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만나 하루밤 몸을 뒤섞고 다음날 아무일 없다는 듯 무탈하게 헤어지는 행동.
원나잇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남자 와꾸가 되야된다. 키 180이상 근육질 탄탄한 체형. 이런거 말고 깔끔해야 함.
깔끔해서 세련되게 보이고 약간의 자신감(있는척)과 말빨만 있어서 재밌게 리드만 하면 누구든지 다 할 수 있다.
다만. 타겟팅 하기 전에 수준을 고려해야한다.
이쁜애들. 진짜 이쁜애들은 원나잇 절대로 안함. 내가 룸에서 돈뿌리고 양주 대여섯병 가져다놓고 테이블에 돈깔고
웨이터 팁 존나게 찔러줘도 벤틀리 포르쉐 아우디 벤츠 자동차키 깔아놔도 롤렉스 시계를 흔들어도 보테가 베네타
몽블랑 프라다 등 명품 지갑을 꺼내보여도 이쁜년들은 절~~~~~~~~~~~~~~~~~~~~~~~~~~~~~~~~~~~~~~~~~~~대로 원나잇 안한다.
걔들은 자기들이 이쁜거 알아. 이쁜거 알아서 자기 가치를 떨어뜨릴만한 행동은 절대로 안한다. 돈지랄 하면 여자가
뻑이가서 보픈한다고? 그건 무식한 년들이나 하는거지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으면 절대로 보픈 안한다. 걔들은 거기서
남자가 돈지랄하면 딱 두부류야.
1. 오~ 이새끼 돈좀 튀나보네?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만나볼까? 아니 만날 수 있을까?
2. 미친새끼 내세울께 돈밖에 없나 존나 돈쓰고 지랄이네 지랄이
둘 다 긍정적인 반응이긴 하다. 이런 애들은 당일날 작업쳐서 원나잇 하는게 아니고 바로 다음날이나 해서 평시에
제대로 만나서 데이트도 하고 이빨도 좀 더 털고 그러면서 연애라는걸 해야 그때 보픈한다.
얘네들 특징이 "저 나이트 처음이에요. 친구 생일파티라 처음 놀러와봤어요. 원래 이런데 안좋아해요"란 대답.
말은 이렇게 하면서 술 존나 잘말아 마심. 진짜 처음인 애들은 당황해서 표정에 써있음. 어? 뭐해야되지? 어떻게 해야되는거지?
이런게 얼굴에 써있음. 근데 자기 처음온거 티 안내려고 하는데 졸라 어색함.
뭐 아무튼 ㅆㅅㅌㅊ나 ㅅㅌㅊ 애들은 절대로 원나잇 안한다. 그것만 일단 알고.
잘주는 애들은 ㅈㅅㅌㅊ. 얘들은 돈지랄 하면 무조껀 보픈. 진짜 닥치고 보픈. 룸떡도 가능함. 얘들은 들어오면서
테이블 안주랑 양주 셋팅부터 보고 병 갯수부터 센다. 걔중엔 바에서 출정나온 선수들도 꽤 많음. 나가서 술한잔 하자며
빠로 가거나 하는 애들은 100% 출정선수. 포차가거나 치킨집 가는 애들은 집에 안가겠다는 애들. 걔들은 먹어주십쇼 하는거임.
ㅈㅅㅌㅊ는 와꾸 좀 되고 돈만 많으면 나이트 가는 날마다 따먹을 수 있다.
한마디로 이쁜년들은 원나잇 안하고, 쪼끔 수준 떨어지는 년들부터 원나잇 가능하고
원나잇도 처음에 한번하면 존나 재밌어서 또해보고싶고 그런데 5번만 넘어가도 존나 내가 이 짓을 왜하고 있지?
이딴생각들고 자괴감 들고 시간낭비한거 같고 존나 속이 상한다.
나이트에서 재미는 돈쓰는 재미지 여자 따먹는 재미가 아니다. 먹어도 그때뿐이지 몇번만 하면 금방 재미없어짐.
그리고 원나잇 하는 년들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남자들한테 가랑이를 벌려줬겠냐. 그생각하면 존나 토나옴. 나 말고도
처음보는 남자들을 받아준 경우가 졸라 많을텐데 그거 생각하면 무섭다.
그리고 성병은 내가 안걸려봤는데 검사는 받아봤다. 항상 콘돔착용 필수. 보징어 냄새나는 년도 못봤다.
적어도 ㅈㅅㅌㅊ되는 애들만 만나서 그런지 존못인 년들은 얼마나 잘대주는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