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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련의 1인당 생산력은 매우낮다. 소련내 가장 우수한 공장 제련소의 공장 책임자에 의하면, 노동자 1인당 강철과 선철의 생산량은 '미국 평균적인' 제철소의 3분의1에 지나지 않는다. 양국의 평균수치는 아마 1대 5까지 벌어질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소련이 자본주의 국가들보다 용광로를 더 잘 사용한다고 말하는 당국의 발표는 의미가 없을 따름이다. 왜냐면 기술의 기능을 함구해보자면 인간 노동을 절약하는것 외에 다른 의미는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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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와 건설 산업은 금속산업보다 상황이 더나쁘다고 말할수 있다. 미국 채석장에서 미국의 1인당 노동자의 채석량은 5000톤이나 되지만, 소련은 500톤에 불과하다. 정확히 10대 1의 비율이다.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숙련 노동자의 부족, 그리고 노동 활동의 낮은 조직성에 기인한다. 관료집단은 노동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일을 하라고 독려하지만 자신들에게 할당된 일조차 제대로 처리 못하고 있다. 물론 농업은 이런 열악한 공업보다 더 상황이 나쁘다. 노동 생산성이 낮으면 국민의 소득이 낮아지며, 결국 국민의 생활수준이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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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문화적 군사적 목적에 있어서 수송 인프라의 중요성은 말할 나위도없다. 특히 철도운송의 중요함은 더욱 그러하다. 소련은 땅이 세계에서 가장넓음에도 불구하고 총연장은 83,000km 에 불과한데 비하여, 독일은 58,000km , 프랑스는 63,000km 이고 미국은 417,000km 이기에 서방의 강대국들과 비교했을때 매우 비교된다. 이 수치에 따르자면, 독일은 인구 1만명당 8.9km의 철도가, 프랑스는 15.2km, 미국은 21.1km 정도이며, 소련은 5.0 km 이다. 따라서 1인당 철도의 사용지수에 따라서도, 소련은 문명국중에서도 가장 낮은 최하위의 위치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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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5년간 규모가 3배가량 늘어났다고 하는 상선 보유수는 고작 덴마크나 스페인과 비슷한 수준에 위치해있다. 여기에다 포장도로의 지극히 낮은 수치를 덧붙여야 한다. 또한 자동차 보유에서 소련은 인구 1000명당, 0.6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있다. 1934년 기준으로 영국은 8대, 프랑스는 4.5대, 미국은 23대였다. 미국은 1928년에 36.5대 였는데 1928년 대공황으로 인해 수치가 감소한것이 저정도다. 그리고 소련은 도로-수로-자동차 운송의 극심한 후진성에도 불구하고 전(前)근대적 운반 수단의 상징인 말의 보유에서조차 프랑스나 미국을 능가하지 못하고있다. 그리고 말의 종자의 품질에서조차 이런 서방권에 비해 뒤쳐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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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업의 일인당 지수는 일반적으로 중공업보다도 훨씬 떨어진다. 1935년 1인당 모직생산량은 0.5 미터였는데, 이것은 미국이나 영국에 비해 8배 내지 10배 가량 떨어진다. 그마저도 모직옷은 소련의 특권층만이 입을수있었다. 날염용 회색 무명옷감은 일인당 16미터가 생산되었는데, 소련 인민들은 이것으로 겨울옷을 만들어야 한다. 신발의 생산은 소련은 0.5켤레인데 비해, 독일은 1켤레 이상이며, 프랑스는 1.5켤레, 미국은 3켤레가 넘는다. 그리고 이것은 신발의 품질을 제외한 수치인데, 신발의 품질마저 고려한다면 소련이 선진 자본주의국가들에 비해 훨씬 뒤떨어짐을 쉽게 알수있다. 이렇게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신발 여러켤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이 소련보다 상당히 높다는 사실은 당연하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소련의 경우 여전히 맨발로 생활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들중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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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생산에서도 이와 상황은 유사한데, 부분적으로는 더 불리한 여건에 있다고 말할수 있을것이다. 의심할 여지없는 최근의 괄목할만 경제성장과 진전에도 불구하고, 파이나 과자같은것은 말할것도 없고, 잼, 소시지, 치즈 등을 소련 대중들은 전혀 구할수가 없다. 유제품도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 프랑스와 미국의 경우 인구 5명당 1마리의 암소가 있다고 보면될것이다. 독일은 인구 6명당 1마리며, 소련은 인구 8명당 1마리다. 근데 더욱 절망적인것은 우유생산에서 소들의 열악한 영양상황과 열등한 종자탓에, 소련의 암소 2마리는 실제로는 다른 서방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의 암소 1마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곡류중 특히 호밀과 감자에서만 서방선진국들을 훨씬 능가하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호밀 빵과 감자는 가난의 상징으로써, 소련 인구 절대 다수의 주식이다. "


- 배반당한 혁명 by 레온 트로츠키


이런 소련이 


선진 자본주의국가들중 탑을달리는 


미국과 체제 경쟁을 한다니,


지나가던 개가 웃을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