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에바큐 개봉으로 그런지 몰라도 애게에 에반게리온 바람이 부는거같다
존나 폭풍은 아니더라도 다시보는사람도 생기고 이번기회에 에반게리온 보는애들도 많이 늘어난거같음
일단 이 글은 제목처럼 엔드오브 에바마지막장면에 대해 내 망상을 끄적여봄
에바씹덕들이 욕을 존나 처먹는 이유가 바로 이런거지
에반게리온은 본새끼들은 알다시피 존나 두리뭉실하게 떡밥을 던져
이게 떡밥인지 뭔지도 모르지 근데 씹덕새끼들은 그걸 물고 늘어져서 뭐가 뭐했더라 그렇게 표현한다
(에반게리온 제작자들은 그런 부분에 언급이 없음ㅋ)
그래서 에바 씹덕들이 존나 까임. 글 시작하기전에 존나 쓸데없는 말이 쫌 길어진듯하다,
아무튼 이건 단순히 내 망상이다 그러니 정답이라고 할순없음
에반게리온을 보는 재미중 하나가 이런요소가 아닐까싶다.
그러니 에반게리온을 보면서 모르는 정보있으면 찾아보는것도 좋은데 너무 남의 데이타를 맹신하는건
에반게리온의 진짜 재미를 찾기힘들어 그러니 한번 찾아보고 너가 그 입장이되어 상황극을 해보는것도 하나의 재미다.
이 글은 에반게리온의 최종화인 '엔드오브에바' 그리고 그 마지막장면에 대해서 내 생각을 풀어볼까해.
(참고로 BGM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Q OST' 우타다 히카루 - 櫻流し)
우선 나는 캐릭터와 캐릭터의 관계에대해서 설명하고자한다.
뭐 듣기론 인류보안계획으로 인해 육신은 태초의바다가 되고, 영혼은 리리스로 모여 일류통합이된다 이게 인류보안계획임
기타 등등 설정들이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이런 설정으로 에반게리온 말하고싶지 안음 그건 재미가 없거든.
난 그래서 캐릭터와 캐릭터간의 구도로 이해를 하려고해
내가 항상 말하는 캐릭터와 캐릭터의 시점으로 보게된다면 상당히 흥미롭다.
우선 파일럿에 대해서 말해볼려고해
에반게리온 파일럿들은 14세야 일단 이 14살은 우리가 흔히 사춘기라고도 부를거야
자기 자아를 찾고 갈등하고 아무튼 정신적으로 제일 불안정한 시기라고할수있지. 그래서 그런지 모두 정신적, 심리적으로 불안하지
그런 정신적 불안한시기인 아이들에게 세계를 지키라고해, 근데 솔직히 정신적 성숙이 들된애들에게 세계를 지키라고해도
두리뭉실할꺼야 그래서 그런가 이 칠드런들은 세계를 지킨다라는 생각은 거의 없는거 같아. 메카닉물을 많이 봐온건 아니지만
다른 메카닉물은 대게 파일럿주인공들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고 막 그런 포부가있자나? 근데 에반게리온 파일럿들은 그게아님
신지, 아스카는 세계평화의 꿈보단 남에게 인정을 받고싶어하는 욕구가 더 크다.
물론 캐릭터간의 상처같은 과거가있어 근데 웃긴건 이 파일럿들만 이런 상처같은 과거가 있는게 아니야
진짜 쩌리캐릭터 말고는 비중있는 조연들도 그런 과거들이있어, 근데 조금씩 틀어저서 다를뿐이지 결국 모두들 애정결핍인거임
에반게리온 마지막 장면이야
신지가 아스카의 목을 조르고있지.
엔드오브에바를 보고 나면 다들 '??' 할꺼야
아스카가 신지의 볼을 쓰다듬어
그리고 한다는 말이 "기분나빠..."
이렇게 에반게리온 존나 허무하게 끝나.
나는 이 장면을 신지와 아스카 관계로 풀어나가볼까해
보니깐 뭐 신지가 딸을쳐서 쪽팔려서 아스카 목을졸랐다고 하는데
일단 난 설정상으로 접근하는건 안할께
아무튼, 인류보안계획과 마지막장면 촬영할때 감독이 아스카 성우한테
감독: 너 자고있는데 모르는 남자가 니 얼굴에 대고 딸딸이 치면 어떨거같음?
아스카성우: 기분나쁘겠죠?
해서 기분나빠가됬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런말이 생긴거같기도함
아무래도 감독이 딸딸이친다라는 그런말을했으니깐(초반에도 아스카의 흐트러진모습을보고 딸을잡는신지모습도있고)
우선 신지는 성격이 밝질못해 그렇다고 먼저 다가가는 성격도아님
그래서 그런가 친구가 없다. 그런 신지에게 유일한 동성친구는 토우지, 아이다 두명이지
아이다와 신지는 친구긴친군데 별로 안친한친구임 토우지때문에 친해진 케이스지 친구의 친구란소리다.
근데 또 토우지가 부랄친구는 아니야 그냥 친구의 느낌이다.
신지가 존나 힘들게 싸우는것을 보고 친해진 케이스지 그렇게 친해지다 토우지가 에바파일럿으로 선정이되고,
테스트중 사도화됨, 그리고 신지가 개박살을 내버림 지손으로 했던 안했던간에... 토우지는 죽진안아 하지만,
그후 토우지는 등장하지 않지. 잔인하지만 그렇게 토우지와의 연결고리를 끈어버리지. 만약이후에 토우지라는 캐릭터가 신지의 멘토역할이 계속되었다면
아마 토우지를 그런식으로 처리할필요는 없었겠지? 그야말로 신지를 고립시켜버리는 장치였는데 너무도 참혹했지...
근데 또 웃긴게 그 이후로 캐릭터간 상황이 존나 급변화되지
신지는 토우지를 병신만들어논 자책감으로 에바에 타지 안는다해 그리고 제르엘이 등장하지
제르엘이 등장하기 이전부터 조금씩 조금씩 아스카는 신지에대해 열등의식을 서서히 들어나게되 근데 이 제르엘전을 기점으로 아스카는 결국 에바와 싱크로
할수없을정도의 수준이 되어버리지.
아스카 신지의 관계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연인사이같아.
(그리고 실제로 신지-아스카는 그런 오묘한 감정을 느끼게되지)
둘은 뭔가 안맞는거 같으면서 잘 맞아떨어지지 서로 뭔가 부족한점을 보안해주는 그런느낌이 강한 조합이다.
근데 결국이렇게 된건 또 본인들의 성격이 문제였던거지.
아스카는 가면을쓰고 생활하는 그런느낌이야 어떤사람이냐에 따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지 근데 그게 진짜 자기자신인지 알기힘들어,
근데 그런 모습이 아스카의 나약한 모습을 감추려고하는거라 무조건 밉다고할수없는거지.
신지는 남에게 한번 마음을 열면 지혼자 너무 다가가는 스타일이야, 근데 이게 너무 심해지면 모든걸 타인에게 의지하게되버리지
칠드런에게 저마다 에바를 타는 이유가있어.
위에서 말했든 이 꼬마파일럿들은 사도로부터 지구를 지키는게 목적이아니야
레이의경우 없다가 신지를 위해 타게되지 나는 이런면에서 레이는 모성이라고 생각하는거임.
아스카의경우 에반게리온을 탐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증명시킨다(에반게리온은 아무나 탈수없는거임)
그리고 신지의 경우는 존나 단순함 미움받지않기위해서 그래서 신지는 몇번을 탄다했다 안탄다했다그런다.
아스카에게있어 에반게리온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주는 그런것이였는데 그게 불가능해지니 더이상 삶을 살 이유를 못느끼지
이부분은 상당히 사춘기적 감성이 묻어나오는거같다.
이후 아스카는 구출이된다. 근데 정신적 데미지를 너무 받아버려서인지 뇌신경과에 입원중이시다.
이제 다음 신지로 넘어가보자.
신지의 경우 계속 통수의 통수를 맞는다. 토우지를 지손으로 개박살내기전까지만해도 신지는 상당히 상승곡선을 그린다.
미움받지않기위해 타던것이 이제는 뭔가 자부심같은것도 생기고 그랬는데 신지가 강해질수록 상처받는 사람이있었으니
그게바로 아스카이다.
아무튼 신지는 토우지를 개박살내고 아스카는 정신공격으로 반장애인상태, 레이는 자기를위해 자폭 새로운 레이의등장 이제것 자기가 알던레이가아님,
그런 상황에서 등장해 자신을 받아주던 카오루는 사도 결국 지손으로 처리. 신지의 재밌는 부분은 한사람에게 올인한다는점이다.
그렇게 결국 한바퀴돌고 다시 아스카에게로 돌아간다 아니 아스카에 돌아갈수밖에 없는 상황인거다.
남아있는게 아스카, 레이뿐인데 레이는 더이상 지가알던 레이가 아니므로, 레이의 정체를 알아버렸으므로 두려울수밖에 없는거다.
갈곳을 잃은 어린양은 다시 원위치로 돌아왔고 아스카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그러나 아스카는 반응이없다.
이 다음 장면덕분에 신지가 아스카의 목을 졸랐다라는것이 되는부분이기도한데
나는 이 장면을 보고 신지가 불쌍하다에서 구제받지못할 천하의 쓰레기같은놈이라고 생각하게되었다.
그리고 신지는 엔드오브에바에서 정말 구제받지 못할짓을 해버리고만다. tv판과는 정말 다른 방향... 충격적일수밖에 없다.
tv판을 보면서 그래도 신지의 정신적 성숙해감을 느꼈는데 그게 아니였다. 오히려 신지라는 캐릭터를 처음보다 더 마이너스한 모습으로 보여준다.
뭔가 부족하지만 이정도면 마지막장면을 이해하기위한 조건들이 조금이나마 모인거같다
다시 마지막장면으로 돌아가보자.
의식을 되찾아보니 이세상에 2명만 남았다고 생각해봐라. 신지는 정말 대혼돈상태였겠지? 표정만봐도 알수있겠다.
네거티브한 방향으로 계속 흐르는 신지는 모두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게 되어버린다.
신지라는 캐릭터는 명확하게 자기가 선택하는게 없다. 그렇다고 간잽이인캐릭터도 아니다 그냥 남이 하라면 하는 그런캐릭터
근데 난생처음 선택한 선택지의 결과가 이런꼴이다. 자신의 기분을 배신해온 사람들에게 죽어버려 라고 했을뿐인데
이런 결과가 와버리다니. 신지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다시 자기가 이렇게된것을 타인에게 찾는다.
그리고 눈을 돌렸을때 아스카가있고, 신지는 그 잘못을 아스카의목을졸라 책임전가한다.
여기엔 실로 존나 여러가지 복잡하고 오묘한 신지-아스카, 아스카-신지의 관계가 들어가있는데
조금이나마 위에서 설명하려했던게 그런것들임 내기 필력이 아카링이라 이리갔다 저리갔다한거같은데
이 장면으로 해서 상당히 많은 의문점들을 남기고 에반게리온은 끝나게되었지.
만약 신지가 아스카를 진짜로 원망해서 목을 졸랐다면 과연 눈물을 흘렸을까? 나는 이부분을 신지의 반성의 눈물이라고 보고있다.
그리고 아스카가 신지의 볼을 쓰다듬는장면은 아스카 신지에게 느끼는 그런 오묘한감정에서 비롯된 동정심또는 사랑? 같은표현이라고보고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분나쁘다라는 대사는 뭐 보는사람의 차겠지만 나같은경우엔 프라이드가 강한 아스카가 죽음을 선택하지 못하고 신지에게
다시 살게됬다는것에대한 기분나쁘다라고 말한게 아닐까?
뭐 어찌되었건 신지와 아스카의 관계가 결국 에반게리온에 마지막까지 남는 관계였다는거지.
이건 어디까지나 내가 느낀 감상임
에반게리온 진짜 설정만 맞는다면 니 좆꼴리는대로 시나리오를 쓸수있다.
이게 진짜 에반게리온을 보는 재미라는거야. 모르는 부분을 찾아보는것도 좋지만 단순히 찾아보는대서 끝내지말고
너가 생각했던것들과 접목해봐라 그럼 더 재미있으니깐 ^ㅅ^
3줄요약
1. 에반게리온 마지막장면 목조른이유
2. 신지가 통수존나 맞고 걍 다 뒤졌으면 좋겠어요 함 그래서 사람다뒤짐
3. 이거순 아스카년이 나쁜년이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