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자게이들아?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다들 라이딩 나가있어 이 글을 볼 게이들은 얼마 없겠지만,
라이딩 후에 밤에 집에서 불알긁으며 자게를 할 게이들을 위해서 팁을 하나 주려고해.
로드바이크는 므틉과 달리 캘리퍼 브레이크를 써. 근데 이 캘리퍼 브레이크느 제동력이 므틉의 v-브레이크와 디스크 브레이크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지..ㅠㅠ
또 몇몇 게이들도 겪었겠지만 제동시에 끼기기긱 하면서 소음을 낼 때가 있어.
그래서 오늘은 그 미약한 제동력은 코딱지만큼 역운지 시키면서 동시에 소음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해
사실 노무 대중화 된거라 이미 많은 게이들이 알고 있겠지만, 집에서 할 일이 없어서 심심풀이로 해 본거니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ㅎ
이 방법은 흔히들 '브레이크 토인세팅'이라고 말해. 원리는 제동시에 브레이크 패드를 한 번에 림에 접촉시키는 것이 아니라 브레이크 패드의 앞쪽이 뒷쪽보다
살짝 림과 가깝게 세팅해서 점차적으로 림과 닿게 하는거야.
제동시의 소음 유발 원인이 패들 전체를 동시에 림에 닿으면서 생기는거라 이 방법을 통해서 소음을 억제 시킬 수있어.
글로만 봐서는 모르겠지? 사진으로 보자 이기야!
자, 이게 토인세팅의 정석을 간단히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어...
근데 0.5mm를 어떻게 재냐이기야... 그래서 일게이들은 구지 0.5mm를 재고 있을 필요없이 굴러다니는 명함 있지?
명함을 반으로 딲! 하고 접으면 대충 맞어ㅇㅇ
오늘의 마루타가 되어중 둘리찡이야
잡소리는 그만하고,
자 그럼 시작해보자 이기야!
먼저 4mm육각렌치로 브레이크 슈 고정나사를 풀어줘. 그럼 슈가 덜렁덜렁 거리겠지??
이 상태에서 브레이크 레버를 살짝 잡아서 브레이크 패드가 립에 달라붙게 해 줘. 그 후에 손으로 살짝살짝 움직여 가면서 림의 최 상단에서
약 1mm이상 떨어지게 브레이크 슈의 위치를 조정해 주는거야.
이렇게 말이지. 여기까지 간단하지? 앞으로도 간단해ㅋㅋ
자 이런 후에 브레이크 슈 고정나사를 슈가 덜렁덜렁 움직이지 않을 정도만 조여줘.
그 다음에 브레이크 패드 뒤쪽에 0.5mm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명함을 끼워!
보이지?? 이렇게 명함을 반 접은것은 패드 뒤쪽에 끼우고 브레이크 레버를 살짝 잡은 후에
브레이크 슈 고정나사를 느슨하게 풀었다가 다시 조여줘
이렇게 하는 이유는 브레이크 슈가 기울어진 상태로 브레이크 암에 고정시키기 위해서야.
자 이게 끝이야..ㅋㅋ 존나 간단하지?
토인 세팅을 끝내면 이렇게 보여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림의 진행방향 쪽의 브레이크 패드가 뒤쪽보다 림과 가깝게 세팅된 것이 보이지?
이게 제대로 된거야ㅎㅎ
예전에 인터넷에서 주워 듣기로는 이렇게 토인세팅을 할 경우에 약 7%의 제동력 향상과 소음억제를 할 수 있다고 해ㅇㅇ
무엇보다도 패드를 미세하게 컨트롤 할 수가 있어서 좀더 세밀한 브레이킹이 가능하지ㅎㅎ
혹자는 제동력이 오히려 떨어진다고 하는데, 나는 사실 체감을 잘 못하겠어ㅋㅋㅋ
세팅을 하는 과정중에 왜 브레이크 슈 고정 볼트를 조였다가 풀었다가 조이냐고 말하는게이가 있을꺼야ㅇㅇ
볼트를 풀어서 직접 정비를 해보면 알겠지만 볼트를 풀어서 명합 대로 림의 최상단에서 1mm떨어뜨리는 것을 한 번에 하기에는
손이 부족하거나 매우 어렵다는것을 알게될꺼야. 그래서 일단 1차적으로 1mm간격 위치조정을 하고 마무리로 손쉽게 토인세팅을 하는거지..ㅋㅋㅋ
헉헉.. 시발 정보글 쓰는거 왜이리 어렵냐..ㅠㅠ 중간에 줄 띄운다는게 엔터는 잘못눌러서 글이 등록 되는바람에 미완성 글이 등록되어 버렸어..ㅠㅠ
미안하다.. 이제 다 썻어ㅋㅋ
무더운 여름날에 안라하고 많은 도움 되었길 바란다!
질문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