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운데 경리 버스타고 올때까지 기다리면서

그때 경리가 오더라

아 근데 경리 얼굴보니까 그날 경리가 울었던게 생각나서 막상 못다가겟어

그리고 그냥 보내주고 난 버스타고 집가려는데

경리 보지가 계속 생각나는거 ㅡㅡ

아 마음약해지면안되는데

월요일에 다시가게.. 경리보면 바로 손잡아야되? 근다음에 좋아한다고 .. 그날일 미안하다고 하고

영화한편 때리고 밥먹고 섹스하자고 대놓고말하면 되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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