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블로그 글도 있고 한데...내가 일베종자들을 위해 자세하게 설명해줄게


일단 주가라는 개념에 대해 말하지.


주가는 말그대로 주식가격인데 회사의 순자산(자산-부채)을 주식수로 나눈거야.


삼송이 백만원짜리 회사인데 주식수가 100개라면 주가는 1만원인거야


삼송이 장사를 잘해서 사람들이 최소한 110만원짜리 회사일거라고 예상을 한다면 주가는 1.1만원에 수렴을 해.


그래서 주식수 자체는 회사의 값어치랑 별로 상관은 없어 주가랑 상관있지



그럼 여기서 잠깐 무상증자라는게 있는데 그건 주식을 공짜로 주주에게 나눠준거야


아까의 주식수 100개의 회사가 주식 100개를 나눠준다면 주가는 반값으로 곤두박질 쳐(100만원/100개 => 100만원/200개)




자그럼 얘기를 시작해보자


일단 팩트는 안철수가 BW 쉽게 말해서 안철수연구소의 주식을 5만원에 인수할수 있는 권리를 본인에게 배부했어. 


그 당시 공모가가 3만원 정도니깐 저가발행은 아니지.


근데 무상증자 등을 통해서 행사가액 5만원이 1710원으로 감소한거야


왜냐하면 예를 들어 주식수를 두배로 증가시키면 시가 3만원은 1.5만원으로 감소해.


그럼 그 비율대로 5만원에 살수 있는 권리가 2.5만원으로 감소해야 맞는거겠지?


일단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진짜 문제는 안철수 주식이 비상장주식이었다는거야(비상장주식:시장에서 거래가 안되어서 시가가 얼마인지 알수 없음)


무상증자로 행사가액은 5만원에서 1710원까지 감소했는데


상장주식이었다면 3만원의 시가가 그 비율대로 1026원으로 감소했을거야


근데 상장전이라 시가가 존재하지 않았어. 상장했을때의 주식 공모가가 얼마였는줄 알아?


http://news.mt.co.kr/mtview.php?no=2001072215473911015&type=1


공모희망가는 1만7000~2만3000원으로 정해졌다.


두둥~


그니깐 한마디로 무상증자를 통해서 인위적으로 5만원의 행사가액을 1700원으로 줄여놓고


상장가격을 2만원으로 매긴거야


나중에 몇만원짜리 주식을 단돈 1710원에 취득하는 마법이 생긴거지...


이걸 가지고 딴지를 강용석의 논리는 헛점은 없다.





위의 기사에 보면 


김기대 안철수연구소 과장은 "당시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기업가치를 토대로 산정된 3만1000만원으로 나왔으나 다른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가격보다는 높아야 한다는 안 사장과 회사의 판단하에 5만원으로 결정됐었다"고 말했다. 


이런말이 있는데 이건 완전히 개소리야.


원래 그런 스톡옵션류(주식을 얼마에 살수있는 권리)는 지금의 시가보다 낮게 설정할수 없게 되어 있어


당연하잖아...3만원짜리를 1만원에 살수있는 권리가 있다면 지금당장 실행하면 2만원의 차익을 얻으니깐..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서 회사 주가를 높이라고 주는 옵션에서 저런게 있을턱이 있겠어.


그리고 옵션은 일종의 권리야


5만원에 주식을 살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 주가가 그보다 아래라면 권리를 행사 안해도 돼


그니깐 저건 말도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