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증 썰주화 달게 받는다.

 

때는 바야흐로, 철없고 발정이 심하게 났던 중2였지

 

나와 내친구 세명이서 우리집에서 티비랑 만화책을 보고있었다

 

근데 티비예능에서 아이돌들 나와서 여장하는게 나옴ㅋㅋㅋ

 

그걸 보고 한놈이 그러더라 " 야 여장해서 여탕들어가면 좆되겠다"

 

근데 우리중에 엠창 개어좁새끼에 얼굴 좆만한 놈이 하나 있었음. 키는 164정도.

 

우리는 ㄹㅇ 실행에 옮김ㅋㅋㅋㅋㅋ

 

가발부터 알아봤었는데 생각보다 비싸더라. 시발 4명 한달 용돈이 털렸었지(나름 티안난다는거 산다고 10만원 넘는거 샀었음)

 

가발사고 씌워봤는데 머리카락이 있는데 그 위에 씌우니까 티가 존나 나는거 아니겠노? 그래서 본인 동의하에 삭발시킴. 여탕>>>>>머리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화장도 시키려고 했는데 고추달린놈끼리 뭘할수 있겠노.

 

그렇다고 누구한테 부탁하긴 그렇고 해서 걍 파우더(울엄마파우더)로 피부만 존내 하얗게 만듦

 

이새끼 팔자걸음이라 걸음걸이도 연습시켰었다

 

스면 좆되니까 티안나게 하려고 존나 붙는 스키니진에 위에는 별로 춥지도 않고 선선한 날씨였는데 패딩입음(그놈 누나꺼 분홍색깔)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도 가발사는데 돈 투자하고 했는데 그새끼만 호강하면 존나 억울하지 않겠노? 그래서 폰으로 동영상 찍어오는걸로 쇼부봄

 

그당시에는 피쳐폰이었거든.

 

폰도 최대한 여자폰으로 보일려고 그놈 누나가 쓰다가 바꾼 코비였나? 하여튼 분홍색깔 폰으로 들고 가게함. 일게이 치밀함 ㅍㅌㅊ?

 

바지에 구멍뚫어서 거기에 카메라 보이게했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디데이가 되었놐ㅋㅋㅋ

 

근데 그놈이 갔다가 5분만에 돌아온거 아니겠노

 

그래서  우리가 "시발 들켰어?"했더니 그놈이 "아니 그건 아닌데, 카운터에서 말을 해야하는데 목소리때매 못하겠어 어쩌지" 이러더라

 

큰 난관에 빠짐. 그래서 우리는 30분동안 머가리4개 맞대고 골똘히 생각했다

 

그리고 해결방안이 나왔지. 종이에다 '목욕이요. 제가 지금 목이 너무 아파서 말을 못해요'라고 써서 카운터에 보여주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다시갔다가 1시간 후에 돌아왔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열어주자마자 우리가 "성공? 봤어? 들어갔어?"하니까 그새끼가 존나 뒤질거 같은 표정으로 자크를 풀더니 화장실로 들어감

 

ㄹㅇ 10초만에 싸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운터 아지매가 살짝 의심하는거 같았지만 그냥 들여보내줬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 보니 들어가서 누구찾는척하고 돌아다녔는데, 극혐 아지매&할머니 존나 많이 나옴.

 

그리고 존예 ㅆㅅㅌㅊ 둘이 나오더라. 건진건 이 둘밖에 없었는데 ㄹㅇ ㅆㅅㅌㅊ

 

으리으리한 친구놈이 얼굴이랑 가슴 보여준다고 용감하게 주머니에서 폰빼서 문자하는척하면서 찍었다함. 일게이 으리 ㅍㅌㅊ?

 

아지매랑 할머니들은 몸만 나옴. 천만다행

 

그때 당시에는 폰에 있는 동영상을 어떻게 옮기는지 몰라서 폰 하나로 돌아가며 딸을 쳤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각자 컴퓨터에 저장해놓음. 나도 이따금씩 추억을 회상하며 보곤한다

 

세줄 요약

1. 어좁 얼굴 작은 친구 여장해서 여탕 들어감

2. 폰으로 찍어옴

3. 씹존예 둘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