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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드디어 마지막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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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저장소) 빙과 오프닝을 분석해BOZA.analyze 링크:http://www.ilbe.com/4059860842

이번편은 짤이 좀 적을꺼라 생각했는데 아니네 ㄷㄷ 쿠드랴프카의 순번만큼 많은거같다...ㄷ====================================================================

일단 빙과 에피소드를 정리하면 이렇게 되.

 

1쿨:

1. 호타로와 치탄다의 만남 (고전부 문잠금 사건, 무당벌레 회 사건, 도서관 책반납 사건)

2. 아이스크림 ("영웅" 세키타니 쥰 사건, 신문부 담배사건)

3. 여름의 재난

4. 마른억새

5. 광대의 엔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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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11.5화: 지녀야만 하는 것은

 

2쿨:

1. Welcome to KANYA F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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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봉은 맑은가

3. 마음 짚이는 곳이 있는 자는

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발렌타인 데이

6. 멀리 돌아가는 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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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탄에서 우리가 다루어볼 내용은 2쿨 칸야제 에피소드 외 모두야.
사실ㅋㅋ 짤이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는데 수제 초콜릿 에피가 워낙 떡밥회수 능력이 ㄷㄷ하다보니 많이 찍게 되더라
사토시 개새끼! 부타들의 마음이 이해간다 ㅜㅜ

마야카가 호타로에게 유난히 까칠했던 이유(링크:blog.naver.com/jeay88/100209719851)

호타로의 좌우명이 확립되게 된 계기(링크:blog.naver.com/jeay88/100209768503)

역시 이번편에서도 굳이 안읽어도 되는 편이지만. 심심한 게이들은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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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봉은 맑은가

3. 마음 짚이는 곳이 있는 자는

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발렌타인 데이

6. 멀리 돌아가는 히나

 

이번편은 주제가 조금은 가벼워(사토시 빼고).

1쿨, 2쿨 초반부에서 만든 캐릭터나 밑밥을깐것들의 연장선이라고 보면 될꺼같다.

그리고 아주 그냥 이벤트 씬만 있는 에피소드도 있지 진짜 떡밥 하나도없음 ㄷㄷ

그럼 가볍게 가보자.(※스포가 있을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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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봉은 맑은가 (그건 '무신경' 하다는거야)

 

오랜만에 고전부 멤버들과 함께 부실에서 한가한 가을을 보내던 와중, 뜬금없이 헬리콥터 소리가들린다.

아.. 그런게 있었지 라는 투로 오기선생을 언급하는 호타로. 도서실로 신문을 찾으러 가는데.

 

호타로의 떡밥만 회수하는 에피소드야. 바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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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의 어느날, 오기는 갑자기 수업도중 헬리콥터 소리가 들리자 창가로 달려가 구경하였다.. 라는 기억이 뜬금포로 기억나 토론도중 무엇인가 알아낸듯 도서관에 간다는 호타로. 자발적으로 행동하자 모두들 이상하게 본다 ㅜㅜ 불쌍하노

 

그리고 결국 호타로를 신경쓰이게 하는 물건이 신경쓰인다는 치탄다와 같이 도서관에 가게 되고, 진상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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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로의 좌우명이 확립되게 된 계기(링크:blog.naver.com/jeay88/100209768503)

본 게이들 있지? 이 떡밥과 여태까지 쌓아온 1쿨떡밥+칸야제 떡밥,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봉은 맑은가" 에피소드에서 이 장면.

호타로는 사람의 마음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라는 여태까지의 간접적인 떡밥이 종결되는 에피소드야.

 

"오기가 헬리콥터를 좋아한다. 라는 맘편한 소리를 하며 단정 짓는것도 되겠지.

하지만 실제로 저런일이 있었는데, 그런 소릴 한다는것은 깊이 들어가면 '무신경' 하다는거다..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라는 느낌이다.

뭐, 두번 다시 볼 사이도 아니니까 사람 마음이고 자시고도 없지만 말이야."

 

사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이런 우를 범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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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떡밥.

빙과 1화의 마지막과 연동되는 떡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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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 1쿨 분석할때 말했었지? '빚'은 호타로에게 있어서 떡밥이라고.

 

호타로의 좌우명이 확립되게 된 계기(링크:blog.naver.com/jeay88/100209768503)

이걸 본 게이들은 이해가 조금이나마 갈꺼다. 호타로에게 '빚'이란 무슨 의미 인지.
 
호타로가 어릴때 다른사람에게 이용당하기만해서 트라우마가 있는건 알지? 알고보니 담임도 한통속이었고. 그전에 호타로는 고분고분 말잘듣는 평범하지만 조금 우수한 아이였다. 근데 뒤에가서 보니 애들이나 담임이나 여로모로 호타로를 이용했던거지. 뒤늦게 이사실을 눈치채니까 호타로에게 있어서 인간과 인간의 관계는 이렇게 삭막하게 보여질수밖에없다. 흔히 말하는 도움이나 부탁같은것도 호타로에겐 '빚'으로 남는거지 물론 뭐 물사와라 이런부탁은 가벼운거라 빚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치탄다보고 먼저 도서관가서 신문좀 찾아달라던가 자기의 복잡한 마음을 풀이해서 들려주는 사토시나 그게 호타로에게 있어선 '도움'이 아니고 '빚'이지

 

하지만 2쿨의 '연봉은 맑은가' 에서의 '빚' 과 1화의 '빚'은 아주 큰 차이가 있어.

일단은 호타로는 아주 큰 심경의 변화를 겪었다는 것. 1쿨의 이리스에게 이용당하기도 하지만, 곧 다시 재기 하게되고, 또 칸야제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1화에서의 '빚'은 호타로의 '도움'이라는 것의 과대해석이라고 하자면,

2쿨의 '연봉은 맑은가' 에서의 '빚'은 옛 자신의 대한 풍자이기도 하며, 옛 자신이 아직은 남아있다는 얘기야.

그리고 옛 자신이 아직은 남아있다는 얘기, 또 무의식중에 저렇게 생각한다는건

아직 트라우마가 깊게 자리하고 있다는 얘기지. 그만큼 아직 호타로의 남은 발전가능성을 보여줘.

하지만 2기는 아직 안나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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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음 짚이는 곳이 있는 자는 (추리를 시작하지.)

 

어느날 방과후에 부실에 단둘이 남은 호타로와 치탄다 두사람. 어쩌다 호타로의 추론능력이 토론주제로 나와서 갑론을박이 펼쳐지는데.

호타로가 제안한다. "그럼 무엇이든 다 추리 해보지, 뭐 하나 던져봐."

 

사실 이 에피소드는 재미를 위해 만들어 진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떡밥이라고하면 둘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졌다는 증거? 정도 밖에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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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를 시작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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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탄다와의 관계를 묘사해주는 장면이야.

1쿨이나 2쿨이나 스토리 진행에 치우쳐서 둘의 러브라인을 묘사안해준게 좀 한이 남았었나봐.

1화 내내 둘이서 염장질을 하는 에피소드? 라고 정리 해도 무방하다

 

는 칸야제에서의 치탄다를 생각하는 게이 있지?

그리고 여태까지의 호타로를 생각해보면 둘의 사이는 아주 각별하다고 볼수 있다.

여태까지 밑밥 깔아왔던것들을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하..염장질인거지

응..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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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랑 하러 왔어요)

 

곧 새해가 밝는다. 그리고 호타로의 집에 걸려온 한통의 전화.

"여보세요? 호타로씨? 아침부터 죄송한데 새해참배 가지 않으시겠어요?"

 

핳핳ㅎㅎㅎ핳핳 이것역시 염장질 에피소드

우리 이쁜 치탄다나 보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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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여운 우리 치탄다 ㅍ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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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헑헑 목 페티쉬 헑헑 핥고싶다!!)

 

 

 

Screenshot_2014-08-08-22-59-06.jpg(여러모로 이벤트씬 날려주시는 쿄애니^^ 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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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게이들에게 날리는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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헿헿ㅎㅎㅎ 염장질 에피소드에염!!!!!

분석할꺼?읎다 둘이서 염장 지른다는데 시발 뭔 분석이 있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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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발렌타인 데이 (이걸로 내 얘기는 전부야. 어떻게 하겠어?)

 

오늘은 세상 남녀모두가 도키도키 하다는 발렌타인 데이. 첫등교부터 호타로와 썸타는 치탄다도 도키도키 하는데.

중학교 시절때부터 사토시 입에 수제 초콜릿을 처박아 주겠다는 마야카. 사정이 있어 초콜렛은 부실에두고 만연부에 갈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초콜렛이 도둑 맞았다.

 

사실상 빙과라는 애니에서 사토시라는 인물에 대한 성격떡밥 종결 에피소드야.

각설하고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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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등교아침부터 도키도키한 장면을 연출하시는 호타로와 치탄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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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같이 초콜렛 재료를 파는 상점에 가기로 약속한 마야카와 치탄다.

과연 일은 순조로히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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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이래 한번도 안왔다는 호타로와 사토시.

로봇대전 게임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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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시간 0초 보이노? 시간타임으로 깔짝대다가 이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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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사토시 성격떡밥을 회수하기 위한 밑밥깔기.

사토시가 많이 변했다는 호타로.

 

 

다음날, 마야카가 성공적으로 초콜렛을 만들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초콜렛은 고전부에 놓고 만화연구부로 돌아가기로 한다.

꼭 초콜렛만은 지키겠다는 치탄다.

하지만 아주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초콜렛이 없어져버리고..

추론의 추론끝에 사실은 천문부의 나카야마가 가져갔다는 호타로.

치탄다에게 너는 여기있으면 더 방해된다며 사토시에게 초콜렛은 내가 전해주겠으니 돌아가라는 호타로의 말에 치탄다는 납득하고 돌아간다.

 

 

 

하지만 진상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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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카가 쉽게 도둑 맞아 버렸다는 걸 납득 하자 호타로는 뭔가 깨달았다는듯 움찔한다.

 

 

 

그리고 치탄다와 마야카가 돌아간 한참후에 둘은 같이 돌아가는데.

다리 위에서 멈춰선 호타로, 뭔가 확인할게 있다며 사토시에게 가방주머니를 달라고한다.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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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떡밥.

여기서 짚고 넘어가는게 중요해.

여기서의 '빚'의 의미를 이해하는게 아주아주 중요하다.

보다시피 사토시는 자기를 위해 손수만든 초콜렛을 마야카의 마음을 생각도 안하고 반으로 부숴버렸어.

호타로의 입장에선 사람의 마음을 가볍게 보는 사토시가 아주 증오스러운 거지.

고로 여기서의 '빚'의 의미는 옛날 호타로의 '도움'의 과대해석쪽이 아주 가까워.

인간 관계에서의 삭막함을 알았던 호타로의 '빚'이 바로 지금의 '빚'인거지.

사실 자기를 좋아하는 여자가 만들어준 초콜렛을 저렇게 부숴놓고 대화도 안하고 싶을만큼 호타로의 입장에선 아주 증오스러웠겠지.

호타로는 그만큼 상대가 누구던 마음은 누구나 다 똑같고, 중요시 여겨야 하니까.

하지만 사토시는 그 모든걸 무시하고 초콜렛을 반으로 쪼개버렸어.

호타로에게 있어서 말도 걸기 싫은 상황인만큼, 여기서의 '빚'의 의미는 그만큼 아주 삭막하다.

1화의 그 '빚'의 의미처럼.

 

이걸 짚고 넘어가는게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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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딱!! 오는게 있노?

위에 마야카가 "도둑맞아버린건가.." 하는데 호타로가 움찔하는 장면있지?

그게 바로여기서 떡밥회수를 하는거다.

작년 무당거미 회 사건은 "호타로 이외"에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그말인즉슨, 이번 사건은 누군가 눈치를 챘다?

 

그래, 그게 바로 마야카야.

사실은 마야카도 사토시가 훔친걸 알고, 사토시도 마야카가 자기가 훔친걸 알았다는걸 눈치챈거지.

이것도 그냥 넘어가는 게이들이 많아서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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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나는 이기기 위해서, 이기고 싶어해서 여러가지에 집착했어. 보잘것없었지. 그만큼 이기고 싶어해서 이겨도 보잘것 없기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잖아? 재미있게 이기지 않는 방식을 취하지 않으면 재미있을까 보냐. 그래서 어느 날, 난 그것에 싫증이 났어. 집착하지 않는 것에 집착하게 된거야. 그 후에는 말이지? 정말 매일이 즐거워. 그렇지만 딱 하나. 문제가 있었어. 마야카야. 마야카는 좋은 애야, 정말로 착해. 저런애는 달리 찾아볼수도 없어. 그 마야카가 내게 함께 있어주길 바란다니 꿈같은 얘기야. '하지만'이야, 나는 마야카에게 집착해도 되는걸까. 나는 틀림없이 마야카와 함께 있고 싶어. 하지만 집착하고 싶진 않거든. 전부 내 고집이지. 마야카의 기분 같은건 생각하지 않아. 정말 자기중심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마야카를 소홀이 여기고 싶지 않은데도, 지금의 홀가분함을 버리고 마야카를 받아들이면, 옛날의 자신으로 돌아갈지도 몰라. 그걸 무섭다고 생각해버리고 말아."

 

사건의 진상을 듣는 호타로.

사토시는 사실 옛날의 자신으로 돌아갈까 무서워 부득이 이런 방식을 취할수밖에 없었다.

 

 

많은 게이들이 사토시를 욕하는 이유고, 그 장면이야ㅎㅎ

사실, 깊이 이해안하면 사토시가 전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게이들이 욕하는 이유도 이해가 가.

하지만 깊이 생각해보면 사토시가 이해가 갈꺼야 ㅎㅎ

 

사토시는 옛날에 이기기 위해서, 이기고 싶어해서 여러가지에 집착했어. 적어도 중학교때까진 그랬지.

그래. 그리고 또 그런적이 있었던가?

맞아, 칸야제 에피소드, 쿠드랴프카의 순번에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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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호타로의 승부욕에 불타오르게 되지.

이게 바로 집착하는 사토시의 모습이야.

그리고 곧 패배선언을 치는건 다들 기억하고 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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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들아, 이제 이해가 좀 가는지 모르겠다.

 

사토시가 집착을 했을땐, 대상이 무조건 "호타로" 였어.

칸야제도 그렇고, 오락실도 그렇고.

다들 칸야제 에피소드 봤을까 모르겠지만, 칸야제에서 사토시를 묘사한 모습을 보면, 진짜 아주 절망적이야.

넘지 못하는 벽을 앞에두고 그저 동경해야만 하는 자신의 입장,

거기다가 시도를 해봤지만 이번엔 정말로 넘지 못할 벽이란걸 뇌리에 각인 시키고, 바라보기만 했어야 하는 사토시의 심정.

이게 바로 칸야제에서의 사토시의 심경묘사야.

 

그래 이걸 지금 사토시의 말에 대입해보자.

 

"옛날의 나는 이기기 위해서, 이기고 싶어해서 여러가지에 집착했어. 보잘것없었지. 그만큼 이기고 싶어해서 이겨도 보잘것 없기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잖아? 재미있게 이기지 않는 방식을 취하지 않으면 재미있을까 보냐. 그래서 어느 날, 난 그것에 싫증이 났어. 집착하지 않는 것에 집착하게 된거야. 그 후에는 말이지? 정말 매일이 즐거워.

= 칸야제때 호타로의 추론을 듣고 절망한 자신, 또 '집착'해서 이기고 싶어했기에,  그만큼 처절하게 패배하고, 넘지 못할 벽을 뇌리에 각인 시켜야만 했던 사토시가 집착을할때의 "호타로" 라는 천재를 알고, 또 그 천재에 대한 두려움.

 

맞아. 사토시는 '집착' 이란건 안좋은걸 알았어. 하지만 그 근본적인 원천은 바로 "호타로" 에게서 나왔지.

중학교시절때 호타로와의 승부에 집착했던 사토시.

또 고등학교때 호타로와의 승부에 집착했다가, 처절하게 패배한 사토시.

 

고등학교때부터 '집착' 이란게 안좋은걸 인식하는 건 조금씩이나마 있었지만,

결국엔 "호타로" 라는 인물이 사토시에게 있어서 촉진제, 발진제 였지.

 

정리하자면, 사토시는 집착이란게 안좋은걸 알지만, 결정적으로 칸야제에서의 호타로의 '진가'에 패배해 두려움이 생긴거야. 집착하고 패배할때의 그 두려움.

그리고 사토시가 입에 붙이고 살던 "「데이터베이스」는 결론을 내지못해.",.자신이 호타로에게 열등감이 있었다는 사실을 1화부터 쭉 암시해왔었어.

 

이제 좀 이해가 가는지 모르겠다..

단순히 마야카 초콜렛 부숴서 사토시를 욕하는 부타들아, 이걸로 사토시를 조금이나마 용서해줬으면 좋겠다..ㅜㅜ

물론 애니라는 이유로 극단적인 면도 있잖아 없지만, 감정이입이 된다면 정말 사토시는 불쌍한녀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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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콩 아파보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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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아주 중요한 복선이야.

 

"미안, 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어. 라는 말을 해야겠지만. 뭐, 말하진 못하겠군.."

 

다들 사토시가 이제 호타로 때문에 집착을 버린건 알았지?

그리고 사토시가 입에 붙이고 살던 "「데이터베이스」는 결론을 내지못해."

그걸로 조금이나마 이 대사가 이해갈랑가 모르겠는데, 그래 어렴풋이 이해를 했다면 맞을꺼야 아마도.

 

사토시가 호타로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라는걸 지금 호타로는 간파한거야.

 

아무리 당사자가 자신의 치부에 대해 까고 말해도 그거에 맞장구 쳐주는 사람이 어디있겠어?

호타로 역시 사람의 마음을 중요시 여기는건 마찬가지.

저기서 "미안, 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어" 라는 얘기라는 하는건,

 

"미안, 너가 나한테 열등감이 있다는 사실을 지금 알았어."

 

와 같은거야. 사토시는 호타로가 자신이 열등감을 가졌다는걸 간파했다는걸 알아. 호타로도 그걸알고, 사토시가 자신이 알았다는걸 알아.

하지만 둘다 모른척 하는거지. 마치 얼음밑 열심히 헤엄치는 물고기들처럼.

 

이게 사실상 빙과에서 제일 복잡한 떡밥이야.

스토리와 더불어 인간심리의 묘사에 집중한 칸야제 에피소드와는 아주 다른맛으로 보는거지 ㅎㅎ

많은 게이들이 이걸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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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멀리 돌아가는 히나 (네가 포기한 경영적 전략안에 대해서다만, 내가 익힌다는건 어떨까)

 

치탄다의 부탁으로 히나마츠리의 우산드는 역으로 초청된 호타로.

너무 이쁜 치탄다에게 정신을 빼앗기고 마는데..

 

마지막으로 염장지르는 에피소드야.ㅎㅎ

사실상 호타로가 치탄다에게 어떤 마음을 품고있는지, 제일 확실하게 나오는 에피소드야.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보면 될꺼같다.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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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이 안좋은것도 있지만 쿄애니가 작법을 이상하게 쓴거. 마치 호타로가 약에 취한 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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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가 쿄애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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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귀여울까? 겠지?ㅎㅎ

빙과 22화 역사상 제일 처음으로 호타로가 치탄다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장면이야 ㅜㅜ 존나 감격스럽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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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리스에게 이용당할까봐 얼버무리는 호타로상 ㅋㅋ

아직 이리스랑 서먹서먹 하노?

하지만 이 뒤에 이리스가 "아무리 나라도 사적인자리에서 그렇게 까진 안한다. 어디까지나 공적인 이유로 책임이 있을때 할뿐"

이라 말하자, 끙..한다

 

 

그리고, 히나마츠리가 끝난후 같이 만난 치탄다와 호타로. 강변을 거슬러 올라가며 얘기를 나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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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야제 떡밥.

칸야제 에피소드때 치탄다에 대한 나의 해석이 석연찮은 게이들이 몇몇 있을꺼야.

그게 여기서 풀린다 ㅎㅎ

 

칸야제 에피소드때 치탄다는 여기저기 부탁하러 다니는데, 거기서 부탁할때의 그 힘듬을 몸소 느낀다.

그리고 고전부에서 자기의 멋대로인 행동을 지금 "폐를 끼친" 거라고 말하지ㅎㅎ

칸야제 에피소드에서 치탄다의 이야기를 하나의 "성장" 이라고 봐도 무방한 부분이야.

5화를 뛰어넘은 복선. ㄷㄷ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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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탄다의 꿈이 제일 처음으로 나오는 부분.

또 호타로에게 무슨 마음이 있는지 알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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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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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람이 불어와 벚꽃이 휘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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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났다!!!!!!!!!!!!!! 와 기분 개꿀!

게이들아 다들 잘 읽었노?ㅎㅎ

이거 보느라 많이 고생했다!!

사실은 중간에 포기할까.. 라고도 생각했어 요즘 공부때문에 말이지..ㄷㄷ

근데 내가 좋아하는거 열심히 파헤치면 그만큼 느끼는게 많을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어..ㅎㅎ

결과적으로 이렇게 무사히 마칠수가 있었노?ㅎㅎ

 

많은 게이들도 빙과에서 많이많이 배워가길 바랄게.

빙과 말고도 다른 애니들은 배울게 엄청 많으니까 애니보고 시간때우자는 생각보단 열심히 진지하게 느껴줬으면 좋겠다.

무엇을 배워갈진 너희들에게 달렸지만 말이야 ㅎㅎ

 

다음엔 신세계에서 아니면 토라도라를 분석해볼 생각이야!

언제 시작할진 모르겠지만..

아 그리고 이글 바로 쓰자마자 바로 빙과 2쿨 오프닝을 분석해볼 참이니까 그것도 기대해줘ㅎㅎ

 

누락분은 딱히 설명 안할게ㅎㅎ 이 정도 왔으면 이제 알테니까 ㅎㅎ 그냥 느껴주기만 해줘

(누락분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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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과 5화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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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