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4.28 18:30
박성미 “‘이런 대통령 필요 없다’ 삭제된 청와대에 다시 올릴 것”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대통령의 잘못을 꼬집으며 하야를 주장하는 글의 원작자가 박성미 영화감독으로 밝혀졌다.
지난 27일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를 올린 게시자가 자진해서 삭제한 가운데 박성미 감독이 해당 글을 다시 올리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글을 올렸던 박성미 감독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대통령 필요 없다' 글쓴이입니다. 제 글을 청와대에 옮겨주신 분이 본인 글이 아니었는데 부담된다며 게시판운영자에게 삭제를 요청하셨습니다. 혹시 오해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게시판 열리면 제가 다시 올리겠습니다. 댓글들은 대부분 저장해 두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28일 자유게시판이 접속자 수가 폭주하면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청와대 측은 공식트위터를 통해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는 방문자 수 증가로 인해 접속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빠른 정상화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박성미가 청와대에 자신의 글을 재게재 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성미 청와대 재게재, 소신이 뚜렷하시네요”, “박성미 청와대 재게재, 원문 잘 읽어보았습니다”, “박성미 청와대 재게재, 이렇게 큰 반향을 일으키다니”, “박성미 청와대 재게재, 공감하는 네티즌이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감독이냐?? 뭐냐??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