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예전만 해도 일베에 정보글이 많아 재밌고,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는데 ..

 요즘은 눈에 띄게 정보글이 줄어 참 아쉬운거 같다.

 이제는 나도 게이들한테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야 겠다는 생각에 몇일에 걸쳐서 .. 이 정보글을 쓰게 됬어

 

 앞으로 일게이들이 정보글을 많이 써줘서, 일베가 앞으로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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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내가 쓰고자 하는글을  일본 대금업(대부업)의 의미와 대금업 시장의 현황(1) 이야.

 왜 1편인지는 끝에서 설명 하기로 하고 ..

 

 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목차부터 살펴보자

 

InDex (목차)

 

 I. 일본 대금업(대부업)의 의미와 대금업 시장의 현황

  (1) 대금업 이란 무엇인가?

  (2) 사라킨 문제

  (3) 일본 대금업 시장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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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흐름으로 진행 될지는 이제 이해 되겠지?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도록 할게

 

11.JPG

 

 위에 짤은 게이들이 다들 잘 알거야 ,,

 바로  '사채꾼 우시지마'  라는 만화책에 나오는 주인공 사채업자  '우시지마' 야

 

 만화책에서 보면 사채꾼 우시미자는 정말 교활하고, 돈을 벌기 위해 피도 눈물도 없는 캐릭터로 비춰지지

 특히나 책을 보다보면 현자타임이 올정도로 ... 너무나 잔혹하기 그지없지

 

 나는 이 만화가 일본 대부업계의 현실을 나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 (약간 과장된 면도 있지만 ..)

 

 그렇다면 현재 일본의 대부업(대금업)의 실제 현황은 어떠할까?

 

 

I. 일본 대금업(대부업) 시장의 현황

  (1) 대금업 이란 무엇인가?

 

많은 게이들이 왜 대부업이라 하지 않고 대금업이라고 하는지 궁금할꺼야 ..

 

우리나라에서는 대부업이라 하지만 .. 일본에서는 대금업이라고 불러

 

일본에서 대금업은 

큰 의미 : 소비자, 사업자 대상 금융회사, 카드회사, 신용판매회사, 리스회사 등의 업태를 통칭해                

작은 의미 : 통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담보 금융업을 행하는 업체(=소비자 금융회사)를 지칭해

 

 그래서 보통 한국과 일본의 대부업은 의미가 약간 다르나 .. 통상 일본 대금업 = 한국 대부업 이라고 보면 되

 

 그리고 일본 대금업은 전세계 대공항기인 1929년 월급생활자를 대상으로 소액대출을 실시한 데서 유래 했어.

 현재와 같은 대금업은 1960년 전후 출발한 단지금융에서 출발했지

   (* 단지금융 : 1906년대 당시 고소득층이 주거하던 아파트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금전 대출 업무)

 

 대금업의 업태별 대출잔고와 구성비1.JPG

  

위에 자료에서 보듯이 일본 전체 대금업 중에서 소비자 무담보 대금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17.9%

90년대만 해도 그 비율이 7%도 안되었던 비율이 이 정도 까지 성장했다는거는 .. 

상당히 주목할 부분이면서도, 대금업의 비중이 결코 작다고 볼 수 없는 대목이야.

 

 

  (2) 사라킨 문제 

 

 사라킨(サラ·金) : 샐러리맨을 대상으로 하는 대금업의 한 형태

 사라킨 문제 : 대금업 이용이 급증하면서 빚을 갚지 못하는 고객과 대금업체의 불법추심에 따라 발생한 문제

 

 일본에서는 71년부터 대금업체가 급증하고,

 대금업자들이 법정최고 금리보다 더 높은 이자를 부과하면서 채무자들이 채무 상환이 불가능해지게 되 (당시 일본 법정최고 금리는 100%를 넘었음)

 

 그에 따라 도피 및 자살을 엄청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게 되.

 그러자 일본 정부에서는 법정최고 금리를 점차 낮추고, 여러가지 규제를 하므로서 대금업체들을 점차 제도권안으로 편입시키게 되지

 

 하지만 이는 오히려 대금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고, 대금업을 이용하는 고객수도 늘어나는 풍선효과도 발생하게 됬어

 

 

  (3) 일본 대금업 시장의 현황

 

 현재 일본의 대금업 시장 규모는 5.5조엔(한화로 약 55조원) 규모이고, 대형업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특히나 91년만 해도 3조엔 정도였던 대금업 시장이 12년에는 12조엔 까지 급속도록 늘었다가

 일본정부의 규제로 인해 지금은 5.5조엔으로 감소하였어.

 

 주목할 점은 0.4% 미만의 22개의 대형업체(대출잔액 500억엔 이상)가 시장의 85%를 점유하고 있는

 독과점 시장이라는거야.

 

 대금업체수 변화 추이.JPG

 

 즉 위에 통계에서 보듯이 무담보대금업체 수는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어.

 

 이는 대출상한금리의 인하에 따라 대금업계가 대형화 되었다는 것이야.

 즉. 이 과정에서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중소 대금업체는 퇴출 당하거나 M&A 되었던 거지.

 

Key Point :  한국도 현재 법정이자율을 계속 낮추는 추세인데 .. 

                               일본의 사례로 봤을때 앞으로 한국의 대부업체도 대형화되면서, 중소업체들은 문을 닫게 될거야. 현재 그렇게 되는 추세이고 ..

                               결국 살아남는 자만이 모든것을 다 먹는 구조가 되어 가는거지

 

일본 법정최고 금리.JPG

 

 일본 정부가 지속적으로 금리를 낮춤에 따라

 대형업체는 장기차입금을 아주 낮은 금리로 빌려 대출해 줌으로써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었어.

 

 근데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이 한가지 있어

 

 정부가 지속적으로 금리를 낮춤에 따라 일본 국민들의 인식도 점차 변화해 갔다는거야

 즉. 예전에는 대금업이라 하면 안좋은 인식이 있었지만 .. 정부의 규제도 강화되고, 금리도 낮아지면서

 악덕 사채업자? 라는 이미지 보다는 .. 소액의 돈을 간편하게 대출해주는 금융권으로 생각하게 됬다는거지

 

 예를들어, 내가 진짜 급한일이 있어서 500만원이 필요하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은행가서 빌리자니 대출 심사도 엄격하고, 빌리기도 힘들어.

 

 헌데 대금업체에 가면 심사도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바로 돈을 빌려주고

 여타 금융권하고 비교해봤을때 그렇게 비싼 이자는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는거지 ..

 

 결국 법정최고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국민들의 대금업체에 대한 수요는 점차 더 늘어났다는거야

 

Key Point 한국도 현재 법정이자율을 계속 낮추는 추세인데 .. 

                          일본의 사례로 봤을때, 시간이 흐를수록 대부업체에 대한 인식은 지금과 사뭇 달라질것으로 예측되

                  

                          또한 경제가 성장 가도를 달릴 시기에는 산업금융이 대세지만,

                          경제가 정체 혹은 침체기에 빠지면 소비자금융이 눈에 띄게 성장하게 되거든 ..

 

                          결국 현재 일본의 대금업은 정체 내지 하락기에 접어 들었지만 .. 한국의 대부업은 아직 성장가도를 달린다고 볼 수 있지.

 

일본 대금업체 Top5.JPG

 

 위 자료는 일본 대금업체 Top.5야

 J트러스트 같은 경우는 타케후지 라는 대금업체를 인수하여 일본내 업계 1위가 되었어.

 

 뿐만 아니라 얼마전 국내 저축은행 및 기타 대부업체들을 인수를 하여,

 일본계 자금들이 국내 저축은행을 집어 삼킨다고 하여 논란이 되기도 하였지.

 

 근데 대금업체들 평균 자금조달 금리를 보자면 ... 상당히 놀랍지?

 엄청나게 싼 이자(1~2%)로 돈을 빌려서, 20%에 대출해 주는 구조야.

 이들은 보통 상장을 업체 이기 때문에 장기 회사채를 발행하거나, 유상증자를 통해 탄탄하게 자금을 불려 왔어.

 

 현재 국내법상 대부업체는 주식시장에 상장이 안되기 때문에 대부업체들이 자금을 끌어모으기에는 약간의 장벽이 있어.

 다만 국내 대부업체 4위인 리드코프가 유일하게 상장이 되어있지 .. 물론 주업은 석유도매업이지만 이거는 나중에 얘기 하기로 하고 ..

 

대부업 무인점포.jpg

 

 일본 대금업체들이 대형화 되고, 이자율이 낮아 짐에 따라 .. 업체들간에 경쟁도 보다 치열해 졌어.

 금리가 낮아 짐에 따라 수요층이 늘기도 했지만 .. 일본정부의 규제도 심해져 대금업체들의 수익성도 악화가 되었지.

 그에 따라 대형업체들을 중심으로 최대한 비용을 절약하려는 노력이 빠르게 진행됬어

 

 그중 하나가 바로 이 무인점포기야 (일종에 ATM기라고 보면 되)

 

 현재 일본의 무인점포 수는 유인점포 수보다 훨씬 상회해.

 이는 무인점포를 통한 인건비 절감으로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되었어.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

 

 무인점포기가 확대 됨에 따라 대금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수도 늘어났다는거야

 

 즉. 대출업자를 마주보길 꺼려하는 고객들을 무인점포기 앞으로 끌어내 그들에게 대출을 더 활성화 시켰다는거야. 

 사람 얼굴을 마주보면서 대출 받기 뭔가 찜찜했는데 ... 이제는 무인기에서 대출을 받으니 다른사람 눈치 볼 이유가 없다는거지

 

 

무인대출 서비스.JPG

 

 

 현재 한국의 대부업체들도 무인점포기를 속속 늘려가는 추세야.

 결국 앞으로 한국 경제의 침체기가 지속된다고 가정할때 .. 대부업체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예측되는 부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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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요약을 해보자.

 

 서론 : 일본의 대금업 = 한국의 대부업 (같은 의미이다)

 본론1 : 대출금을 갚지 못해 자살하는 (사라킨 문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자

            일본 정부는 법정최고 금리를 지속적으로 낮추고, 대부업체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였다.

 본론2 : 하지만 이는 대금업체들을 대형화 시키는 독과점 구조를 낳았으며,

            대금업체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증가시키는 풍선효과를 발생시켰다.

 결론 : 일본의 사례로 봤을때 한국경제의 침체기가 지속될시, 한국 대부업 시장은 꾸준히 확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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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고 ...

 2편에서는 한국 대부업 시장의 미래와 국내 대부업체들에 대해 분석해 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