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내가 이걸로 진도 존나 잘뺌.
구라가 아니라 손만 잡으면 그날 데이트로 키스까지 가는거 식은 죽 먹기다.
1. 계단이나 횡단보도 처럼 빨리 지나가야 하거나 매너상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위치에 서 있는다.
예를들어 대학로에서 만난다고 하면 대학로 kfc 앞에 보면 원형으로 계단처럼 올라온 곳 있잖아? 그런데서 미리와서 기다리다가 여자애 나타나면 손 뻗어서 올라올 수 있게 잡아주는 척 하면 됨. 그럼 레알 손잡기 쉬움.
혹은 횡단보도 건널 때 빨리 가야하는 것 처럼 하다가 상대가 살짝 뒤에 쳐지면 손잡고 감.
단 한번도 이 상황에서 손 놓는 법이 없었다. 100% 뿌리치는 여자들 없었고 그대로 계속 손잡고 같이 다님.
2. 차도쪽은 남자가.
이게 보빨이니 지랄이니 보혐충 새끼들이 존나 그러는데, 왜 이런 얘기가 생겼냐면 존나 자연스럽게 어깨에 손을 얹기 위해서다.
가령 "인도쪽으로 걸어요." 하면서 어깨를 잡고 반대로 당기는거지.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라고 하는데(나도 국회tv에서 하는 다큐에서 본거임.) 상대의 스킨십이 얼굴에 가까울수록 사람은 마음을 놓게 된다고 한다. 때문에 종업원들도 가볍게 어깨나 등에 스킨십을 하는 것으로 더 많은 팁을 얻을 수 있다는 뭐 그런 얘기였음.
하여간 이런 식으로 손을 잡았다면 어깨에 스킨십을 하여 점점 내 손에 대한 거부감을 없앤다.
참고로 자리를 바꿔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므로 이런 식으로 스킨십을 해주면 상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혹은 알면서도 마음을 놓게 됨.
3. 얼굴 빤히 쳐다보기.
식사하면서 눈을 자주 마주치면 나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한다. 물론 존나 빤히 쳐다본다기 보다는 가끔씩 마주치는 정도가 좋고, 대화할 때에도 눈을 계속 봐주면 상대가 좋아함. 눈 처다보는 습관이 들어있지 않다면 최소한 미간이나 콧날 쪽을 바라봐주는 것도 나쁘지 않음.
4. 상대가 호감도가 어느정도 상승했다 싶으면 얼굴에 스킨십을 한다.
물론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는 버릇을 보여주어서 내 손이 지저분하다는 인식을 없애줘야 하고. 얼굴에 바로 스킨십을 하기 보다는 머리카락을 먼저 공략하는게 좋음.
머리 쓰다듬어주면 좋아하는 여자애들이 꽤 많다.
ps//가끔 머리에 공을 열심히 들인 여자애들의 경우 머리 만지면 존나 싫어하므로 주의하고,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앞머리에 엄청 공을 들이니까 옆머리나 뒷머리 부분을 가볍게 쓰다듬어주거나 꼬인걸 풀어주는 식으로 손빗으로 쓸어내려주면 좋아한다. 옆머리가 얼굴을 가리는걸 치워주는 것도 좋음.
ps2//손을 댈 때에는 아주 살짝 손이 닿는 정도가 좋고 박박 문지르고 그러지 마라. 화장지워지면 존나 화낸다. 눈 언저리 건들지 말고. 눈화장은 기본적으로 여자애들이 가장 공들이는 부분이고, 속눈섭 건들면 개빡쳐함. 가장 좋은건 볼터치 정도임.
5. 마지막으로 얼굴 스킨십 까지 끝냈으면 집에 보내주면서 입술에 키스. 혹은 그게 힘들다고 생각되면 이마나 정수리 부분에 키스해준다.
그리고 입술보다 가끔 이마나 정수리 부분에 키스해 주는걸 좋아하는 여자애들이 있는데, 내 친구중에 내가 하는거 따라하다가 좆된 새끼들도 좀 있다. 여자애보다 키가 크지 않으면 알아서 볼에 키스하거나 입술에 하든가 해라.
혹여 나는 이마나 정수리에 꼭 하고싶다면 놀이터 같은데서 얘기하다가 너만 일어나서 해줘도 충분히 로멘틱하게 보인다.(물론 옆에서 보면 병신들 개꼴깞임.)
여기까지 진도 나간 다음은 뭐 알아서 떡을치든 지랄을 하든 하면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