는 요리만화가 있는데
후반부 요리대회에서 최고의 소스 주제에
주인공이 내놓은소스 "짱식 라유"로 만든 볶음밥
미친 또라이 주인공 라유에 밥말아서 볶음
먹어보랑깨?
오오미 이거슨 뒤통수의 맛이랑깨?
게임을 시작하지
재료준비 김치비싸서 담궈볼라고 배추산김에
야채로는 배추를 쓸까해 그리고 스팸조금
병에든건 전에 만들어둔 라유야
없는게이는 오뚜기에서 고추맛기름 파니깐 사서써
간단하게 라유만드는 팁을 쓰자면
나긑은 경우
기름을 적당히 연기나기 직전까지 달구고
열에강한 용기나 유리병에 고춧가루.파.후추.생강.마늘.로즈마리를 넣고
기름을 부어서 식으면 대충 쓴다.
거르고 어쩌고 하는거 귀찮드라고
팬에 기름두르고 달걀 스크램블해준다.
달걀을 파쾌한다!
라유 둘러준다
난 3스푼정도 씀
밥 햄 볶볶
서서히 뻘개지면서
공산화 되어가고있다.
인민의 볶음밥을 먹여주갔서!!
배추를 투하해준다.
센불에 물기 안생기게 볶볶
만화처럼 시뻘건 볶음밥을 만들기엔 라유가 아깝고
미친짓?같아서 적당하게 매운정도로 해봤다.
볶다가 매워서 창문열어놨는데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네
맛은 음...
칼칼하면서 그렇게 매운정도는 아냐
아무래도 한국 고추가루가 똥남아고추같이 미칠듯한 매운맛도 아니다보니
라유만들었을때 만화처럼 달달하면서 맛이 깊어
요게이들 불맛불맛 앙망하던데
고추기름 뽑을때 이미 살짝 탄맛이 가미가되서
볶음밥 불쑈 안해도 살짝 불맛이 나드라
나도 라유로 해본적은 첨인데
중국집맛이 은근히 배여있어서 좀 놀랐어.
시판하는 라유로는 가능할까 모르겠는데
심심한 요괴들 혹시 라유만들생각이면
이 볶음밥 한번 해먹어봐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