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만큼 영화관련해서 화면비 떡밥이 돌고도는 때가 있었나 싶다.


예전엔 나도 좆도모르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기억해두면 영화에 대해 뭐라도 하나 알고가는게


영게이들한텐 기분좋은일 아니겠盧?? 그래서 똥글ㄴㄴ하고 씹진지 정보글 함 싸본다.


일단 제가 정보글을 쓴 동기를 주신 <댈러스 바이어스 클럽>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두작품에게 감사드립니다. 헤헤


0. 선요약 (귀찮으면 이거만 봐라)

씹고전 영화의 표준화면비 => 4:3

플랫 영화의 화면비 => 1.85:1, 1.66:1. (1.85:1을 비스타비전이라고도하며 일반적으로 플랫은 1.85:1을 지칭함)

스코프 영화의 화면비 => 2.35:1

아이맥스로 촬영된 영화는 1.44:1의 화면비를 가진다.


1. 표준화면비와 와이드화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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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짤하나로 설명가능함 ㄹㅇ)


영화가 초창기때는 4:3의 화면비를 가진 영화가 일반적이였다. 4:3 (1.37:1)의 비율을 가진 영화들을 와이드랑 구분짓기위해 표준화면비라고 한다.


영화가 나오고 한창동안은 1.37:1로 잘돌려먹었다. 그러나 씨발 50년대가 넘어가면서 TV영화가 출연하고


그동안 극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영화들이 TV로 옮겨가면서 극장 영화들의 경쟁력이 위협받게된다. 


TV영화의 특징중 하나는 16:9 화면비를 채용했다는건데 위 짤만 보면 바로 알겠지만


16:9 화면비가 가로로 훨씬 넓은 배경을 담을 수 있어서 더 압도적이고 스펙타클하고.. 할튼 좋은말은 다 갖다붙이면된다.


어쨌든 이런 16:9 와이드 짱짱 화면비의 등장으로 4:3으로 연명하던 애미뒤진 극장영화들은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게 된다...


요약하자면 표준화면비는 4:3 (1.37:1), 와이드화면비는 16:9이고 와이드화면비가 일반적으로 더 좋다.


2. 플랫 (1.85:1)


00001.jpg

(초점이 약간삑싸리났지만 대충보이지??)


여기서 극장영화가 좆망했으면 우리는 지금 티비로 VOD나 처보고 있었겠지만


1954년 파라마운트에서 이대로는 안되겠다는걸 알고 와이드 스크린에 맞는 16:9 와이드를 지원하는 화면비 포멧으로 제작된 영화를 내놓게 되는게


그게 저기 짤에 써있는 비스타비전이다. 비스타비전은 1.85:1의 화면비를 가진 영화인데 이 1.85:1은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현재 디지털 시네마의 표준 플랫 화면비이기도 하다. 


어쨌든 극장영화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와이드 화면비를 구현하기 시작했는데 잘 보면 보통와이드랑 비스타비전을 같은 플랫으로 묶어놨지??


345.jpg

(비스타비전 영화의 필름 ㅇㅇ)


저 보통화면비 (1.66:1) 영화도 플랫이다. 두 영화는 같은 플랫이긴 하지만 화면비가 다르다. 플랫영화는 두가지 화면비라는걸 기억하면됨


요약하면 플랫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1.85:1의 비스타비전, 1.66:1의 보통와이드 비율임 ㅇㅇ


3. 스코프 (2.35:1)


scope.jpg

(파랑색이 플랫, 빨강색이 스코프 ㅇㅇ)


이건 댈러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설명하면 존나 익숙할듯 하다.


처음에 수입사에서 플랫으로 수입해서 가로가 짤리네 어쩌네 지랄을 했는데 그게 스코프영화를 플랫으로 수입해서 벌어진 대참사다.


짤을 보면 알겠지만 2.35:1이 1.85:1보다 가로가 길지?? 이 가로비율이 씨발 플랫보다 존나 긴게 시네마스코프 영화다. 줄여서 걍 스코프라고함 ㅇㅇ


그러니까 스코프영화를 플랫비율로 틀게되면?? 짤에서 보듯이 좌우가 짤림행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보면 TV영화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동기로 1953년 폭스사에서 개발한 화면포멧이다. 그리고 현재 미국에서 가장 널리쓰이는 포멧임 ㄹㅇㅍㅌ


이것도 필름이 없는데.. 이영화는 필름을 보면 굉장히 특이하다. 가로가 기니까 필름에 나오는 프레임도 가로가 길꺼같은데


정반대로 세로가 존나길다 ㅋㅋ 그래서 필름을 보면 사람얼굴이 씨발 존나 다 오이처럼 보인다 ㅋㅋㅋㅋ


이 스코프영화는 특수렌즈인 아나모픽 렌즈를 사용해서 영사하는데


원리는 씨발 나도 모르고 할튼 이 아나모픽 렌즈는 렌즈를 거치면 가로가 존나 늘어나고 세로는 길이가 줄어들어 상이 맺히게 된다


그래서 애미뒤진 오이얼굴도 가로로 쫙펴지고 세로로 줄어들어서 2.35:1로 변신하는거임 ㅋㅋㅋ


역시 요약하자면 스코프 영화는 2.35:1의 비율이고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쓰이는 비율이다. 그리고 아나모픽 렌즈라는 특수렌즈를 사용해서 영사함


4. 레터박스와 마스킹


Anamorphic_Croppings1.png

 

(이거 하나면 다 설명가능 ㄹㅇㅍㅌ)


이제 절반 지났다. 디지털 시네마로 넘어가기전에 레터박스와 마스킹의 개념을 짚고 넘어가면 될듯하다.

레터박스가 뭐냐면 윗짤 흰색부분에 영화가 나간다 치면 위아래로 있는 검은부분 저게 레터박스다.


일반적인 영화관 스크린은 플랫에 맞는 비율로 제작되기때문에 플랫영화를 쏘면 위아래 레터박스가 안생기지만


스코프 영화를 쏘면 위아래 레터박스가 생기게 된다.


저 레터박스는 검은색으로 표현하지만 실제로 보면 존나 회색에 더 가깝다 그래서 예민하면 굉장히 보기 좆같을수도 있는데


그래서 저 레터박스를 가리기 위해서 마스킹이라는걸 써서 회색으로 보이는 부분을 더 검게 해서 사람들이 좆같아하는걸 막아주는거다.


마스킹 종류는 상하마스킹 좌우마스킹 있지만 멀티플렉스는 상하마스킹을 쓴다. 별거없고 위에서 마스킹이 움직이는거임 ㅇㅇ


나중에 유심히 보거나 눈치빠른 놈들은 알겠지만


광고 끝나고 영화가 바로나가는게 아니라 잠깐 아무화면도 안나올때 기계소리 들리면서 스크린을 가리는 뭔가가 위에서 내려오는걸 본 게이가 있을꺼다


그게 마스킹이다... 마스킹은 이게 끝이다 ㅠㅠ


5. 디지털 시네마의 화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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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로 촬영된 영화들은 또 다른 화면비를 가진다 ㅇㅇ)


거창하게 썼지만 좆도없다. 씨발 필름플랫이면 디지털도 플랫이고 스코프도 마찬가지다


다만, 디지털 플랫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반적으로 1.85:1 비율을 지칭한다. 즉, 정리하자면


디지털 시네마의 플랫 => 1.85:1

디지털 시네마의 스코프 => 2.35:1


이렇게 이해하면된다. 그리고 여기서 하나만 더 추가해서 기억하면된다. 1.44:1이 화면비의 영화가 있는데


이건 아이맥스 포멧이다. 짤에서 보듯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1.44:1로 촬영되어있다.


스코프 영화를 아이맥스포멧으로 리마스터링하면 2.35:1 화면비율때문에 위아래 레터박스가 생기는데


저 비율의 영화들은 레터박스가 안생기고 꽉찬화면으로 ㅆㅅㅌㅊ 아이맥스 감상이 가능하다.


플랫 역시 화면비가 1.85:1이라 아주 약간의 화면왜곡이 있지만 티는 거의 안나고 아이맥스 스크린에 레터박스 없이 ㅅㅌㅊ 감상이 가능하다.




씨발 쓰다보니까 존나길어졌다 질문받는다 좀만받고잘꺼다 이따영화봐야댐 헤헤