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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일게이들 오늘은 궁보기정을 쓸까해 

궁보기정은 좌종당계 궁보계정 이라고도 하는데 

일화는 예전중국이 전쟁시절에 궁보라는 장군이 닭고기와

남아있는재료들을 막 볶아서 먹었다고 하는 일화가있어 확실한건아니야

중국사천의 한관료의 이름을 따서 만든음식이라는 설도있고

궁보 + 기(닭) + 정(깍둑썰기의 모양)

기본정보야 그럼 한번 만들어 보도록할께

기본재료는 생각보다많이 들어가는데 집에서 해먹을수없을정도는 아닌것같아

재료중에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빼버려도 괜찮거든

그럼 재료 

재료는 정부 띵으로 썰어줘야하는데 띵이라고 해서 무조건 ㅁ 모양보다는 마름모꼴도 괜찮아 

새송이 청경채 브로콜리 영콘 초고버섯 홍피망 청피망 양송이버섯 죽순 표고버섯 샐러리

그리고 케슈넛이 들어가는데 흔히 우리는 이걸 요과라고 불러

이 케슈넛은 그냥넣으면 좀 맛이 없는데 

케슈넛을 살짝 기름에 볶아서 물 1 설탕 1 에 넣고 졸인뒤 말리면 

달콤한 케슈넛이 되니

이점 알고 있길바라 ㅋ 그럼 이렇게 재료 준비를 하고 

닭준비를 해볼께

닭은 다릿살을 준비해 가슴살을 써도 상관없어 ㅋ

자 그럼 다릿살도 깍뚝설기해보자

깍뚝썰기한 다릿살에 밀가루 조금과 감자전분 그리고 고구마전분 계란 조금을 넣고 치덕치덕해줘

비율은 밀가루 0.5 감자전분 1 고구마전분 1 계란 0.1

전분을 두가지 구할수없다면 밀가루와 한가지 전분만 해도 괜찮아

이제 치덕치덕 

여기서 우린 로추라는 중국 간장을 쓰는데 예전에 이야기 했듣이

색깔을 내는데 쓰는 거야 조금 넣어주고 다시 치덕치덕해줄께

로추를 넣는 이유는 밑간의 이유이기도 하지만 

노릇노릇 갈색빛의 튀김옷을 만드는데에도 한몫해 ㅋ

그럼 로추를 넣은 닭다리살

치덕치덕 한 모습을 볼께

이건 굳이 설명이 필요없으니 짤로 대신할께

믹싱볼에 넣어서 할필 요까지는 없더라구 

이제 이걸 튀겨주면 되는데 

닭자체가 정의모양이라 

기름이 뜨겁지않으면 바닥에 달라붙어서 타는수가있으니 

기름온도는 적당히 뜨겁게해야해

굳이 튀겨내지않고 볶아내도 상관없어 

그러니 주방상황에 맞게끔 볶던 튀기던 그건 자유야

맛의 차이는 크게 나지않을거라고 생각해 

자자 기름 튀겨보자 

이건 넣은지 얼마 안된거야

근데 색깔이 벌써 노릇노릇하지 

로추의 힘인것같아 

이제 튀겨지길 기다리면서 

아까 채소를 볶아둘께  고추기름을 써서 볶아야하는데

이게 사천식요리라

베트남 고추를 써야하는데 없다면 청양고추를 써도 무방하니

가능할걸로 썻으면 좋겠어

그럼 볶아보자

조금 흔들렸네 간장과 마늘 파를 자른걸 고추기름 두른곳에 넣고 볶아줘

아주 조금만볶아주는데

이때 적어도 간장이 살짝 끓어줄정도여야해

그래야만 그 향이 살아나거든 그래서 끓었을때 

이건 베트남 고추 직샷ㅋ

이건 많이 넣으면 쓰기때문에 많이 넣으면 안돼는데

딱보기에도 많지 그래서 나중에 설탕을 조금 넣을꺼야

설탕의 양은 티스푼으로 반개 정도 ?

그정도의 양의 달콤하라고 넣는게 아니라 쓴맛을 잡아주는 용도니 만들때

너무 넣어서 달콤짤콤하지않게 넣어줘 ㅋ

이제 재료를 넣어볼께

모든재료가 디스코방방처럼 정신없이 볶이고있을때 찍은사진이야

매콤향 향이 올라오는데 더 맵게 먹고싶다면 캡사이신 한 3방울정도 넣으면 좋을꺼야

근데 전체적인 맛이 변하니깐 너무 넣지않도록해

이렇게 볶아주다가 미원조금과 해선장을 넣어주는데

굴소스를 넣으면 맛이 라조기와 흡사해질수가있으니 

나는 굴소스를 넣지않아

해선장의 모습을 볼께 

유통기한은 201死년 까지야

이 해선장은 살짝 달착지근한데 매콤달콤한 맛을 낼려면 많이 넣으면 좋지만

매운 향을 죽일수있으니 조금만 넣도록해

그리고 굴소스를 써도 상관없어 

아마모든 집이 굴소스를 쓸꺼야

우리집만에 레시피라고 봐도 무방할꺼야 ㅋ

중화해선장은 조금만 큰마트에 가면 쉽게구할수있으니 잘찾아봐 

다 넣고 계속 볶아볼께

  물을넣어줄차례인데

너무 많이 넣어주면 싱거워지는게 아니라 맛자체가 밍밍한맛이돼버려

그러니 물컵반컵정도의 양만 넣어줘

그럼 저절로 간장과 해선장의 양이 잡힐꺼야

물반컵이면 물이 10 이라는 용량이면 간장이 2 해선장이 3 정도될꺼야

그리고 밑간을 했다해도 닭이 간이 크게 배이지않으니

조금더 해도 괜찮아

여튼 간을보고 좀 간간하다 싶으면 딱좋아 

이상태에서 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전분칠을 해주고 끈적끈적하게 잡아줘

그상태에서 잘 튀겨진 닭을 가져와서 부으면 ok

이제 닭의 상태를 볼께

아주 노릇노릇하지 ㅋㅋ

전분칠을 해놓은 상태이니까 이상태로 웍질만 해주면 끝이야

다 끝났다면 챔기름 조금과 고추기름을 조금만 넣어서 보기에도 좋게끔

접시에 담아내면 요리는 끝이야 

완성짤

운기도 흐르고 모든 재료들이 다 소스가 적당히 뭍어있는걸 볼수있을꺼야

맛있게 잘되었어 손님도 맛있게 드시고 가셨고 

한짤 더볼께

매콤하면서 입안이 얼얼하기까지한 베트남 고추를 넣었으니

아마 술안주로 딱이셨을거야

가끔 오셔서 이것만 시켜드시는 단골손님이신데 

술좀 드실줄아시는거지! ㅋㅋ

집에서 만들수있다없다고 말을 많이하는데 

충분히 가능해 내가 모든것이준비된 가게에서 하니깐 편한것뿐이지

재료의준비만 해둔다면 해먹는건 막상 힘들지않을꺼야

그리고 불도장올려달라는 게이들이많은데

그건 워낙 고급요리라 잘나가는 품목이 아냐 들어오게된다면

꼭 찍어서 써줄테니깐 재촉말아줘 ㅠ

맛있게 먹길바라 ㅋ

그리고 질문에는 늘 정성껏 답해주도록 노력하구있어 !!

오늘 시간된다면 양장피와 찹쌀탕수육(꿔바로우) 를 써보도록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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