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훼이크고~
25년간 고려대생에 인심 펴온 하숙집 아주머니 1억원 쾌척
[세계일보 2010.11.03 13:52:55]
고려대 근처에서 25년간 하숙을 치면서 시골 출신 학생들에게 넉넉한 인심을 펴온 하숙집 아주머니가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면서 고려대에 1억원을 내놓았다.
3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본관 총장실에서 하숙집 주인인 최필금(54·여)씨가 고대에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최씨는 23살에 상경, 시장에서 라면을 끓여 팔거나 낚시터로 밥을 지어가 낚시꾼에게 파는 일을 하다가 30살 때부터 고려대 인근 건물에 세를 얻어 방 7칸에 학생 10명을 받아 하숙을 치면서 고려대생들과 인연을 맺었다.
최씨는 “시골에서 초등학교 다닐 때 집에 형제가 많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에 가려면 서로 신고 나갈 신발이 없을 정도였다. 부산으로 옮겨가서는 돈을 버느라 야간고조차 졸업을 못했는데 교복을 입은 학생을 보면 하염없이 부러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평소 학업을 다 마치지 못하고 공부를 많이 못한 게 아쉬워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하숙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하숙집을 운영하다 건물세를 못 내 일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에 부닥치기도 했지만 학생들에게 밥을 지어주고 보살피는 일을 계속 하고 싶어 빚을 내 건물을 지어 자신의 하숙집을 차렸다고 했다.
어느덧 25년이 흘러 최씨 집에서 하숙한 학생은 약 100명 정도가 됐다. 15년 전부터는 고려대 근처에서 식당 운영도 시작했다. 최씨는 “그동안 거쳐 간학생들이 1000명이 넘을 것”이라고 했다.
최씨는 아직도 갚아야 할 빚이 남은 상황이지만 매달 30만원씩 꼬박꼬박 곗돈을 부었고 이 돈을 고려대 학생들을 위해 내놓았다. 고대는 최씨가 기부한 돈을 고려대 일반 발전기금과 운초우선교육관 기금에 사용하기로 했다. 고대는 운초우선교육관 308호를 ‘유정 최필금 강의실’이라 이름 붙였고 현판을 걸었다.
최씨는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1%BE%BE%CF%C1%DF%C7%D0%B1%B3" target="_blank" style="color: rgb(51, 51, 51); text-decoration: initial;">종암중학교 한 교사한테서 굶는 학생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2004년부터 매년 소년소녀 가장 20명에게 400만원 가량을 후원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3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본관 총장실에서 하숙집 주인인 최필금(54·여)씨가 고대에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최씨는 23살에 상경, 시장에서 라면을 끓여 팔거나 낚시터로 밥을 지어가 낚시꾼에게 파는 일을 하다가 30살 때부터 고려대 인근 건물에 세를 얻어 방 7칸에 학생 10명을 받아 하숙을 치면서 고려대생들과 인연을 맺었다.
최씨는 “시골에서 초등학교 다닐 때 집에 형제가 많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에 가려면 서로 신고 나갈 신발이 없을 정도였다. 부산으로 옮겨가서는 돈을 버느라 야간고조차 졸업을 못했는데 교복을 입은 학생을 보면 하염없이 부러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평소 학업을 다 마치지 못하고 공부를 많이 못한 게 아쉬워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하숙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하숙집을 운영하다 건물세를 못 내 일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에 부닥치기도 했지만 학생들에게 밥을 지어주고 보살피는 일을 계속 하고 싶어 빚을 내 건물을 지어 자신의 하숙집을 차렸다고 했다.
어느덧 25년이 흘러 최씨 집에서 하숙한 학생은 약 100명 정도가 됐다. 15년 전부터는 고려대 근처에서 식당 운영도 시작했다. 최씨는 “그동안 거쳐 간학생들이 1000명이 넘을 것”이라고 했다.
최씨는 아직도 갚아야 할 빚이 남은 상황이지만 매달 30만원씩 꼬박꼬박 곗돈을 부었고 이 돈을 고려대 학생들을 위해 내놓았다. 고대는 최씨가 기부한 돈을 고려대 일반 발전기금과 운초우선교육관 기금에 사용하기로 했다. 고대는 운초우선교육관 308호를 ‘유정 최필금 강의실’이라 이름 붙였고 현판을 걸었다.
최씨는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1%BE%BE%CF%C1%DF%C7%D0%B1%B3" target="_blank" style="color: rgb(51, 51, 51); text-decoration: initial;">종암중학교 한 교사한테서 굶는 학생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2004년부터 매년 소년소녀 가장 20명에게 400만원 가량을 후원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일베간 최필금 아줌마 아들되는 사람이다.
나도 1학년 때 1년 정도 하숙해서 지금도 길에서 볼 때마다 아들이라고 해주니 나도 아들이지...
아줌마는 고려대 법대 후문에서는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로 이미 유명인사야. 지역 유지 정도 되는듯...
학교에 기부도 많이 하시고, 불우이웃도 진짜 많이 돕는다.
내가 학교 들어온지 거의 10년 됐는데 그 때는 진짜 식당 하나에 건물 임대해서 하숙집 했었는데~
아줌마가 복이 있으신지~ 하숙생들도 많아지고~ 지금은 건물도 가지고 계시고 암튼 동네에서는 제일 잘 나가신다 ㅋㅋ
참고로 아줌마 차는 아우디 A6다... 소탈한 편이시지...^^
일베 요약으로 내가 보는 아줌마의 성공 요인은
"남에게 잘 베풀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