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체대 여친 있었다가 씨팔 생각하면 좆도 열받네...
사건의 전말은 이래..
내가 걔를 소개로 받았단 말야 아는 후배한테 받은건데
내 이상형이 친구처럼 같이 늙을수있고 조금 쿨한성격 이런거랬는데 딱이래
그래서 소개팅 갔는데 갠춘하더라 몸매도 잘잡혀있고 얼굴도 평타취야 ㅋㅋㅋ
그래서 술쳐먹고 하루만에 맘에든다고 사귀기로 했다.
근데 그러고 나 진도 존나빨리빼고 100일쯤인가에 여친이 뭐 약속있대서 알겠다고 오늘 늦게까지 술먹고 조심히 들어가라고
이래놓고 자고일어났는데 씨발 소개시켜준 후배한테 전화가 와있더라 그래서 아.. 뭐가 이상해서 씨발 이러고있는데
걔가 형 죄송해요 진짜 제가 죄송해요 이러더라;; 그때 새벽이였는데 이새끼 꼴아가지고 지랄해서 내가 바로 나갔지
나가서 왜 그래 왜그러는데 이러니까 얘가 아.. 막이러길래 내가 좀 다그쳤다 그러니까
여자친구분이 지금 다른사람이랑 모텔갔다고 .....
억장이 무너지고 진짜 씨발.. 마음 잘맞고 해서 오래사귈 생각이였는데 ....
그앞 모텔에서 나올때까지 기다렸다... 한 2시간 그앞 편의점에서 입구만 보고있는데 둘이 손붙잡고 나오더라..
..... 죽빵갈기려다가 .... 남자떡대 지대인데 씨발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쩌는거같아 ㅋㅋㅋ 여자에 붙잡고있는거 탁 친다음에 남자새끼한테 야 꺼져 이런다음 걔 대리고 술집들어가서 너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니까 그사람이랑 몇번 잤다더라
black out 해서 걍 짐챙겨서 나왔다 소주한병사서 집에서 일베하면서 먹다가 잤다.
그뒤로 썰 좀 있는데 걍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