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게 펌이다
사진은 이시하라 사토미
이 글을 누군가 짤게에 올려줬으면 한다
나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없도록..
선 3줄 요약
1. 여관들어감
2. 섹스
3. 샤워하며 후회
내 소개는 생략한다
니들이 관심있는 것이 내가 아님을 잘 알기 때문이지
하지만 이건 알면 좋겠음
나는 아다가 아니고
보통의 변태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있는 놈이다
요 며칠간 섹스가 너무 고팠다
여자들 뒤꽁무니만 봐도 좆이 서고 심지어는 팬티와의 마찰에도 자극받는 정도였다
아침 낮 밤 잠 잘 때와 딸친 후 도사가 되었을 때마저 항상 섹스생각 뿐
그러던 어젯밤
나는 책상 서랍에 처박아둔 돈 사만원이 생각났다
추석 때 받았는데 쓸 데도 없었고 잊어먹고 있었으니
어차피 없는 돈과 마찬가지라 생각하며
유흥에 쓸 궁리를 했지
키스방은 조금 모자라고 오피는 비싸고
따로 돈 보태서까지 가고싶은 생각이 없었기에
여관바리를 떠올렸다
그리고 여기저기 검색해봤다
일베는 물론 디씨, 판, 쭉빵 등과 여탑, 소라넷, 네이버의 여러 유흥 카페등등
별로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여탑은 오피위주고 소라넷은 여관바리 간다하면 개까이고 유흥 카페도 키스방, 오피 위주
가장 와닿던 건 역시 일베
일베의 글들을 찾아보니
실제로 가보곤 그닥 나쁘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순대국밥 집 아줌마가 온다는 새끼도 있지만
삼사십대 미시가 대부분이라 한다
나는 그정도면 뭐 콜! 하며 달빛 한 번 보고 잠에 들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꼴려있는 좆을 달래며
밥을 먹고 씻고 집을 나섰다
8시 50분 쯤이었지
버스를 타고 평소 알던 여관이 모여있는 곳을 갔다
그리고 근처를 서성대다가 수x장을 들어갔다
컴컴한 내부 열려있는 문들이 나를 위해 벌린 깊은 보지들 같았다
저기요, 하고 주인 아줌마를 불러냄
입구쪽의 허름한 문을 열고 눈비비며 일어난 아주매미가 나를 꼬나본다
여자있어요? 하고 묻자 그렇다고 한다
금방 나갈 거지?하며 사만원을 부르길래
시발 존나비싸 하며 네장을 내고
끝방으로 가라는 손짓을 따라 방에 들어갔다
뭐 방 내부는 니들이 아는 보통 여관
아다들을 위해 설명하자며
정육점빛 전등이 켜져있고 꽃무늬 벽지가 화려하고 큰 거울과 티비 침대가 방을 가득 메우고 있다
섹스의 향기가 미처 환기되지 못한 탁한 분위기를 마시고 옷을 벗으며 샤워를 하고 나옴
9시 20분 쯤 되고
나는 티비를 켰다
전기장판이 깔린 침대 위에서
무도좀 보고 해피투게더 좀 보며
삼십분을 흘려보냈는데 문여는 소리가 딸깍
아 뿔 싸 !!
시발 이게 왠 고블린새끼냐
워크래프트 실사판인 줄 알았다
뚜벅뚜벅 걸어오며 인사를 하는데
억양은 시발 좆선족
만주벌판에서 뛰놀던 고블린년이 포획되어 왔구나
걸치고 있던 누더기를 벗으며 자지를 한번 만져보곤
샤워를 하러 갔다
쿵덕대던 가슴이 명상중인 스님처럼 느려졌고
싼타할아버지가 아빠였다는 걸 깨달은 아이처럼
내 자지는 시무룩해졌다
한마디로 평온함
고블린이 나왔다
두꺼비가 서서걷는줄;
나보고 뭐라뭐라 하는데 조선족 사투리라 잘 못 알아 들었지만
그냥 침대에 누웠다
그년이 내 젖꼭지를 핥는다
배를 핥으며 사타구니 허벅지 다리 발
부랄을 핥는다
사실 핥는다는 표현도 못마땅하다 그냥침묻히기
도마뱀 키우는 게이 있으면 훈련시켜서 니 몸 핥게 만들어봐라
딱 그 기분과 맞지않을까 한다
씨팔
암튼 그래도 딴 상상을 하며 좆을 세움
나는 씹변태라 야외에서 상딸도 자주쳐서 잘 세움
나도 그년 보지를 좀 빨았는데 클리를 빨라고 가리키더라
빠는데 너무 세다면서 그만하라 그럼
애무라고 부르기에 단어에게 미안한 짓을 끝내고
얼른 넣으라고 그럼 9시 55분임
시팔 잘 안 들어가는데 억지로 넣음
조금 박다가 키스를 함
젖도 빰
근데 씹년이 좆선족 사투리로 자꾸 아프다면서
자기는 아픔을 많이 탄다면서 뽀뽀만 하라그럼
그래서 걍 씹질만 했지
늘어진 젖가슴을 존나 흔들다가
지겨워서 위에서 해달랬더니
첫손님이라 싫대 샹년
계속 손님들 올 텐데 너무 힘들다고ㅡㅡ
그래서 뒤로 함
수간하는 기분이었음
뒤로 존나 박다가 등 좀 핥으려 했는데
자꾸 싫다고 징징
똥구멍 좀 만졌더니 왜이러냐면서
십년이 지랄하더라
그래서 신음소리나 좀 내라고 했지
와 나 시발
그냥 비명을 지름
중딩 때 여자애들 팔굽혀펴기 하다가 내는 신음이 더 좋다
차라리 이어폰 꼽고 이비아 노래 틀을 걸 그랬음
그렇게 뒤치기를 마치고 앞으로 남성상위 체위를 했음
열심히 박는데 그년이 얼른 싸라고 하는 것 같음
아까 젖탱 빨 때는 무슨 핼로 하라그러던데 그게 혀인 것 같았음
여튼 알아듣기 힘들지만
열심히 씹질을 했다
질의 우둘투둘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음
그냥 물컹물컹한 고깃덩어리에 박았다
그리고 귀두를 억지로 문질러서 싸버림
질 속에 싸는데 계속 씹질을 하니 느낌도 안 나나 보더라
모른 척 하고 계속 박을까 하다가
그냥 빼버림
샹년은 질 입구 막고 바로 샤워하러 들어가고
나는 자지를 닦았다
이때가 10시 20분
엄마 오기 10분 전에 급딸치는 중딩같았다
거울을 보자 초라한 내 모습이 어두컴컴하니 비쳤다
늘어진 자지가 패배한 장군마냥 대가리를 숙임..
그년이 다 씻고 나오고나는 이십분 정도 씻었음
양치를 세 번은 하고
몸에 비누칠도 엄청 했음
짐승새끼 몸에 어찌나 침을 묻혀놨는지
옷을 입고 나왔다
비가 내리네
시발 우산도 없는데
차라리 이 비에 나의 치욕을 씻어버리자며
타박타박 걸어나옴
편의점에 와서 가글 사고 화장실에서 한 번 하고 지금 밀키스 사마시는 중이다
☆총 감상평
시발 일베보면 2만원으로 여친 장만한 새끼 있자나
공기인형하고
걔네가 현명한 거다 아무리 급해도 여관바리 가지마라
오나홀은 젊고 탱탱한 년 보지를 본따서 조이고 기분이라도 좋지
이건 시발 눈감고 섹스하는데 오나홀만도 못한 보지를 맛보는 꼴이다
나는 앞으로 키스방만 갈 거다
☆아다들에게 한마디
아다 여관바리로 떼지 마라
왠만하면 사랑하는 사람이랑 떼고
정 하고싶으면 돈 모아서 오피가라
진심이다 개후회하지말고
첫경험 기억은 뒤지기 전 노인도, 식물인간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