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대한 스톤헨지가 자리잡은 이곳 초원.
아르베니의 야만인들이 오늘도 위대한 헬레닉 문화의 정수를 품고있는 마케도니아에 맞서 자리잡았다.
과거 알렉산더대왕의 위대한 업적으로 인한 향수에 빠져 아직도 허우적거리고있는 병신같은 마케도니아에게 야생의 강려크-함을 보여줘야할 때.
아르베니와 그의 갑옷조차 걸치지 않은 나체전사. 그리고 강아지들이 함께하였다.
는 아무래도 무서운 적 마케도니아의 팔랑기타이...
저기에 대놓고 돌격한다면 아무리 '와아아아아-' 한 야만인이라도 개박살을 면치 못할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한다.
단조롭지만 상당히 견고하게 짜여있는 적 진형.
함부로 덤볐다가는 몰살을 면치 못할듯 싶다. 다른 때와는 다르게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할 듯.
우리의 주력 고기방패.
망치와 모루 전술의 원조인 마케도니아를 상대로 적의 망치가 되어줄 기병들을 저지할 녀석들이다.
문제는 이 녀석들로 궁수들 원거리 공격도 버텨내야하고, 팔랑기타이에 맞서 잠시 시간을 벌기도해야하며, 뒤로 치고들어오는 기병들도 상대해야하는데 그러기엔 수가 너무 적다.
역시 야만인 답게 제대로된 방어구하나 걸치지 않고 거진 맨몸으로 전장에 나온 척후병. 원거리 화력을 담담하고있다.
주로 무거운 중갑을 걸친 마케도니아 병사들에게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적의 기병에게서부터 이 척후병들을 보호해야한다.
우리의 히든카드 1. 귀여운 강아지.
제대로된 방어구를 입지 않은 우리 아르베니 야만인들에게 적의 원거리 공격은 상당히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적 원거리 화력을 쉽게 민주화하려면 강아지들이 충분히 활약해야 하는데... 그 이전에 굳건한 적의 방어선을 무너뜨리는게 관건.
적 팔랑크스 진형에 대항하는 거진 유일한 희망.
앞에서 보병들이 마케도니아 팔랑기타이들에게 죽어나갈때, 빠르게 합류하여 팔랑기타이의 뒷통수를 후려야한다.

우리의 히든카드 2.
나체전사. 그야말로 검과 방패. 투구 외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나체로 싸우는 아르베니아의 용사들.
근접전투 능력이야 기본적으로도 상당히 출중하지만, 무엇보다 마주하는 적에게 큰 공포감을 심어주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퇴각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제대로 사용한다면 불리한 싸움도 단번에 역전시킬 수 있다.
견고하게 진형을 짠 적에 맞서 최대한 진형을 넓게 펼쳐 적의 헛점을 찾기로했다.
아무리봐도 쉽사리 공략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진형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졌을때 곧바로 귀여운 우리 강아지들을 적 궁수에게 박아 넣고 적의 원거리 화력을 빼앗은 다음 차근차근 부숴나가야할 것같은데...
역시 이녀석들이 걸림돌...
으으으 시발... 잘못 했다가는 한번에 꼬치구이될 듯.
그렇다고 다른 녀석들이 안무서운 것도 아니다. 생긴것만 봐두 무서워보임.
적의 핵심 망치. '전우 기병대'
기본적으로 중기병이라 충각능력이 월등하다. 자체적인 방어능력과 근접 전투능력도 좋아서 상대하기 껄끄러운 녀석.
우리 아르베니 야만인의 전사들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꽤나 잘 싸우는 '근위 펠타스트' 마케도니아의 팔랑기타이와 함께 존재할때 더욱 무서운 녀석들이라 후달림을 감출 수 없다.
그래도 일단 전진.
적의 사거리 밖까지 천천지 진군하면서 최대한 유리한 쪽으로 진열을 재정비 해보기로 했다.
우리의 나체전사들은 시기 적절한 기습을 위해 숨어서 은밀기동. 전면전을 펼친다면 방어구가 없는 관계로 고슴도치가 되어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죽는다.
적 척후병 시점에서 바라본 우리 아르베니 군.
기병들로 하여금 적의 후미를 치기 쉽게하기 위해 양 옆으로 펼쳐놓았다.
그렇게 간보다가 다시 전진.
으으... 이 녀석들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얼추 우리 군의 기본적인 진형은 다 완성된듯.
창병으로 고기방패을하며 버티는동안 서약병으로 양 옆을 치고 후미를 기병으로 공략하면서 마무리는 나체전사로 하는 식의 전투라면 승산이 있어보인다.
적의 전체적인 진형.
때가 올때까지 나체전사는 움직이지 않기로 한다.

창병을 전진배치 시키자 적의 원거리 공격이 시작되었다.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으면 불리할테니 즉각 본격적인 전투에 돌입.
드디어 두 군대가 맞붙기 시작했다.
현재 전장의 모습.
파일 첨부 용량 관계로 2부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